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네다인에게는 요정들이 선물해준 총 일곱 개의
"천리안 돌" 팔란티르가 있었다.
다양한 크기의 맵탐지 및 통신용 도구인 팔란티르는
두네다인의 북왕국 아르노르에 3개, 남왕국 곤도르에 4개가 있었다.
아르노르의 "엘로스티리온의 돌"은 서쪽 엘레스티리온의 탑에 있었다.
이 것은 발리노르 옆에 있는 섬, 톨 에렛세아의 돌과 통신이 되며
가운데땅에 있는 나머지 6개와는 통신이 불가능하다.
아르노르의 "아몬 술의 돌"은 아몬 술 망루에 있었다.
곤도르에 있는 오스길리아스의 돌과 통신하는 데 주로 쓰였으며
이 돌 때문에 북왕국에 다툼이 생겨 분열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북왕국이 멸망할 때 바다에 가라앉았다고.
아르노르의 "안누미나스의 돌"은 아르노르의 수도에 위치했다.
작고 힘이 약한 팔란티르에 속했으며
이 돌 역시 바다에 가라앉아 상실되었다.
곤도르의 "오스길리아스의 돌"은 일곱 팔란티르 중 가장 크고 강력했다.
한 사람이 옮기기 힘들 정도로 컸다고.
곤도르 내전 중에 강에 가라앉아 상실되었다.
곤도르의 "이실의 돌"은 미나스 이실에 위치했으며
미나스 이실이 나즈굴에게 함락당함으로서 상실되었다.
그 이후로 사우론에게 애용되어
곤도르인들이 팔란티르 사용을 금한 원인이 되었다.
" 오르상크의 돌 "은 아이센가드의 탑 오르상크에 위치했다.
이 돌은 사루만의 수중에 들어가 그가 완전히 타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중에 이 돌은 그리마의 트롤링으로 서부인의 수중에 들어가
피핀과 아라곤이 잘 써먹었다.
곤도르의 "아노르의 돌"은 미나스 티리스에 위치했다.
섭정 데네소르는 이 돌을 애용하여 멀리 있는 일과 소식을
잘 알게 되었지만 사우론과의 기싸움으로 노안이 왔다고 한다.
저걸로 사우론한테 장난전화 걸었다가 참교육 당하자너..
데네소르가 참 대단한 인물인데 영화판에서의 처우가 영..
장난전화, 수많은 이들의 정신을 망쳐놓을 수 있습니다.
저걸로 사우론한테 장난전화 걸었다가 참교육 당하자너..
데네소르가 참 대단한 인물인데 영화판에서의 처우가 영..
먹방 연출이 좀 심했음ㅋㅋㅋ
장난전화, 수많은 이들의 정신을 망쳐놓을 수 있습니다.
데네소르가 인간에 불과했는데도 사루만이 타락한 팔란티르를 어느정도 견뎌내고 심지어 그걸 유용하게 쓰기도 했음
물론 그 부작용으로 나중에 노안이 오고 정신적으로 강박증, 불안증 오고 미쳐버리지만...
데네소르가 왕의귀환에서 자기자식하고 같이 화장당하려다 혼자 떨어져죽은 섭정 맞죠?
스마트폰 중독이 이렇게 무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