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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업들 10대들 채용 열풍

신시내티에 사는 고등학생 줄리안 콘월(17)은 13곳에서 잡오퍼(job offer)를 받았다. 그중 메이어 툴(Meyer Tool)이라는 회사에서 6월부터 일할 예정이다. 
회사는 그가 축구할 시간을 방해받지 않도록 근무 시간을 조정해주고, 계속 일할 경우 대학 등록금까지 내주겠다고 했다.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는 미국에서 기업들이 ‘청소년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에서 일하는 10대(16~19세)의 비율이 1990년대 이후 처음 늘면서 지난달 3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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