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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궁이'에서 손혜원의원 이야기 충격적이네요

노승일은 계속 자료 모으고 있었고 고영태는 2014년부터 제보를 마음먹었다는데 둘이 한국체대 동기.
의심받는거 피하려고 고영태가 노승일한테 했다는 말이
"최순실이 나를 욕하면 너도 같이 나를 욕해"
최순실 의심 피하려고 빅픽쳐 그린 두사람
의지 하나는 진짜 대단한 친구들이었네요 ㄷㄷㄷ

댓글
  • 2015겨울 2016/12/31 00:21

    박- 최 듀엣이 일은 다 만들어두고 돈을 완전히 털어먹기 전에 발각된 게 하늘의 뜻만인 줄 알았는데
    고-노 두 분이 그렇게 되도록 큰 역할을 한 거군요.
    기막힌 타이밍은 사람이 행하니 하늘이 이뤄준 준 거였어요.
    아,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간혹 두 분 비방하는 내용이 눈에 띄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점은
    그 사람이 어떤 뜻을 갖고 어떤 중요한 시점에 어떤 행동을 했느냐 이지
    그 사람이 허물 하나 없이 완벽한가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도 완벽할 수는 없어요.
    예수도 권력자로부터 죄인이라고 십자가 형을 받았죠.
    자기가 선 입장에 따라 절대 선도 악이라고 모함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모략에 넘어가지 말고 크게 봐야 해요.
    대선 정국에서 온갖 모략과 모함이 판칠 텐데
    그때 우리가 판단할 포인트는 그 사람이 어떤 의도로 어떤 시점에 어떤 선한 행동을 직접 했는가- 이어야 합니다.
    번드르르한 말에 속지 말고 티끌 같은 허물로 그 사람의 선과 능력을 가리는 음모에 속지 말도록 합시다.

    (OrEy9s)

  • fork() 2016/12/31 01:06

    크으... 이정도면 두바이타워급 설계자들이네요

    (OrEy9s)

  • ㈜실성사이다 2016/12/31 01:07

    진심 고영태 노승일 주연으로 영화만들자.
    2천만 간다

    (OrEy9s)

  • whenidream 2016/12/31 01:08

    mbn 인데 패널이 이작가 갑수형인 이상한 프로그램 ㄷㄷ

    (OrEy9s)

  • Ya-Habibi 2016/12/31 01:10

    상대가 상대니만큼 엄청 조심스럽고 두려웠을텐데...
    패기라고 해야하나 정의간이라 해야하나.
    정말 큰일을 해내셨습니다.

    (OrEy9s)

  • 세잎토끼풀 2016/12/31 01:28

    저 분들이 없었으면 박근혜는 개헌을 이야기하고 돈은 잘 꿍쳐두고 세월호는 무시되고 그렇게 흘러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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