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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분.
판사님의 노력이 결실이 되는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세상이 모두 아래로 아래로 흘러가도 당신처럼 거슬러 빛나는 존재가 있으니 아직은 살아봄직한 세상이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일화 한참 전부터
사비 들여가면서까지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한 걸로도 유명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달리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분을 법무부 장관으로.!!~~~~
뜬금없긴 한데 피해자들한테 사과는 했겠죠?
반드시 저 중에서 새사람이 되어서 훌륭한 사람이 나오길 빕니다
진짜다!! 진짜!
이명박근혜 재판도좀 해주세요 법은 만인앞에 평등하자나요
참된 법관이시네요 이런 귀한 행보는 일상을 염세적으로 보는 저에게 인류애.. 그로하여금 살아갈 가치가 생기게끔 합니다
굿
https://www.facebook.com/cjhwoorischool/posts/1670636026518971
이어지고 있나보네요.
이렇게 해서 정말 개심해서 열심히 사는 놈도 있을거고, 또 여행 전과 똑같이 살아갈 놈도 있을텐데, 마음 같아서는 전부다 개심해서 피해아이들한테 눈물의 사과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행복회로겠지만...
근황이라고 하긴 뭐하고..
현재는 부산가정법원에서 부산지방법원으로 2월달에 옮겨져서 소년보호재판은 못하십니다.
본인은 원하지 않았는데 강제로 인사이동 됐습니다.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162193&vnum=8213&bgrp=6&page=19&bcd=007C059C&mcd=BOARD2&pgm=1378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여기서..
판사라는 입장에서 확실하게 잘못한걸 지적해 주시고,
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아이들이 다시 희망을 품도록 노력해주시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사랑을 받은 아이가 사랑을 주는 방법을 잘 터득하듯이, 도움을 받은 아이가 나중에 도움을 줄 확률이 큽니다. 반면 무한경쟁속에서 (낙오라는 말로 대표되는) 소외받고 자란 아이는 나중에 사회에 대한 증오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으로 자라날 확률이 크지요. 사랑이 담긴 도움을 퍼트리고 다니는 천종호 판사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남녀 안 가리고 혐오할 권리를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는데, 천 판사님이 사랑을 나누는 사회 건설을 위한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90년대생인데 중학생 고등학생때 일명 양아치라 불렸던 애들은 공부도 못하고 집도 가난하고 부모가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땐 나도 어리고 그 애들도 어렸기때문에 왜저래, 난쎄다!라면서 철부지처럼 생각하고 행동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불쌍하네요..
가난하고싶어서 가난한것도 아니고 그 어린나이에 가난이라는걸 알아서 남들한테 평범한게 본인한테는 평범한게아니라니..
하 이거...눈무리.....ㅠㅠ..진짜 ....살아온 인생을 말없이 꾸지람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