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용의 아버지 글라우룽이
데뷔전에서 요정 궁기병들에게 탈탈 털림
사우론도 리타이어시킨 이실두르가 오크의 화살에 죽음
정확히는 이실두르의 이마에 있던 신성한 보석
"엘렌딜미르"가 빛을 뿜자 오크들이 다가가지 못하다가 그냥 활로 쏴죽임
머나먼 과거에는 날개달린 용과도 싸웠던
막강한 독수리들이 인간 마을에 가까이 안 가는 이유.
활 맞아 뒤질까봐
날아다니며 불을 뿜는 화룡 스마우그의
주먹돌만한 약점을 쏴맞추는 미친 궁수 바르드
젊고 강인한 두네다인의 족장이자 아라곤의 아버지인
아라손이 엘론드의 아들들과 함께 오크 사냥을 나섰다가
눈에 화살이 박혀서 사망
밤 중이라 보이지도 않는데
고속으로 날아다니는 나즈굴을 격추시킨 레골라스
보로미르가 스무 마리도 넘는 오크를 학살하자
오크들이 그냥 멀리서 활을 쏴서 고슴도치로 만들어 죽임
제 아무리 강하다 해도 화살은 공평함
그러고 보면 중세 판타지에서 반지의 제왕 만큼이나 활이 대접받았던게 얼마나 될까?
엘더스크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무릎에 화살 맞으면 경비병이 됨.
좀 의외인 점이넹 중세 기사도 문학이나 더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투사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거나 천한 용병이나 전사답지 못한 비겁자로 묘사 됐는디.
사실 세계관 최강자인데 너무 많이 맞음.
근데 솔직히 숙려도땜시 그렇지 활이 원거리무기라는 점 하나로 좋은 무기는 맞징
소죽창 ㄷㄷ해.....
그러고 보면 중세 판타지에서 반지의 제왕 만큼이나 활이 대접받았던게 얼마나 될까?
엘더스크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무릎에 화살 맞으면 경비병이 됨.
주인공이 활 들면 갑자기 플레이트 아머도 뚫는 저격총 됨
사실 세계관 최강자인데 너무 많이 맞음.
보르미르 죽일때 쐈던 화살 존나크던데
십몇년이 지나도 존나커보임;;
좀 의외인 점이넹 중세 기사도 문학이나 더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투사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거나 천한 용병이나 전사답지 못한 비겁자로 묘사 됐는디.
하지만 반지 세계관에선 좀 한다는 얘들은 활을 잘 쏘고 댕겼지.
중세 기사들도 전사 계급이니까 다룰줄은 알았지. 다만 반지의 제왕에서와는 다르게 잘 취급을 안해 줬다는게 다른점.
근데 솔직히 숙려도땜시 그렇지 활이 원거리무기라는 점 하나로 좋은 무기는 맞징
누구나 쏘고 맞으면 아프다는건 똑같으니까
원래 눈먼화살에 맞아죽는게 영웅들의 흔한 엔딩이징.
반지의 제왕에선 활 뿐만 아니라 투척 관련 무기들은 대접 좋음.
왕들도 돌팔매질에 좋은 왕도 있더라
생각해 보면 발린을 조진 것도 화살이었다
원래 고증따지면 활이 무서운게 맞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