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두마리와 애 둘을 데리고 길을 가고 있음.
반려견은 목줄을 하고 애둘은 그냥 손도 안잡고 자연스럽게 뛰어다니고
애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반려견 목줄잡고 있는 상황
차가 골목길 코너에서 돌다가 부딪칠뻔했는데
애들 보호할생각은 안하고 개들부터 잡아채면서 안고 있음.
애들이 개들보다 앞서있었는데..::
개를 먼저 목줄로 땡기면서 품에 두마리 안고 있음.
뭐.. 반려견도 가족이라고 하지만...
방금 이 모습 보고 지금 머리속이 혼돈에 빠짐.
https://cohabe.com/sisa/6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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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어떻게 가족이 되요 가축이지
그럼 너도 가축 ㅋㅋ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게랑이도 맞는말 많이 할때가 있어서....추천을 은근 누르게 되네 ㄷㄷ
맞긴한데 절대 추천은 안할거임
맞는 말인데 너라니
고장난 시계도 가끔씩 맞을때가 있음
ㅂㅅ...
그 집 강아지는 행복해..
개를 가족, 더 나아가 자식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중 그런 사람을 저도 실제로 본적있음...비슷한 상황 ..제가 본 건 애기가 아니라 초등학생 정도였고, 같은 상황에서 개먼저 찾긴 하더라고요.
그런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기르던개가 자기 자식 목을 물어죽여도 광역의료시설 없어서 죽은거라고 나라탓을 하죠.
아, 광역이 아니라, 무슨 의료시설 없다고 했었죠. 내용 정정. 어쨌거나 사람보다 개가 더 우선인 사람들 있긴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남편이 데리고 온 전처의 아이들인가보네유 ㄷㄷ
개는 어떻게 키워도 개인데.. 개가 사람이 될 수 없고 사람보다 우선시 되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요?
아이들은 지가 낳은 지식이 아닌 모양이죠.
애가 충격먹었겠네요.
이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