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b.moneys.mt.co.kr/mnbview.php?no=2017070411018038644
외식 음식점 오픈시 신고제로 되어있는 외식업 진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주목받고 있다.
먹거리 식품 외식 온라인 전문매체인 '밥상머리뉴스'가 창간 1주년 특별기획으로
일반인 1천명을 대상으로 음식점 허가제 전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허가제 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이 36%로 나와 반대한다는 의견 21%보다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신고제를 유지하되 진입장벽을 높이자(30%)는 의견과 프랜차이즈 등 법인사업체만 허가제로
전환하자(12%)는 의견까지 합치면 전반적으로 진입장벽을 높이자는
의견(79%)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가운데 현재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해서 볼 때,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평균치(79%)보다 높은 86%가 진입장벽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는 것이다.
직접 외식업을 해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허가제로 전환하는 것에 찬성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저급한 음식점이
많아서’가 40%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폐업으로 인한 실패자 양산’(25%), ‘망하는 음식점이
많아서’(20%), ‘음식점 수가 많아서’(15%)의 순으로 나타났다.
허가제 전환을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기 때문에’
가 33%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규제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함으로’(29%), ‘허가제로 할
경우 비리가 생기기 때문에’(28%), 기타(10%)의 순이었다.
허가제 전환보다는 신고제를 유지하되 진입장벽을 높이자는 의견에 찬성하는
응답자들에게 어떤 진입장벽이 필요하냐고 묻자 ‘인증제 도입’(29%)과 ‘교육강화’(27%),
‘의식강화’(25%)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시설강화’도 17%를 차지했다.
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면 어떤 교육을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적으로는
‘현장실습 교육’(42%)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서 ‘경영교육’과 ‘의식교육’이
각각 26%로 나왔다. 그러나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현장실습 교육‘(42%)과 ’
경영교육‘(41%)이 비슷하게 나왔고, ’의식교육‘(1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밥상머리뉴스 김병조 대표는 "일반국민 상당수가 음식점을 허가제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진입장벽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국내 외식업이 창업과
폐업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음식의 가장 1순위: 위생 2순위: 맛 3순위: 멋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골목식당에서 가장 크게 지적되는것은
맛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1순위에서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설문에서도 가장 많이 나온 저급한 음식점이죠.
백대표님도 맛없는건 뭐라 크게 안합니다. 백대표님의 맛평가 기준 .
말없이 계속 먹는다: 맛있다. 맛이 재미나네요: 맛없다. 쌍욕 나올려고 한다: 먹으면 큰일날 음식이다.
https://cohabe.com/sisa/64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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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발싸개같은 식당 고쳐줘서 좋고
주머니 가벼울땐 맛은 그냥그래도 백종원 프랜차이즈 가면되고
주머니 두둑할땐 더 맛있는 곳 가면 되고
직장인 입장에선 있어서 딱히 나쁘다고 느낀적이 단한번도 없음
"외식 음식점 오픈시 신고제로 되어있는 외식업 진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경쟁이 싫은듯???
경쟁을 원천봉쇄 하자는게 아님요. 진입장벽을 높여 퀄리티 높이자는 뉴스임.
경쟁을 통해서 품질이 높아지는 경우는 봤지만 진입장벽이 높아서(경쟁자가 없어서) 품질이 높아진다는 소리는 좀 그렇네요.
허가제로 전환하는 것에 찬성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저급한 음식점이
많아서’가 40%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폐업으로 인한 실패자 양산’(25%), ‘망하는 음식점이
많아서’(20%), ‘음식점 수가 많아서’(15%)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쟁이 싫어서 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오히려 망하는 음식점들이 너무 많아서 라고 나와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경쟁보다 좋은방법은 어디에도 없죠. 물론 기본적인 규제는 필요하겠지만.
이미 위생 단속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허가제를 하면 뭐가 바뀌나요..??
제가보기엔 진입장벽만 높이고... 세금만 더 뜯기고.. 별차이 없을거 같음.
허가제를 하면 면허를 취득해야죠. 음식위생. 조리도구 위생의 기본에 대한 교육은 최소 이루어집니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가장 1등은 위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여차하면 누구하나 인생 망칩니다.
글 내용과는 너무 동떨어진 내용이네요.. 글 내용은 주절주절..
그렇게 위생을 위한 허가제라면 적극 찬성합니다~
위생의 문제를 허가제로 해결하겠다는 생각에 동의가 어렵네요. 운전면허제도를 만들면 교통사고가 줄어든다는 식의 주장과 맥락이 같다고 봐요.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직접적인 관계성이 떨어지죠. 교통단속을 강화하는 쪽이 사고발생률을 줄일 수 있는 직접 방안입니다. 따라서 위생을 위해서는 식약처의 단속을 강화하는 쪽이 유의미한 접근이죠.
아마도 허가제로 바뀌면서 세금을 또 내야할듯..
음. 저도 조금 생각해보니 글쓴이 의견에 동의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 글이 가장 현실적 인것 같습니다.
신고제를 유지하되 진입장벽을 높이자는 의견에 찬성하는
응답자들에게 어떤 진입장벽이 필요하냐고 묻자 ‘인증제 도입’(29%)과 ‘교육강화’(27%),
‘의식강화’(25%)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시설강화’도 17%를 차지했다.
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면 어떤 교육을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적으로는
‘현장실습 교육’(42%)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서 ‘경영교육’과 ‘의식교육’이
각각 26%로 나왔다. 그러나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현장실습 교육‘(42%)과 ’
경영교육‘(41%)이 비슷하게 나왔고, ’의식교육‘(1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리고 채찍인 위생단속 강화도 있겠지만 의식교육. 경영교육등을 담당 구청. 보건소 등에서 해주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허가제라는게 일정 자격이상이면 다 허가해주는 자유로운분위기가아니라 쿼터제를 원한다면 말도안되는 소리임
또한 요식업이 문제도많지만 경쟁이 많으니 그나마 외식비가 싼것이겠지요
일정 자격이상 및 기준 충족시 허가해줘야죠. 쿼터제는 아니구요.
그럼 기껏해봤자 관련 교육만 이수만 하면 그만이니 그건 괜찮다고봅니다 그렇게하면 허가제라기보다 근냥 지금처럼 신고제수준이겠지요
‘인증제 도입’(29%)과 ‘교육강화’(27%),
‘의식강화’(25%)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시설강화’도 17%를 차지했다.
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면 어떤 교육을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적으로는
‘현장실습 교육’(42%)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서 ‘경영교육’과 ‘의식교육’이
각각 26%로 나왔다. 그러나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현장실습 교육‘(42%)과 ’
경영교육‘(41%)이 비슷하게 나왔고, ’의식교육‘(1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겠죠.
추가하자면 현장실습 교육과. 의식교육. 경영교육이 꼭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무턱대고 자영업 식당 했다 2~3달 만에 훅훅 가는 매장 엄청 많습니다.
꼭 모지리들이 논리 딴리면 인신공격 댓글 다는. 쯧쯧
신고제를 유지하되 진입장벽을 높이자는 의견에 찬성하는
응답자들에게 어떤 진입장벽이 필요하냐고 묻자 ‘인증제 도입’(29%)과 ‘교육강화’(27%),
‘의식강화’(25%)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시설강화’도 17%를 차지했다.
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면 어떤 교육을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적으로는
‘현장실습 교육’(42%)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서 ‘경영교육’과 ‘의식교육’이
각각 26%로 나왔다. 그러나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현장실습 교육‘(42%)과 ’
경영교육‘(41%)이 비슷하게 나왔고, ’의식교육‘(1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밥상머리뉴스 김병조 대표는 "일반국민 상당수가 음식점을 허가제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진입장벽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국내 외식업이 창업과
폐업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그쪽이야 말로 머리는 데코레이션 인가요?
식당들 설문 어디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식당들이 지금이 위기에 빠졌다는 소리는 없습니다. 문제점들을 위와 같이 나열하고 있습니다.
식당 사장님 이시라면 최저임금 인상 탓만 할게 아니라 정말 무엇이 문제 인지 아셨으면 합니다.
문제를 이야기 하면 꼭 최저임금 문재인 개객기는 정답이 아닙니다.
추가로 글에서도 진입장벽 만이 능사가 아니라 교육강화. 인증제도입. 의식강화. 현장실습교육. 의식교육. 경영교육등 자영업 식당들이 어떻게 발전해갈지 고민방안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진입장벽 만들자는 뉴스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댓글 더 쓰자면 구청. 보건소 등은 위생단속강화 만 할것이 아니라 위와 같은 교육들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음. 댓글을 읽어보니 왜 흥분하셨는지 이해는 됩니다. 상처난데 왜 소금까지 뿌리냐
이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제 생각은 상처가 나고 찢어졌으면 아프더라도 소독약 바르고
꿰매야지 그냥 냅두면 썩어들어가죠. 한번 터졌을때 제대로 치료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봤습니다. 상처에 소금 뿌리는자는 거는 아닙니다.
마지막에 적었듯이 저는 교육강화’의식강화’시설강화’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방법은 관할 담당 구청. 보건소. 식약청등이 모두 나서서 현장실습교육. 의식교육. 경영교육등이
이루어져야겠구요. 채찍인 위생단속강화 등도 필요하겠지만 이것은 부작용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미 수술중이고 올바른 수술처치가 들어간다면 바람직한 상황이구요. 예능의 흥행을 위해 엉뚱한 부위 개복은 아니라는 생각 이라는 글쓴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금 건설업하려면 면허발급이 어려우니까 업력이 있는 회사를 사서 하죠..몇억씩 주고.. 사실상 실력보다 돈으로 면허를 사서 하는거죠..
운송업도 그렇구요..
음식업 면허가 그런식이되면 신규 개인자영업자는 사실상 진입 못한다고봐야죠...
신고제를 유지하되 진입장벽을 높이자는 의견에 찬성하는
응답자들에게 어떤 진입장벽이 필요하냐고 묻자 ‘인증제 도입’(29%)과 ‘교육강화’(27%),
‘의식강화’(25%)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시설강화’도 17%를 차지했다
이게 가장 현실적 이겠죠.
그리고 구청. 보건소 등은 위생단속강화 만 할것이 아니라 위와 같은 교육들을 해주었으면 하구요.
이거 꼭 필요한 겁니다
예를들어 한창 대왕카스테라가 유행할때
말도안되는 카스테라 프랜차이즈가 왕창 생겼습니다
제대로된데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은곳도 많았죠
결국 프랜차이즈 본사만 때돈벌고 사태가 터지자 바로 철수...
이런일이 너무 흔하게 있습니다
최소한 프랜차이즈 본사가 본점 반드시 있어야 하고 최소 1년을 유지해야 프랜차이즈 허가가 나오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본점이 아니라 본사에서 운영하는 직영점
프랜차이즈 등 법인사업체만 허가제로 전환하자(12%)는 의견이시네요.
프렌차이즈는 사태 터지면 글 작성자 처럼 본진은 먹튀 하고 튀지만 가맹점들은 초죽음
개박살 나는거죠.
네 저도 요식업에 촬영으로 한쪽발 담그고 있습니다만...
보고 있으면 쌩양아치도 많고 아주 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