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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부부들 특징

식당 주인인데요.
애들이 뭘 떨어트리고 흘려도 치우거나 줍지를 않습니다.
흘리고 밟아서 뭉개고...
100팀 받으면 2,3팀 정도나 안그러네요.
뭐 그게 규정은 아니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은 본인들 음식값에 그게 포함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일하는 입장에서는 몇 갑절의 노동력이 더 들어가니 싫을수 밖에 없네요.
대체 왜 그럴까요?

댓글
  • Oranges 2018/04/17 23:41

    애가 애를 키우ㅡㅓ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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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8/04/17 23:42

    지 부모한데 못배우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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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ccl 2018/04/17 23:42

    보고 배운게 없이 자라다보니 그 부모에 그자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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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9번출구 2018/04/17 23:42

    에라 모르겠다 그냥 막 키우는거겠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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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8/04/17 23:42

    나는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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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reikirei 2018/04/17 23:43

    ㅂㅅ년놈들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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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18/04/17 23:43

    'ㅅ';;;;;;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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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4/17 23:43

    그건 15년전에도 그랬어요...
    여친이랑 갔는데...건너테이블에서 여자 3명이... 넵킨을 뭉태기로 떨어뜨렷는데...
    한명이 줏으려 하니까...
    '야 줍지마.. 여기서는 저런거 줍는거 아냐' 이러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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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ker™ 2018/04/18 00:16

    시기상 딱 맞네요. 그때 그년들이 지금 애엄마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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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7 23:44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음식값에 서비스 봉사료 다 포함되는건데 그걸 굳이 또 고객들이 안치운다고 면박주는 사장도 잘못된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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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8/04/17 23:47

    직접 손님에게 면박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푸념으로 보이는데 그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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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8/04/17 23:52

    너는 정치 성향이 문젠줄 알았는데 인성도 문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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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4/17 23:53

    내가 세금을 냈으니 길바닥이 쓰래기를 버려도 된다는 그릇된 발상입니다.
    악플좀 그만다시고... 사회생활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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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7 23:53

    그쪽은 흘린 고객한테 빗자루 걸래주고 직접치우라고시키나봄? 장사접어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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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4/17 23:55

    게랑이가... 썩은고기를 던졌네요... 물지 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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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7 23:55

    한밤중에 새벽에 혹은 아무도없는 길에서 지금까지 단한번도 침한번 뱉은적 없다고 하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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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CK 2018/04/17 23:55

    서비스 받기이전에 개인의 도덕문제죠...
    손님이 한두명도 아니고 민폐란걸 알아야죠.
    그리고 아이들한테도 가르칠건 꼭 가르쳐야 하구요
    어지럽힌거 치우고 줍는다고 품격까지 떨어지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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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7 23:56

    직원 호출해서 치워달라고 요청 정도만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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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8/04/18 00:03

    니 새끼가 흘린걸 왜 직원이 치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냐?
    직원을 부를땐 주문한 음식에 문제가 있을때지 니 새끼가 처먹고 흘린거 치우라고 부르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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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8/04/18 00:04

    아..그리고 반말해서 미안한데 내가 여기서 사람 같지 않은 인간들한테만 반말 하거든.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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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indelwald 2018/04/18 00:06

    쓰레기랑 말섞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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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8 00:07

    나야 뭐 크게 신경 안써 내 인성이 더러워 지는건 아니라서 그쪽 인성이 망가지는거지 반말을 하든 욕을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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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4/18 00:07

    게랑이한테는 반말하는거 미안해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저런애들이랑 말섞지 마세요. 무시 왕따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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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8 00:07

    ok 너네 가게 에선 손님이 흘린건 손님이 치우라는걸로 알고있을께 그럼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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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8 00:07

    그런데 꼬박꼬박 다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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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토종비결 2018/04/18 00:13

    생각보다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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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8 00:14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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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록허은주 2018/04/18 00:16

    장사하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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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고맙다 2018/04/17 23:45

    저도 식당이나 카페가면 그런 부모나 애엄마들 많이 보는데 정말 꼴보기 싫더군요
    또 하나 애들 신발 신은채로 의자 위에 막 뛰어다니거나 올라가있는것도 참 꼴보기 싫습니다 ㅡㅡ;
    애 신발이라고 안덜어운것도 아니고 나중에 보면 발자국 다 남아있고 참 무슨 생각인건지...
    장사를하시니 오죽 많이 보시겠습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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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아이630 2018/04/17 23:46

    저희 어머니가 식당에서 일하시다 보니, 왠만하면 최대한 깨끗하게 먹고 가지런히 정리해놓고 나가게 되더군요.
    이건 그냥 배려의 문제 같아요.
    내가 돈 냈으니 흘린것까지 치워야해? 라고 물론 생각할 수 있지만, 주변에서 좋은소리 못 듣는 이유는 배려심이 부족한걸 티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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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상가_♬ 2018/04/17 23:47

    저희도 그래요
    애새끼들 신발신고 의자에 올라 점프해대고 있는데도 걍 냅두는 부모년놈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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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8/04/17 23:56

    ㄷㄷㄷㄷ애 키우면서 인성을 가르쳐야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그래요~
    인성보단 스펙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불쌍하죠 사회가 바로설려면 가정에서부터 바로서야하는데
    집에선 개판치는데 밖에선 인성이 생기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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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 2018/04/17 23:57

    사과할줄 모르고 미안해 할줄 모르는게 자존심이라 생각하는 병신들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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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자룡 2018/04/17 23:59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는데 방치 하는 부모들 진심 띠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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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init 2018/04/18 00:01

    100에 2,3에 포함되어 다행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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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탭스 2018/04/18 00:02

    애기의자에 앉혀서 애기 밥먹이고 자기도 식사하고 해야하고 그러다보면 알면서도 한 두번 처음에는 줍다가 나중에는 그냥 신경안쓰고 .. 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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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dbill 2018/04/18 00:03

    요즘 한진 집구석보면 답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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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ahha 2018/04/18 00:04

    이상하네유.. 우리는치우고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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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드코어 2018/04/18 00:07

    죄송합니다.
    나름엔 애들이 전쟁내서 개판된 식탁은 닦고
    그릇과 기타 식기도구는 모아두기도 하지만
    애들이 덜 커서 바닥에 떨어지는 음식물도 있는데
    작은 것들까지는 제가 커버를 못하는 상황이 많네요.
    아직 애들이 어리니 이해바랍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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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드코어 2018/04/18 00:08

    그래도 기본의자나 아기의자들은 나오기 전에 꼭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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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neo 2018/04/18 00:07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아이를 한 마을 사람들이 같이 키운다는게 아니라 마을이라는 사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람들간에 관계를 맺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사회적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뜻 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는 아이를 집에서 데리고 나올때는 자신이외의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가를 가르쳐야 하는데 그냥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건 말건 내가 돈내니 내 아이가 무슨 짓을 하든 고객으로 대접하라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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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상특급장애 2018/04/18 00:08

    솔직하게 애들있는 손님와서 밥먹은 곳은 다른 손님 밥먹은 테이블보다 훨씬 치우기 힘들어요. 밥풀 엄청 흘려서 행주로 닦으면 그 밥풀이 따로 굴러다니면서 으깨지고... 똥기저귀는 테이블에 덩그러니 올려놓고 진짜 마음 같아선 안받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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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tuna 2018/04/18 00:09

    저는 아직 애가 없지만... 바닥 청소는 업주의 몫 아닌가요 ;;; 바닥에 흘린거 고객이 치워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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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4/18 00:11

    뭐 이런 얘기 손님앞에서 할 수 있겠어요 다들 스르륵에 배설하러나 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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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어다! 2018/04/18 00:15

    쓰여진 글만 보고 잠시 오해 했네요.. 부부의 아이들이 흘렸단 이야기군요..
    당연히 치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따로 비닐봉지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가 흘린거 다 줍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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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tuna 2018/04/18 00:15

    애들이 흘린거 치우기 싫으시면 정확하게 룰을 정해서 전달을 하셔야지 뭐 이런식으로 뒷다마로 까시는거 고객입장에선 그런 식당 안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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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煙 2018/04/18 00:16

    헬조선이 괜히 헬조선이겠어요
    내가 낸 돈에 내 별ㅈㄹ도 다 포함되어있다
    손님이 왕이다, 너는 나를 수발하는 노예
    동등한 사회구성원이라는 자각없이
    그저 내가 남보다 조금이라도 위에 있고 싶고
    그걸 확인하면 그걸로 남을 마음대로 태워버리려 하는
    정말 개같은 성질머리임
    헬조선은 정치인 위정자들도 만들지만
    구성원들부터가 개씹같아서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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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행어사 2018/04/18 00:17

    저도 애기 키우고 데리고 외식하러 가지만... 애기가 사방에 흘려놓으면 치웁니다. 많이 안흘렸으면, 나 혼자 먹어도 이거보다는 많이 흘리는데 싶을때는 안치우고 갈때도 있습니다.
    사실 빗자루도 없이 손으로 바닥에 흘린거 일일이 줍기 힘듭니다. 뭣보다 손이 더러워집니다. 그 손으로 애기 만졌다가 아프기라도 하면 안되니 손을 씻어야 되는데 천지팔방으로 뛰어노는 애기 데리고 손 씻는것도 일이죠. 사실 걍 직원이 쓱 와서 빗자루로 훝고 가는기 훨씬 빠르죠. 그래도 많이 흘려놓으면 안치우고 가기 신경쓰이더라구요.
    어느집은 제가 쪼그려앉아 치우면 그러지마시라고 빗자루로 치워주십니다. 어느집은 쪼그려서 치우던 말던 신경 안쓰시구요. 후자의 가게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사실 빗자루로 한번 쓰는거 별일 아닌데 쓸어주셔서 가족손님 한번 더오게 만드시느냐. 아니면 그런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선호하시는 손님 받으시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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