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별이..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2004년 제가 고3 되자마자부터 식구가 되었는데 수명을 다 하고 떠나갔네요
애기 때부터 오른 쪽 다리가 안 좋았었어요
그래서 항상 걸어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웠었는데
버티고 잘 커주었어요 되게 편한 모습으로 갔네요
별아 '어야' 가자 그러면 아무리 피곤해도 다리가 아파도 자고 있어도 벌떡 일어나서 꼬리흔들며 제 품에 다가왔는데 어제 평온한 모습으로 엎드려서 물끄러미 제 얼굴만 쳐다볼 때 저도 마지막을 직감했었나봐요
사진을 진짜 안 찍는데 2주 전쯤 막 찍고싶더라구요 그 중에 한 컷
식구가 되 주어서 고마웠다~~ 별아
ㅠㅠ
죽기 2주전 치고는 상태가 좋아보이네요. 편히 잠들기를...
좋은 주인분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ㅜㅜ 좋은곳으로 가길
위추드립니다.
따뜻한 주인을 만나 강쥐 입장에서도 행복한 견생이었겠네요
좋은 곳 갔을겁니다.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슬프네요 ㅜㅜ
힘내시길
다 좋은데 정말..함께 한 시간이 너무 슬퍼요
아마 몇달간은 적응이 안될겁니다
집에 돌아오면 항상 꼬리치며 현관에서 마중나왔던 생각도 들거구요.
힘내세요
에고..
우리 냥이 이름도 별인데..
님이랑 같이 있어서 행복햇을겁니다.
2016년에 16년 키운 개 보냈는데,,,
보낼 당시보다 문뜩 기억날 때 좀 힘들더군요.
같이 산책하던 길 갈 때 끈의 감촉이 떠오르고,,,, 항상 들어오면 꼬리흔들고 반겨주던 생각도 나고,,,
힘내세요.
오래 전에 떠난 우리 집 초롱이도 하늘나라 가던 날 아침에 출근 하는 저를 마냥 물끄러미 바라 보던데.. 애들이 다 아나봐요. ㅠ_ㅠ 갑자기 그때 생각나서 또 미안하고 그립고 엉엉 별이야 잘가 ㅠ_ㅠ
좋은곳으로 갔을 겁니다~토닥토닥
불교나 명상,호흡수련 하는 쪽에선 개를 사람 다음의 영급이 높은 동물로 봅니다
키우시면서 그런 느낌 받으시는 분들 많을거라고 봐요
저도 개를 키운다는건 상상도 못하고 살다가 지금은 소중한 가족이 된 막내가 있는데
그 살가움이나 맹목적인 애정,신뢰는 힐링 그 자체죠
별이도 천국 갔을겁니다
잘가 별이야
저도 15년을 함께한 강쥐가 1년반전에 갔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요 힘내세요
별아 잘가.....좋은 곳에 꼭 가거라~
모든 댕댕이들이 이해하고 좋아하는 단어 '어야' 도대체 어디서 시작된건가요??
별아 잘지내고 삼촌 조카 홍이 만나면 같이 두런두런 얘기도 하고 그러면서 지내려무나...
ㅠㅠ 댕댕이 시선이 사진찍은분 그윽하게 쳐다보는거 같아요
별이도 함께해서 행복했을겁니다...
끝까지 같이 살았으니 행복하고 고마워했을 겁니다
별아 좋은데 가서 행복하렴
좋은데 갔을거에요
[리플수정]우리집 뚱이도 2004년생인데
건강이 좋은 건 아니라 매일 걱정입니다
잘가렴 얘야 ㅜ
어야가자 ㅠㅜ 전에 키우던 애도 참 좋아하는 말이었는데..
할머니 별이 털빛이 참 고와요. 조심히 잘 건너갔길 바랍니다. 나중에 또 만나요~
좋은 곳에 갔을 거에요.
예전 우리 강아지 생각나서 눈물 나네요.
ㅠ
[리플수정]먼저간 한살터울 말티즈 오빠가 반가이 맞아줄겁니다. 이 세상 동행이 즐거운 기억으로 행복했기를.
수고했다 별아.
글쓴님도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좋은 기억만 남더라구요.
좋은 곳에 갔을 겁니다
작년 12월에 뽀삐 보냈는데 가끔은 뒤돌아볼때면 뽀삐가 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요새같이 날씨 좋은 날이면 뽀삐 데리고 산책 돌아다녔을건데 집안에만 있으니 살만찌고 있습니다
별이가 마지막까지 행복을 느끼면서 좋은 곳으로 갔기를...
우리집 강아지보다 4살 위네요.
슬슬 걱정되기 시작합니다ㅠ
2002년생 노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가네요 ~힘내세요
많이 사랑받다가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편안하게 갈 수 있어서 참 행복했을겁니다 별이의 명복을 빕니다
글만 봐도 좋은 가족 만나서 사랑 받다 눈 감았네요.
이름처럼 밤하늘에 그 어떤 별보다도 반짝이는 별이 돼서 영원히 빛날겁니다. 토닥토닥~
ㅠㅠ...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ㅠㅠㅠ정말 귀엽고 사랑스런 강쥐였네요..ㅠㅠㅠ
힘내셔요!!
아이고...이렇게 이쁜데...ㅠㅜ 글쓴분 힘내시구요. ㅠ 아 애잔하여라 ㅠ
저도 2004년에 데려온 강아지가 지난주에 ㅠㅠ
우리애는 심장이 안좋았던 아이라..갈 때 잠깐이지만 괴로워하며 갔는데 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별이도 저희 강아지도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아픈 노견이 본가에 있는데이 글보니 더 생각나고 그렇네요 ㅠㅠ
별이는 좋은 주인 곁에서 행복한 생을 살다가 간 것 같아요. 글쓴분도 힘내십시오
별아...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놀고 있으렴...ㅠㅠ 많이 힘드실텐데...힘내셔요...
글쓴 분 돌아가시면 마중 나와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 좋은 곳에서 잘 쉬렴 ㅠㅠ
좋은 곳에 잘 갔을겁니다ㅠㅠ
이 다음에 하늘나라가서 만나면 많이 안아주세요
ㅠㅠ 슬프네요
우리집 강아지도 요크셔에 오른쪽 뒷다리가 안좋은데... ㅠㅠ 유기견이라 원래 나이는 모르지만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어요.. 사진과 글보니 눈물이 나네요. 별이 눈빛이 따뜻하게 느껴져요. 아마 주인분 마음을 닮았나봐요. 좋은 곳에서 아프지 않게 뛰어다니며 있을거에요.
별이가 나중에 아주 오랜 후에 마중나올 겁니다.
별아 하늘나라가서 곰돌이라고 하얀 말티즌데 만나보렴
곰돌이 한테 형이 아직도 미안해한다고 전해줘
ㅠㅠ 저희 강아지랑 나이 비슷하네요. 좋은 곳에 갔길 바랄게요. 토닥토닥
요즘 반려동물들을 도구나 장난감 정도로 취급하며
유기방치하는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끝까지 함께해준 분들 보면 고맙고 좋은분들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별이 행복했을겁니다
좋은데 가서 글쓴님기다릴겁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요크셔 14년 만에 이별을....쏘니 보고싶엉 !! ㅠ
ㅠㅠ 아이고
저희집 강아지도 2005년생 할매인데 남의 얘기 같지가 않네요. 다행히 아직까지 크게 아픈데는 없지만..어릴때부터 천식을 달고 살던 애라 조금만 움직여도 기침 콜록콜록대면서 아직 잘 살고 있는데 갈때 편하게 갈수 있게만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늘의 별이 되어 님을 또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을꺼예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 꼬리 흔들며 마중 나오겠죠~ ㅠ.ㅠ
별이도 기싸움님이 가족이 되어주어서 행복했을거예요. 별아~ 강아지별에서 신나게 뛰어놀아라
ㅠㅠ
나중에 만나자 별아 마중나와주렴 ㅠㅠ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하늘나라에서 예쁘게 빛나는 별이 되었겠네요.
별이는 별이되어 당신을 기다릴꺼에요 ;; 힘내시길...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거에요
고마웠어 잘가~~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길
좋은 곳에서 뛰어놀고 잇을 별이가 말할겁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고...
좋은 주인, 따스한 가족 덕분에 행복한 곳에서 지낼 거예요.
기운내세요.
끝까지 책임지신 훌륭한 견주시네요 추천드립니다
안녕 별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