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인간문화재.jpg (소리주의)

전용준 입니다
1사진은 어떤 행사인지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2사진은 2014년 롤드컵 결승때 장면입니다
3사진은 월드오브 탱크 광고영상입니다
전세계 E스포츠의 전설이죠
전세계 E스포츠 해설을 선도하는것이 한국이였고 그 한국에서도 원탑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초창기에 해설은 조곤조곤 있는그대로를 전달하거나 말 그대로 해설만 했었는데
한국에서는 해설가들이 같이 흥분하고 몰입해서 해설을 했었죠
한국은 게임뿐아니라 해설도 남다르다고 한동안 이슈였는데
지금은 전세계캐스터들이 한국의 해설방식을 따라하고 있죠
여튼 스타때도 그렇고 롤때도 그렇고 캐스터계의 전설입니다
본문의 사진은  경기를 시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겠습니다!!!! 하는 장면들입니다
이때 시자아아아아아아악 하는 부분의 길이는 그 게임의 크기와 정비례 합니다 ㅋㅋ
그냥 작은 경기나 예선전 같은때는 경기이이이~ 시작합니다  이런식이고
중요한 결승같은 경우는 경기를 시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합니다 이런식입니다

유머도 좋아서 해설들과 티키타카도 좋음

애기 배속에 있을때 맨날 lol 봣더니
엥간한소리에 깨지도 않는 애기가 전용준만 나오면 깸 -_-
태교 잘해라

이 분 그분이죠 ?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통통통 통통통

저도 스타리그부터 전용준 캐스터를 보며 자란 아저씨인데 작년 롤드컵에서 왕호를 찾아대는 순간에는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더라고요. 우리나라 팀을 응원하는것은 좋지만 개인감정이 너무 격하게 들어간 해설과 중계는 오히려 시청의 몰입감을 망치는듯요.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집니다.

롤하고 비슷한 게임이 있는데(갑자기 생각이 안남)
중국인들은 지루하게 시간 질질 끌면서 터렛을 부수지 않음. 템맞추고 돈모으는걸 우선함.
반면에 한국은 기회되면 속전 속결.
중국인-다른나라 대결에서는 어느정도 금방끝남.
근데 중국인-중국인 대결에서는 너무 안끝나서 다른나라 해설진들은 더이상 해설할게 없음. 걍 구경만함.
근데 이걸 우리나라 해설자들이 잼있게 해설해서
오히려 다른라나 해설하는사람들이 관전하는 해프닝이 일어남.

이분이 해설하면 잼없는 경기도 재밌게 볼수있다능!!!
대단하신분 같아욤!!!

전용준해설님이었나.. 옛날에 스타 해설할때 생방중에 관객석 가서 랜덤으로 마이크넘기면서 99?! 하고 물어보는데 관객이 쎽!!쓔!! 하고 대답했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엔가 스타 리마스터 보러 부산 갔고 거기서 들은 전용준의 목소리는....

경기~~~~~~~~~~~~~~~~~~~~~~~~
시작합니다~~~

아놔 브금 표시점... ㅜㅜ

ㅇㅈㅇㅈ 나름 한분야를 개척하신 분임 장인임

일부는 시즈모드되고 일부는 통통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