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서 처가에 갔습니다..
어버이날 겸해서 1인당 5만원정도 하는 뷔페에 가서 먹었고
제가 결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 용돈으로 처가에 50 드리고 왔구요..
(가끔 장인 장모님 해외여행 나가실때도 적게는 50씩...유럽가셨을때는 200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랑 밥을 먹을려고 하면 와이프가 인당 15000원정도 식당을 추천을 합니다
이번만 그런게 아니라 최근에 계속 그러네요 (어버이날이랑 생신때 밥을 먹으니까 일년에 3번정도..)
제가 저희 부모님이랑도 인당 5만원정도 되는 식당에 가서 먹자고 하면
여긴 지방이라 가격대비 품질이 나쁘다는둥 주차하기가 힘들다는 둥 하는데 막 짜증이 납니다
저희 부모님도 용돈은 처가랑 똑같이 드리구요..
여행은 잘 못다니세요...제 애들 봐주시느라...ㅜㅜ
https://cohabe.com/sisa/59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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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잔하지 않아요. 아내분 문제있어 보여요...
이런건 리드 못하는 분의 잘못이 더 큽니다. 담번부터는 직접 식당 수배해서 부모님하고 가세요. 와이프 탓하지 말구요.ㄷㄷㄷ
뭘 해도 남자가 병신론
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예약해서 비싼데로 모시고 갑니다
이 말이 맞는건 같아요..
문제가 외부에 있다고 착각하는데 대부분 자신이 알아서 챙기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도 많음.
와이프 탓이죠 ㅡㅡ
남편이 리드를 하는데 안따라주는 와이프탓이지 이게 남편탓이 더 큽니까?
글쓴이와 별개로 요새 여자들 엄청 이기적이에요.
지네 부모한테는 잘해주길 원하면서 정작 시부모는 등한시하죠.
그렇다고 지가 돈을 벌어오는것도 아닌 경우에도 말이죠.
글쓴이분이 충분히 고민될 상황이라고 봅니다.
잘 생각하셨고 눈치보지 마시고 자신감있게 대처하세요 내부모 내가 잘모시지 않으면 다 나중에 후회될일만 남습니다
리드한다고 여자가 리드당하면 저러지도 않았겠죠ㅋㅋ
from SLRoid
내년에는 양가쪽 한번에 모셔서 5만원짜리 부페 가세요.
1인당 5만원 부페가 어디죠?
정말 함 가보고 싶어서요
맨날 2만원도 안하는 싸구려 부페밖엔 몰라서
요즘 2만원짜리 뷔페가 있나요 ㄷㄷ
10만원짜리 가시면 오줌지리실듯
호텔부페가면 그정도하죠. 더한곳도 많습니다.
호텔은 기본이 5인데...
헤어지세요
양가 서로같게 해주는게 옳지만, 꼭 금액이 중요한건 아닌거 같긴 합니다 ^^
금액을 말하는게 아니라 성의의 문제죠...
보통 ㅊㅈ들은 시댁 어른 불편해서 친정부모님한테만 맞기는데..
부모님께 아이 봐주시는 비용 드리나요?? 아님 그냥??
당연히 드립니다...
걍 정상.
마눌 관리 못하는 거도 대한민국 평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 분께 위 상황이 말이 되는것 같냐고 안물어보셨나요?
험험...이런건..그냥...
부부 문제이므로...뭐라..조언드리기도 좀 그렇다능...
보통 여자들의 사고가 자기가 사는거나 가는곳이 진리라는 생각이 있죠
본인이 사는건 다 꼭필요한거 남자가 사는건 죄다 쓰잘데기 없는것
가격보다 이런 성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절실히 느끼네요..
일단 뭐라하고 나중에 더 잘 씁니다;;
아껴야 잘살죠. 앞으로 처가집 가서도 저렴하게 삼겹살 구으세요. 사위가 고기 궈드리면 좋아하실 듯....
애기 봐주신다고 고생하는데 돈은 따로 드리세요??
친정에 맡기면 다들 드리단데 고생한다고
네 당연히 드립니다..
그냉 왜 그런지 물어보세용 ㅎㅎㅎ
물어보는게 빠르더군요.. 잠깐의 냉전이 있을지언정
-_-;;와...처가집가서도 만원짜리 드시면 되겠네요~ㄷㄷㄷ
저도 본전생각 안하고 처가쪽 더 챙겨드리긴 하지만
와이프가 그렇게 티 내진 않아요 오히려 말로는 더 잘 챙길려고 해서
별일없이 지나가는데
같은 상황이면 저도 짜증날듯...ㄷㄷ
쭈욱 글을 읽고 내려가다가 욕이 한다발 나오네요 샹 ,,, 미안합니다.
마누라 정신상태 좀 고치세요~!!!
왜 그러데요? 진심궁굼
전혀 쪼잔하지 않고 섭섭함 느끼는게 정상입니다.
그거 빨리 합의점 안찾으면 계속 다툼의 근원이 됩니다.
내 마누라라면 진짜,,,,
정작필요할때 처가에서 안해주실수도 있어요.. 처가에 잘할필요 없어요
네 이제는 처가에 관심끊을려구요
여행가실때는 아예 안드릴거구요
명절에도 좀 줄일려구요
저라면 한소리 합니다.
귀싸대기 한대 올려붙여도 이상하지 않겠네요.
이런글 볼수록
난 마누라 잘 만났구나 느낌
잘해줘봐야 소용없다는 말을 이럴때 쓰죠.
용돈은 같고, 식사에서 처가가 유리한 상황이군요.
두분 결혼할 때 처가가 더 많이 지원해준 것이면 논리에 맞습니다. 아니면 불평등조약 맞고요...ㅎㅎㅎ
결혼할때 제가 집해왔어요
처가에서 지원받은거 없습니다
그럼 불평등조약 맞습니다.
직접 검색하셔서 부모님 모시고 1인당 10만원짜리 식당 가셔도 됩니다. 직접 검색하셔서...
님 와이프가 이상한거에요
다음부터 똑 같이하세요
15000원 짜리 고급진 식당에 아내 가족들 모시고 가세요. 부인이 참 좋아하겠네요.
애도 봐주신다고요?
더 비싼거 사드려도 모자랄것 같은데요?
애들까지봐주는데 와이프도 넘하시네요
직접 예약하세요 한우 구이 하는곳으로..
내년부턴 처가랑 밥먹을때 인당 15천원짜리로 바꾸세요
험한댓글 죄송합니다만
개념이..
저건뭐 개념 탑재안된거임
from SLRoid
그냥 5000원 짜리 백반집 대려가야 정신 차릴듯...
하...
애들까지 봐주시고하는데 더 좋은데 모시고 가지는 못할망정
인당 15000원짜리라니 ㅡㅡ
결혼식 흔한 부페도 그것보다 비쌀텐데요
남의 와이프 욕할순없고 참...
저는 결혼전에 대놓고 얘기했습니다.
울 부모님한테 하는 만큼 처가에 하겠다고...
그래서 그런건지 천성인지 모르겠으나
정말 잘 합니다 그래서 저도 처가에 최선을 다 합니다.
와이프분이 좀 이기적이네요.
저렇게 하면 전 돈 안줍니다...무조건 똑같이..
양가 비교안되게 뭐든 똑같이 하려고하는데....
이런 게 참 애매하긴 한데... 저흰 정확하게 한다능;;;;; ㄷㄷㄷ
와이프한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예약해서 모시고 가세요 전 직접예약해서 와이프한테 통보합니다
처음에는 좀 분위기 그렇지만 몇년째 그렇게하니 이젠 당연시 합니다 대한민국 남자들 다 힘들잖아요 화이팅하세요
각 부모님을 위한것은 서로 각자 리드해서 챙겨버릇하면 불화가 좀 더 해소되더군요. 주변에도 양가 공평하게 하기로 서로 상의함으로서 문제없이 잘 지낸다고들.
정상입니다.
할거면 동일하게 해야죠.
누군 부모님께 더 맛난거 사드리고 여행 보내드리시고
싶지 않을까요.똑같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