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레기들이 가짜뉴스를 남발하는 7가지 이유.txt

7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훗날 뉴스기사들이 역사적평가를 위한 자료로서 기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장의 타격을 주려는 의도도 있지만 역사적 평가를 망가뜨리려는 의도가 더 근원적이죠. 조중동이 가짜뉴스를 싸지르면 일베충이나 수구학자들이 훗날 펌해서 팩트라며 싸지르는 식이죠. 
2.삼성등 재벌광고수주를 위한 영업수단입니다. 언론의 돈줄은 결국 재벌입니다. 재벌이 친재벌적인 정책으로 일관하는 자유당을 좋아하고 낙수효과 대신 직접적인 중산층 서민 지원정책을 펴는 민주당을 싫어하기 때문에 재벌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써야합니다. 가짜뉴스는 비판기사보다 강력한 충성수단입니다.
3.정도를 넘어선 비난기사를 써재끼다보면 취재원과의 거리가 당연히 멀어집니다. 그럼 기레기는 가짜뉴스를 싸지릅니다. 항의가 들어오면 "그러길래 왜 취재에 불성실하게 응해" 라는 식으로 나오죠. 정부를 길들이는 수단으로서 사용하는거죠.
4.조중동은 본인들이 집권세력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영구적인 집권세력. 인사나 정책에서 어떤 주장을 펼치면 당연히 국정에 반영해야 합니다. 수시로 룸싸롱이나 일식집등에서 만나서 국정이 돌아가는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야합니다. 자유당은 그렇게 해왔죠. 민주당은 그렇게 안하죠. 국정을 같이 운영하다 국정에서 배제되니 정당한 통치권의 일부를 빼았겼다고 생각합니다. 미친 개처럼 발악하는 이유입니다.
5.힘의 확인입니다. 권력은 사람들이 그것이 있다고 믿는곳에 존재하죠. 그 믿음을 유지시키려면 수시로 힘을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물어 뜯어서 타격을 줘야 합니다. 물어 뜯었는데도 타격을 못줬다면 더 미친듯이 물어뜯어야합니다. 도를 넘어선 기사로 안되면 가짜뉴스라도 풀어야합니다. 가짜뉴스로도 안되면 더 많은 가짜뉴스로 물어뜯어야 합니다. 브레이크가 안걸리고 갈수록 미쳐가는 이유는 힘의 확인만이 유일한 살길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안그러면 자신들은 죽는다고 믿기 때문이죠. 
6.익명을 요구한 A씨. 실존인물이 아니라 출처가 기레기의 뇌인 경우가 허다하죠. 본인주장을 실제 취재결과물인양 포장할 수 있는 이유는 이미 언론이 제기능을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사가 아니라 오물덩어리이고 기자가 아니라 기레기인것이죠. 예전에는 그래도 언론에 언론다움이라는것이 있었습니다. 후배에게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교육시키는 제대로된 선배라는것이 있었죠. 지금은 현저히 약화되었습니다. 재벌에 개처럼 충성해서 돈 땡겨오는것만이 살 길이고 정치권에 줄대서 향응을 제공받거나 고위직으로 올라타는 것이 기레기들의 꿈입니다. 선배가 그런 길로 나가자 후배도 뒤따라가고 그러다보니 선배 후배 모두 기레기가 되어 제대로된 기자는 사라지고 기레기만 판치는 시궁창으로 전락해버린것이죠. 당연히 가짜뉴스가 판을 칠수밖에는 없습니다. 뭐라하기는 커녕 사주하거나 잘했다고 박수를 쳐주니까요.
7.고인물은 썪는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군사정권이 사라지고 문민정부가 출범한 이래로 공백상태의 권력을 차지한 것은 바로 재벌과 언론이었죠.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자 행사를 해왔습니다. 내부나 외부 그 어디에서도 개혁은 없었죠. 견제없는 절대권력. 항상 그 밥에 그 나물의 언론사들. 당연히 썪고 부패할수밖에는 없죠. 가짜뉴스를 내보내도 그걸 자정할수 있는 시스템이라는게 없어요. 조중동이 항상 강조하는게 시장주의죠. 망할놈은 망해야 시장이 기능한다. 맞습니다. 이미 언론으로서 기능하지 않는 언론은 망해야하는데 온갖 논리와 지원으로 좀비처럼 안망합니다. 이게 가짜뉴스가 생성되는 사실상의 근원적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