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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신부

응 너가 생각한 그 신부 아니야. (요)
마음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면 이것두 유머 맞지? (요) 

댓글
  • kagetsu 2018/05/02 10:12

    소싯적에 엄청 잘생기셨네요. 역시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마음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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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슬로우 2018/05/02 10:15

    저런분이 이미 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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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월 2018/05/02 10:19


    젊은 나이에 소록도에 와서 40여년을 봉사하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기별 없이 가방 하나 들고 떠난 마가렛과 마리안느 할머니.
    소록도에서는 작은 할매 큰 할매로 더 익숙하시다는 분들입니다. 가톨릭 평신도지만 순결서원을 하시고 한 평생 봉사하겠다 마음가지시고 소록도로 오셨다 합니다. 이에 관련한 다큐멘터리 영화와 책도 나왔죠.
    마가렛 할머니께서는 귀향 하시고는 치매 노인을 돌보시며 봉사를 이어나가셨지만 안타깝게도 본인도 치매를 앓고 계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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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엔숯불 2018/05/02 10:31

    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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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라사생팬 2018/05/02 10:40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눈에 먼지가 잘들어오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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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사랑 2018/05/02 10:40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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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카토 2018/05/02 11:08

    내가 생각한 그 신부 맞는데요?
    신부라는 명칭이 또 있어요?
    난 모르겠는데?????????????????????????
    근데 왜 눈무리... 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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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사장 2018/05/02 11:09

    오어 비주얼은 마에스터 문관처럼 생기셨는데 참종교인이시네요 저 어렸을 때 교황청에서 파견오신 멕시코인 신부님도
    엄청 인자하시고 간지나셨는데ㅠㅠ 정말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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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잔당 2018/05/02 11:19

    성화가 아닌 진짜 성인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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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garita 2018/05/02 12:17

    이런 분들 보면, 종교나 신념으로도 설명 못하는 더 깊은 뭔가를 가진 분들이란 생각이 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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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lluca 2018/05/02 14:45

    성인들이 중세시대에만 있던건 아닌듯..
    지금도 살아서 같이 숨쉬고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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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념민영화 2018/05/02 16:15

    신부님들 원래 평소엔 저 수도사복? 같은거 입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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