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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버린 주인의 부름에 애타게 대답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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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버리지 맙시다 ㅠㅠ
댓글
  • 러브핸들날개 2018/05/04 23:26

    에휴... 저리 반응하는거보면 그래도 애정과 사랑으로 교감하며 지냈다는건데...
    임신냥이를 유기한건 좀 많이 마음이 언짢지만, 그럴 사정이 있었겠거니..
    유기로 끝이 아니라 그래도 찾을수 있게 협력하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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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미츄 2018/05/05 00:41

    사람이냐 진짜 지 새끼는 안버리려나 ㅋㅋㅋ 애엄마자격도 없다. 나중에 애기한테 예전에 내가 고양이를 키우다 버렸단다 ~~ 하고 말해주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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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ㅔ덴 2018/05/05 00:44

    하... 버리긴 왜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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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봄달 2018/05/05 01:17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고양이인데도 애달픈 게 울음소리로 알겠어요. 한번 키우기로 한 생명이면 버리지 말고 사는 날까지 함께 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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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엔물파스 2018/05/05 02:10

    고양이를 버린 주인을 어떻게 찾았을까요?
    쪽지에 전화번호가 없는데.
    조작기사를 쓰는 기사들이 많아서 조금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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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우월화 2018/05/05 02:28

    마지막 울음소린 진짜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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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gng 2018/05/05 03:03

    반려동물 버리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네요. 임신을 했든 뭘 했든 다 핑계지. 저런 쪽지 남겼다고 그래도 난 할만큼 했어 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서 더 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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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하다 2018/05/05 03:36

    고양이도 주인 알아봐요 목소리도 기억하고
    애들 파양하고 다른집 입양보내면 ...
    예민한 아이들은 몇달 몇년을 마음닫고 살아요.
    다 기억하고 있거든요.
    버려졌단 사실에 애들 엄청 우울해하고
    사람 손길거부하고 하는애들도 많아요.
    제발 키우기전에 좀더 생각해보고
    반려했음 좋겠어요.
    코 찡하네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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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明風淸月 2018/05/05 04:40

    18 책임 못지겠으면 생명을 들이지 마라. 아효 진짜 욕한바지 해주고 싶은데 귀찮아서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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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념고양이 2018/05/05 09:03

    울고양이는 17년을 키워도 내목소리에...흥 이러고 있는데..
    바깥나가서 고생을 해서 엄마 그리운걸 이제 알았나
    에휴.
    후추 뽀뽀해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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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etuoadgj 2018/05/05 11:05

    저냥이한테는 전주인이 자기 엄마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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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의노래 2018/05/05 11:44

    전주인 이 망할것아 ㅠㅠ
    아이고 우리 애들 생각나서 울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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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nake 2018/05/05 20:00

    가슴아파 끝까지 못보겠네. 정은 함부러 주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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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깨두무구 2018/05/05 20:00

    눈물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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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자장구 2018/05/05 20:16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경제적으로 생각할때 저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고양이는 일종의 "채무" 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생전에 양육하면서 드는 비용 천만원 아파서 말년에 써야할 비용 천만원...최소 2천만원의 채무를 안고 가는겁니다.
    만약에 누군가에게 양도한다면 2천만원의 채무를 그에게 떠안기는거라고요...
    그걸 생각하고 버리던가 떠넘기던가 하시기를... 최소한 금액만큼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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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더굴소스 2018/05/05 20:30

    근데 전주인 자기가 어쩔 수 없는 사정이면 입양처를 구라고 부탁해야하는데 자기가 버리고 가고서 어떻게 태연한 목소리로 엄마왔다 이렇게 녹음할 수가 있죠?
    거기다 고양이가 도망가서 찾으려고 목소리를 녹음한건데 느낌으로 목소리가 너무 태연하네요.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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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호 2018/05/05 20:40

    자기 반려동물도 못지키면서
    지새끼는 우째 지킬수있겠나 싶습니다..
    저런사람이 부모자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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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ebwbxksk 2018/05/05 21:49

    책제목처럼 키울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입양할때부터 고양이 수명이 10년이 넘는데 앞으로 10년간 내 인생을 보고 내가 책임감 있게 함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입양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동물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동물은 쇼핑하는 대상이 아니라구요. 필요에 따라 사고 필요 없다고 버려지면 안된다구요. 하나의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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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slove 2018/05/05 22:27

    도저히 키울 상황 아닌데 끝까지 책임을 다 하는 주인이 있는가하면 저정도의 일로 반려동물을 갖다버려? 하는 사람도 있는데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럴수록 꼭 우는 소리는 더 구구절절하더라 역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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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벚나무아래 2018/05/05 23:00

    아...저 울음소리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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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스타드 2018/05/06 00:41

    진짜 쓰레기같다 전주인...앞으로 인생 고되고 힘들기만했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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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맛우유 2018/05/06 01:09

    우리 공장에 있는 고대리도 처음엔 나 모른척하다가
    내가 매일 츄르 두개씩 상납했더니
    이제는 어디 짱박혀있다가 내가 고대리야~하고 부르면
    슬그머니 나와서 제 손이나 다리에 부빗댑디다.
    공장에서 유난히 괴롭히는분이 한분 있는데
    자기한테 손만댈라쳐도 하악대고
    그분 목소리만 들어도 도망가고요.
    고양이 목소리도 구분하고요 사람도 구분해요.
    심지어 목소리는 톤도 구분해요.
    혼내거나 연고 바를라고 고대리! 하면 냉큼 도망가데요.
    개나 고양이나 별반 다를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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