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회사 그만둘까?.jpg

여자어 해석: 결혼하자. 나는 집에서 살림할께

국자이크를 안하다니 비추닷!

국자이크 해라 비추

ㅉㅉ 여친이 없으면 편할 것을...

왜살지? 힘든데?

늘 느끼는건데 저런 가불기 대화는 대화 이전에 답이 정해진거 같음.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일 그만두고 나랑 살자 라는 말이 듣고 싶다. 남자랑 헤어지고 싶다->아무튼 내 기분 나쁘게 했음. 오빠는 여자 마음을 모름. 우리 헤어져.

저런건 보는 사람도 짜증남
누가 초능력잔줄 아나 말 돌리고
내 맘 몰라? 이딴소리나 하고

그냥 저럴땐 해결책 제시보단 어이구 힘들었어~?5959 거리는게 편함

남자는 해답을 내려고 하고, 여자는 공감 하길 원하는거고의 차이라고 배웠다

니들 진짜 보이냐? 나만 액박인거?

여자들은 해결책을 요구하는게 아님
이미 지들도 어떻게 할지 대충 감이 잡히거든
그들이 원하는건 공감하고 토닥여주는 것 뿐

난 저런 여자 본 적 없는데...
아니 여자랑 만난 적이 없구나

문제는 저러고 그만두는 사람이 살림이라도 제대로 할지

국주 있는지도 모르고있었는데 댓글보고 다시 올라가서 눈갱 당헀다

국자이크 개시1팔..

무슨뜻인지 남자도 바보가 아니어서 알고있음 근대 알아들어주면 더 귀찮으니깐 차라리 저렇게 모른척하는게 나음

아 오삐 나 일 그만두고 전업주부하고싶다는거잖아! 오빠는 눈치도없어?!
너야말로 참 눈치없다 너데리고 살기 싫다는거자나

저럴때는 왜 그만두고싶어? 라고 묻고 그 원인이 되는 대상을 같이 까주면 좋아한다 카더라
글로 배웠음

내 개인적인 답변 : 왜 힘들었니? 아 그런일이 있엇구나.. 힘들었겟다.. 괜찮아 좋아질꺼야 말하고나니 조금은 후련하지?

난데?ㅋㅋㅋ 그래도 내남친은 집에서 살림하라고 말이라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