오늘 축구가 져서 마음이 아프시죠.. 저도 출근길에 빗속 고속도로에서 홀로 열심히 응원했습니다만 져서 하루가 기운이 없네요 ㅜㅜ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딸이 한국에가서 모처럼 혼자있는 틈을타 호숫가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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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진 올려주셨는데 댓글도 이리 없담..
사진 분위기 대박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고요한 호수가에 있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