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딸린 3층집.
박항서는 말년에 잘 풀리는 사람.
민약 박항서감독이 국내에 계속 있었으면 프로팀 감독 맡다가 짤리고 또 맡다가 짤리고 하다가
스트래스 받아서 암걸렸을듯.
그러나 자신을 알아주는 곳에 가서
실력발휘 하고 대우 받고 베트남 국민 영웅 되고.
삼국지의 조조는 실력있는 인재는 적군이라도 설득해서 썼다고 하죠.
칭기스칸처럼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만.
베트남이 덕장을 알아본 케이스.
박항서는 아주 뛰어난 감독은 아니지만
팀웍을 다지는 출중한 실력을 지닌듯 보임.
계속 성공해서 하노이에서 빌딩 한 채 사서 은퇴후
노후를 멋지게 하노이에서 보내시길.
베트남 수상도 펑펑울게 만든
박항서의 베트남 청소년팀 아시아 우승.
그동안 고생 많았을건데...
정말 앞으로도 잘되길 바랍니다
저 사람 베트남 수상 아닌데...
와 이렇게 가짜 뉴스가 퍼져 나가는구나 ㄷㄷㄷ
그리고 베트남에 수상이라는 직책이 없음!!!!
국가 주석, 총리 이렇게 됨 ㅉㅉㅉ
http://kr.ce.cn/sy/gd/201411/11/t20141111_1879634.shtml
이사진 보면 맞는거 아님?
주석을 수상이라고 했다고 테클건가요?
주석이면 수상보다 더 높은 지위네요
ㅋㅋㅋ 정작 댓글 적은 본인은 저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
우승아니고 준우승0
안 뛰어난 감독이었나요?ㄷㄷㄷ
우승못했는데
전남 드래곤즈 감독 할때 바로 앞에서 사진 찍었는데
박항서가 베트남에서 통한거는... 그들이 아직 축구로서 국제대회에서 펴보진 못했지만 축구에 대한 열기가 우리나라 못지않게 대단.
이전에 제대로 된 외국 지도자가 없다가 이번에 박항서가 히딩크 사단에 밑에 코치로 있으면서 배웠던 리더쉽 노하우를 발휘한데 있음..
그것이 스타의식에 절어있는 우리나라에선 택도 없이 안통하지만 베트남은 신흥국으로서 그런거 1도 없음
그래서 그 리더쉽이 제대로 먹힌것
저번에 중국에서 눈 오는 날 경기에 지고 준우승 한거 같은데 또 다른 경기에 우승했나요?
23세 이하
카자흐스탄에 져서 준우승 했어요.
결승전 열린 중국 항저우 경기장에 눈이 내려서 눈밭에서 공 차느라 평생 눈한번 못 본 베트남이 발렸죠...
우즈벡입니다
^^;
거기에 우즈벡 유니폼은 흰색, 베트남은 붉은색...
수영장이 아니고 연못인듯~
이러니 외국으로 나가야 함 ㄷㄷㄷ
히딩크 전법이죠 후진국에 스텝 몇델고가서 동기부여 해주고 기술좀 해주면 뭐
저거 화면 보면.. 수영장도 아니고.. 그냥 조경용 연못?? 이고..
관저라고 합니다.. 임기 동안 사는거.. 앞으로 1년 반 정도 임기 남았다는데..
뭐 저정도의 심임과 앞으로도 크게 실망감이 없을 거라는 생각에는...
저 보다 더 멋 진 집에서 사시겠지만요..
예전 부터 선수 하나 하나 마음으로 대하는 모습이 너무 따뜻한 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