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도르가 두네다인의 족장으로 있던 마지막 해에,
그의 아들 아라손은 길라엔이라는 여인과 결혼하고 싶어헀다.
하지만 길라엔은 당시 22살밖에 안됬고
또 길라엔의 아버지는 아라손이 단명할 것 같다고 예지하여 결혼을 반대했다.
" 아라손은 강인한 사나이고 이른 때에 족장이 되겠지만
아무래도 그는 단명할 것 같소이다. "
하지만 길라엔의 어머니는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날
희망의 가능성을 믿고 결혼을 찬성하여 그 둘은 그 해 결혼했다.
다음해, 아라손의 아버지 아라도르가 트롤에게 살해당하여
아라손이 두네다인의 족장이 되었다.
아라손이 족장이 된 다음해, 길라엔이 아들을 낳으니
그 이름을 "아라곤"이라고 지었다.
하지만 아기 아라곤은 그의 아버지를 절대로 알지 못했다.
그가 2살이 되자 아버지가 오크의 화살에 맞아 죽은 것이다.
당시 아라손은 60살에 불과했고
두네다인 왕족의 평균 수명은 200에 가까웠다.
결국 장인 어른의 예언대로 되고 말았다.
2배로 환산하면 30대네
요절했네
요절했네
2배로 환산하면 30대네
평균수명 80이라고 잡으면 20대 중반에 요절한거
아라곤은 오래살았자너~
오크화살에도 맞는 인간적인 모습을보이네
화살정돈 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