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클
레고의 '레고 테크닉' 계열 작품의 일환으로 2001년에 탄생한 바이오니클.
의외로 깊이있고 잘짜여진 세계관과 설정을 기반으로 여러 미디어를 만들어냈고 (대표적으로 플래쉬 게임인 마타 누이 온라인)
그것에 설득받는 동시에 굉장히 독특한 외형의 제품들에 아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무척이나 환장해 했다.
현재 2001년 당시 발매되었던 관련 제품은 현재 기준으로 따지면 부품 갯수가 창렬 수준임에도 100~200달러 언저리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다.
그 이후 출시되었던 작품들 중에선 무려 400~500달러가 넘어가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제품들도 존재한다.
전성기와 흑역사, 침체기를 오가며 몇 년에 걸쳐서야 결말을 맞이하여 종료될 줄만 알았던 바이오니클... 이었지만
몇년 전부터 레고사가 이 작품을 연상하게하는 떡밥을 올리기 시작하였고, 결국 공식 리메이크작의 출시 예정임을 확인했다.
그런데...
근데 문제는 이들의 홍보를 위한 애니메이션이란게 굉장히 저퀄이었다. 저 위의 작화가 무려 공식이다.
그리고 위의 세 이미지는 2001년 바이오니클 세계관 설정의 설명겸 홍보 미디어로 쓰인 마타 누이 온라인의 작화다.
보시다시피 리메이크작의 애니메이션은 퀄리티가 2001년작만도 못하단 평을 당연히 받을 수 밖에 없었으며,
설정과 세계관마저도 굉장히 이질감이 든다라는 올드팬들의 반발이 설상가상으로 심해지기도 했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레고는 넷플릭스와 협업하여 시즌 2의 3d 애니메이션도 제작하면서 리메이크된 프랜차이즈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등의 시도를 하였으나,
구관이 명관이기도 하였던데다 궁극적으로 판매량이 저조했던 모양인 탓인지 결국 바이오니클 리메이크의 셔터를 몇 년도 안되어 내려버렸다.
퀄리티와 기믹 그리고 독창성과 설정 등이 전작만도 못한 채, 수박 겉핥기식으로 대충 흉내만 내는 것으로 구색을 갖춘 채로 나왔던 리메이크였으니
당연히 예상했던 결과였다라는 올드팬들의 씁쓸한 평이 대체적이다.
추억팔이도 생각있게 해야한다는 교훈을 안겨준 리메이크 실패작이라 할 수 있겠다.
보록
얘네 나올때쯤이 진짜 만듦새 탄탄하고 설정도 탄탄하고 최고였는데
사우스파크도 저거보단 퀄 좋게 나오겠다
나 바이오니클 조상격 시리즈 다 모았었는데.
그게 다 어디로 간 건지 원.
레고매장 일하면서 느낀건데
몇년전까지 마지막으로 나오던 바이오니클시리즈
옛날거에 비하면 퀄이 진짜 말도 안나오긴 했음.
기믹도 특별하지도 않고, 그냥 캐릭터 피규어라는 느낌...
아니 아예 3d로해서 어른들 타겟으로 만들었으면 존나 돈을 쓸어담았을텐데
사우스파크도 저거보단 퀄 좋게 나오겠다
바이오니클 진짜 옛날에 봤을때는 와 퀄리티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야잌ㅋㅋㅋ미칰ㅋㅋㅋㅋㅋ
나 바이오니클 조상격 시리즈 다 모았었는데.
그게 다 어디로 간 건지 원.
조카: ㅎㅎ..ㅈㅅ..ㅎㅎ..!!
이거?
캬 내가 유치원때 나오던거네
이거 진짜 첨봤을때 너무 가지고 싶었음. 4개 모으면 합체도 되던데 결국 4개 못모음 ㅠ
나도 슬라이져 광팬이었음. 자연스레 바이오니클로 넘어가기도 좋았고.
기억나는지 모르겠는데 슬라이져는 패키지마저 색깔다른 우주선 디자인이어서 미친듯이 고급졌음 ㄷㄷ
바이오니클은 초기작이 개쩔긴 했음..
이거 레고 광고도 그렇고
원래 전부 3D 아니였음?
키마랑 닌자고 잘 만든 경험있으면서 왜 똥을 싸지를까
부서가 다르거든..
아니 아예 3d로해서 어른들 타겟으로 만들었으면 존나 돈을 쓸어담았을텐데
옛날 바이오니클 처음 나왔을때 광고보고 쩔어가지고 빌런쪽 애들 3개 바로 사버렸는데
레고매장 일하면서 느낀건데
몇년전까지 마지막으로 나오던 바이오니클시리즈
옛날거에 비하면 퀄이 진짜 말도 안나오긴 했음.
기믹도 특별하지도 않고, 그냥 캐릭터 피규어라는 느낌...
바이오니클 진짜 다 어따 쳐 버렸는지... 디스크 날리는 애들 모아둔 거 싹 사라짐
그거 진짜 다시 나오면 100% 사는데
막짤에 순간 매그너몬인줄
난 왜 옛날에 저거 볼 때 트랜스포머인 줄 알았지?;;;;;;
기믹이나 테크닉적인 요소들이 전부 사라졌음
히어로 팩토리 때부터 걍 관절 장난감처럼 변하더니
신 바이오니클도 그대로 따라내니까 개판이지
투박하고 유아스러운 갑옷디자인에
뼈대에 몇개만 덕지덕지 붙히는 꼬라지
저거 CF가 진짜 쩔었던 기억이
옛날 바이오니클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게
고무줄을 이용한 기믹이 대단했었음.
보록 디자인이 역대급이었는데
나 초딩때 바이오니클 두번째였나? 세번째꺼 빛의 토아였나? 거기까지만 모았었는대ㅋㅋㅋ 빛의 토아 조립할때 재밌었었다
보록
얘네 나올때쯤이 진짜 만듦새 탄탄하고 설정도 탄탄하고 최고였는데
부품 호환도 다돼는 갓조립품이였지
락시였나 그 팔다리 길고 창같은거 쓰는애들도 좋지 않았음?
이거 아직도 집에 가지고 있는데 ㅋㅋㅋ 추억 돋네요
이거 모가지 뚝펴지는 기믹에 감탄했었는데.
나 이거 검은거 갈색 빨강거 있음 ㅋㅅㅋ
다른건 기억안나는데 이거 하나는 기억난다 겁나 갖고싶었었지...
이거 레알 갓 장난감 나도 두개있었는데
나도 이거 빨강파랑 있었는데
혹시 나처럼 머리뚜껑가지고 눈옆에 붙여서 스카우터 놀이 한 사람 있음?ㅋㅋ
어릴때 초록색깔로 하나 잇엇는데
그때는 악당인줄 몰랏음 간지있어서 삿지!
나 이거 집에 있는데 ㅋㅋ
기믹도 기믹이지민 부품이 너무 통짜로바뀜
보록(목 앞으로 툭틔어나왔다 들어가는거)시리즈처럼 뭔가 테크닉+기계생명체같은 조밀한 느낌이 좋았는데 부품통짜되고 그냥 뼈대에 옷입히기가됨
결국 바이오니클 시리즈는 망하고 진짜 옷입히기시리즈인 빌더블시리즈가 나오는게 아쉽다
어 나 이거 초딩때 시리즈 모았는데 어딨는지 몰겄다
캐릭터가 너무 복잡하게 생겼어...애니화 힘들겠네
어릴때 들었던 바이오니클 지금까지 있었으면 때부자가 됬을텐데
바이오니클 리부트 당시에 나왔던 제품군은 (애니는 뿅뿅같았고) 평가는 괜찮았어.
톱니바퀴를 이용해서 허리가 회전되는 기믹이랑 테크닉계열 소형 부품들은 바이오니클 초기의 기믹을 연상케 한다고 꽤나 평가 좋았었고.
내가 레고 팬카페에서 한창 활동했을 때도 바이오니클 리부트 제품 출시될 때 그 퀄리티에 회원들이 다 부와아아아앜 흥분했음.
근데 뿅뿅 갑자기 말도없이 단종시켜서 열심히 구입해온 사람들만 바보 됨.
ㅇㅇ 바이오니클 가면 모으는것도 갓잼이였는데 이제는...
사실상 메트루누이에서 정점을 찍고 비소락 시리즈에서 하차를 했었어야 할 제품군..
바이오니클이 10여년 전애 인기 존나 많았음.
투니버스 같은 어린이채널에 광고 엄청 했었는데 레고 관심 없던 내가 뻑가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을 정도니깐
집에 흰색톱니 아마 초창기작품 하나 있었었는데
지금은 어디갔지...
보록이랑 오토바이 시리즈가 갓갓
이게 레고였구나...
바이오니클 정말 최고였었다
흙색깔하고 하얀색깔 가지고 있었는데 어디갔지....
나홀로 집에 추억팔이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심슨하우스 같은 방식으로 ㅠㅠ
초등학생때 은근 유행했던....
저거 어릴때도 겁나 비싸서 구경만 했는데
바이오니클은 초기 토아시리즈가 제일 나았음
이후부턴 뭔가 덕지덕지 붙어나와서....
나 저거 황금애가 가면 쓰고 변신하는거 비디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는데 ㄹㅇ개꿀잼이라 10번은 본듯
1세대 바이오니클 다 갖고있었는데 게임시디도 있었고.. 친척형이랑 재밋게 했었지..
그냥 리메이크 하지말고 복각만 해줘도 많이 살거같은데
바이오니클 저거 의외로 위키 같은데 디벼보면 스토리 개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