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들 처우 근황 . . . Jpg

야쿠르트 아줌마는 어지간해선 잘벌어

개인사업 개념인거 맞으니까

그래도 4대보험 이렁 겅 못 들었을거 아냐

학습지 교사랑 보험설계사도 거의 개인사업자 취급일껄

지금은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
우리 집에도 자주오시는 아주머니 한분 계시는데 세금으로 뜯기는 것도 없고 회사에선 매년 해외여행 보내주고
본인도 어지간한 중소기업 짬있는 직급보다 돈 잘 버시고
게다가 지금은 리어카가 아니라 전동이라서 힘든 것도 없고 울엄마랑 무지 잘맞음

그거 거의 다단계 수준이더라 개쓰레기더만 알고보니 특히 재능교육

빨간펜도 걸렸잖슴

우리 엄마는 씽크빅이다.

개인 사업자이지만 무한 경쟁이 아님
소비자 수를 보고 담당 구역을 기반으로 영업하기 때문에 같은 곳에 여러명이 경쟁하지 않아도 됨
30~40층짜리 대형 오피스 빌딩도 보통 한명이 담당함. 그러니 먹고사는데는 지장없고 자기 구역을 타인에게 넘기기도 함

개인 사업자도 국민연금 의료보험 의무가입이고
추가적으로 고용보험도 가입 가능하다
안되는건 산재뿐

개인사업자인게 문제되는 건
저 전동카트를 구매하게 했을때지
택배기사처럼

건강보험은 전국민 의무가입이고, 야쿠르트 아줌마는 개인사업자라 지역가입자로 편성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서 직장가입자보다 손해임. 고용보험은 실업급여를 타먹기 너무나 힘들어서 차라리 가입하지 않는게 낫다. 직업교육 들을 일도 잘 없고.

남자는 못하냐

가능은 하다고 하는데 보통 아주머니 우대임 4~50대
직원 채용때 그리 적혀있어서 아마 뽑히기 쉽지 않을걸

아 ㅎㅎㅎ 아저씨는 한번도 못 봣네

??? 저희 엄마가 예전에 야쿠르트 하셨는데 그런거 없었는데 그냥 재고 물건 떠넘기고 완전 쓰레기였는데

이게 다단계 비슷한 일이긴 한데 파는 만큼 버는거라서 아마 그럴지도?
우리집 자주오시는 아주머니는 절대 재고 넘기지 않고 그날 그날 물건 바꿔주고 그거 자기한테 떠넘기거나 하지 않았다고 함
근데 어차피 그날치를 거의 항상 다파셔서 지금은 거의 월 3~400버심

진짜 동네유치원아쥼마모임이라던가 노인정같은데돌아다니면서 온갖정보는 다듣고다녀서
리얼 동네 정보통인경우도있더라

우리동네 아줌마도 딱 그꼴임 미용실에서 온갖 정보 다 알려줌 근데 좋은것도 알려주니까
아랫동네 세일정보라던지
그래서 무조건 요구르트 다삼 ㅋㅋㅋㅋ

판타지로 치면 음유시인 급 음유시인한테 정보나 음악들을려면 돈이나 술 사주듯이 현대에는 야쿠르트를 산다

동네 곳곳 다니며 은근히 귀넘어로 정보 수집하는거까지 똑같네

현대에 부활한 음유시인 ㅋㅋㅋ

허미 울 동네만 특이한줄 알았는데 다 그러나보네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정의 이용료' 때문에 사신건 아님?

흠... 안사면 대여료 받는 구조인겅가

소정의 이용료가 사는거보다 부담스럽게 책정한걸까? 그게뭐야 그냥 사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