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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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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han태극 2018/06/15 16:45

    30년전에 버리고 간년이라 솔직히 저는 공감 못합니다

  • 식용버섯 2018/06/15 16:54

    아.. 만화내용이 딱 맞더라.
    10년 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빈 집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냉장고에 남아있는 김치, 된장..
    김치를 하나 입에 넣는데 어찌나 짜던지..
    늙으면 미각이 둔해져서 음식이 짜진다는데, 짠김치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 김치를 갖고 왔는데 먹자니 어머니의 흔적이 사라지는거 같아 아깝고,
    그냥 두자니 언젠가 버려야 될테고.. 어떻게 하던 없어질 김치..
    어머니가 남겨놓은 김치 한 통에 어쩔 줄 몰라하던 40대의 남겨진 아들놈..

  • han태극 2018/06/16 16:45

    30년전에 버리고 간년이라 솔직히 저는 공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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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구적폐청산 2018/06/16 16:47

    낳은분은 낳은분이고 키워주신분이 계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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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태극 2018/06/16 16:49

    @수구적폐청산 혼자 컷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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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아이의수호신 2018/06/17 16:4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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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구적폐청산 2018/06/17 16:50

    아.......죄송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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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랄탄사나이 2018/06/17 17:11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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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사고보니썩은차 2018/06/17 17:27

    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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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몬스터 2018/06/17 17:49

    태극님이랑 같은 입장이라 공감됩니다..
    하지만 저 만화는 슬프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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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16일 2018/06/17 18:1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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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리메부틴 2018/06/17 18:15

    35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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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내나 2018/06/18 16:46

    그리고 다음달에 다시 반찬을 들고 올라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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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바람 2018/06/18 16:46

    살다보니 그리울 새가없다가 가끔 이런 글,그림 보면 전화하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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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로우촨 2018/06/18 16:51

    고양이 표정은 언제나 웃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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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밀양 2018/06/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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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SM 2018/06/18 16:52

    지금도 울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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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용버섯 2018/06/18 16:54

    아.. 만화내용이 딱 맞더라.
    10년 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빈 집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냉장고에 남아있는 김치, 된장..
    김치를 하나 입에 넣는데 어찌나 짜던지..
    늙으면 미각이 둔해져서 음식이 짜진다는데, 짠김치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 김치를 갖고 왔는데 먹자니 어머니의 흔적이 사라지는거 같아 아깝고,
    그냥 두자니 언젠가 버려야 될테고.. 어떻게 하던 없어질 김치..
    어머니가 남겨놓은 김치 한 통에 어쩔 줄 몰라하던 40대의 남겨진 아들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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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꽁에서 2018/06/18 16:5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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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바후리 2018/06/18 17:29

    너무 공감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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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딩세대 2018/06/19 16:54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따뜻한 밥한끼 같이 먹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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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공이붕붕붕 2018/06/19 16:59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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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때메로메로나 2018/06/19 16:59

    페이스북에 이런글이 하나왔더라고여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동영상 찍엇봣지 가족들끼리 동영상찍어봤나요?? 찍는거라곤 부모님과 사진만찍엇지 음성으로 동영상 찍어보셧나요? 이라는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몇년전에요
    저두 그글보고 가족끼리 여행갓을때 사진도 찍고 맨마지막에 민망하지만 음성으로된 동영상 여행후기 한명씩 폰들고 찍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 건강히 잘있으세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뭐.. 그래서 하나 남겨놨습니다 n드라이브에 저장시켜놨네요 네이버가 안망하는 이상 평생 살아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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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미남 2018/06/19 17:35

    저도 언젠가부터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많이 남겨놔야겠다 싶어
    고프로를 샀습니다.그래서 그냥 밥먹을때 어디갈때 같이 무언가 할때
    그냥 찍습니다.그리고 간단히 편집해서 네이버클라우드에 저장해놓고 땡~
    그럼 나중에 10년 20년 30년후에 보면 지금이 많이 생각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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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로와친구분들 2018/06/20 17:12

    화내지말걸...먹고싶다고한거 좀 사다드릴껄...어디가 이쁘더라한거 알아들어먹고 같이 보고올껄...용돈 좀 달라고 할 때 술쳐먹을 돈으로 좀 드릴껄...후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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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끼 2018/06/20 17:21

    그립습니다 오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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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봤자원빈 2018/06/20 17:22

    저 낳자마자 나간년 보다는 저를 금이야 옥이야 키워주신 할머니가 더 생각이 나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잘할껄 하는 후회듭니다. 형님들 있을때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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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프라니 2018/06/20 17:35

    아이구 내 이야기를 적어 놨네요...
    눈시울이.......ㅜ.ㅜ
    살아계실때 잘해 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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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키타 2018/06/20 17:38

    아...이래서 보배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어머님에 대해 너무 무관심헸네요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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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tch 2018/06/20 17:46

    이 글보고 바로 전화드림ㅋㅋㅋ 뭐 딱히 할 말은 없어 우물쭈물하다가 쿠사리 먹었지만-_-;;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형님들 지금 바로 전화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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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디안 2018/06/20 17:55

    아~ 이런...
    퇴근을 못 하겠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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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Ypapa 2018/06/20 17:58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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