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80d와 6d로 고민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다른분들의 80d와 6d선택문의 글과는 다르게
제가 사용하는 용도등 제글에는 열분이면 열분..다 6D를 추천해 주셧지만..
결국은 최신기술과 사용의 편리함으로 풀바디를 잠시 포기하고
일단 80D로 스킬을 연마하고자 합니다..
결정적으로 내년상반기에 육두막이 출시된다는 소리에.. 마음이 80D로 기우네요..
아무래도 육두막이 출시가 되면 지금 6D사는것 보다는 80D가 가격방어도 어느정도 될 듯 하여
일단 80d + 단렌즈 + 탐륵 or 24-105mm 로 제품사진 인물사진 정도로 연습하다
육두막이 출시되는 스펙을 보고..어느정도 가격이 안정되면 80D에서 육두막으로 업글하는게
낫지 싶은데요..(오막사는 제 수준과 형편에 넘사벽ㅠㅠ)
어차피 6D로 지금 산다해도..계속 터치 틸트LCD화면으로 손쉽게 초점잡고 찍을수 있는 편리함과
AF의 성능이 아른거려 육두막으로 넘어갈것 같네요...
일단 육두막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래나 저래나 육두막으로 넘어갈 것 같으면
어느정도 손해는 감수하고 당장 편하고 가격방어가 어느정도 될 것같은 80D로 가는게 낫지 싶은데
저 잘 결정한것 맞죠? ㅜㅜ
80D 가격방어 잘 해주겠죠? ㅜㅜ
빨리 장비 지르고싶네용 ㅎㅎ
혹시몰라 이전 문의글 복붙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DSLR 구입예정입니다
예산은 한 200언저리로 잡고있습니다
현재 유물이 되어버린 d40 + 시그마 10-20, 소니A350+번들렌즈 사용하는데요..
이번에 소니A350이 렌즈가 맛탱이가 갔는지..초점이 너무 흐려지고 두 제품다 이제 슬슬
놓아줄 때가 된것같아서 새로 기기를 장만하려합니다.
처음엔 d40에 껴있는 광각렌즈도 사용할겸 d7200과 고민을했었지만 결국 80d 로 거의 마음이
굳혀졌습니다..
근데 갑자기 주변 지인의 풀프레임에 대한 뽐뿌질의 시전으로..생각지도 못한 6d가 튀어나왓네요..
사진도 초보이고..풀프까지 바라볼만한 실력도 아니였는지라 그냥 80d를 사려했는데..
80d 와 6d 를 비교하면서 풀프바디 6d로 찍은 결과물들을 보았고..
갑자기 크롭바디 결과물에 대한 약간 답답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풀바디 6d로 찍은 결과물의 시원시원함과 공간감이 너무 매력적이더군요..
제가 주로 카메라를 사용하는 목적은
1. 주로 쇼핑몰 제품사진
- 의류가 아닌 IT제품이나 퍼니아이템,조명 정도구요..귀금속같이 사진의 퀄이 중요한 분야는 아니라서..
사진은 거들뿐..거의 포샵 70%로 판매페이지를 제작합니다
스튜디오는 다 마련되어있습니다.
2. 평일 블로그운영
- 식당리뷰, 제품리뷰, 여행리뷰 등은 취미로 하고있구요..(나름 준파워블로거..)
3. 주말 여친사진,여행사진
- 이번에 바디 업하면서 사진공부도 할겸 많이 찍어보려고 합니다
4. 간간히 제품리뷰에대한 동영상촬영 ( 비중은 크지않음 )
정도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뭐 80d의 틸팅되는 LCD창이나 각종 편의기능이 맘에들고 80D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풀프레임의 그 공간감과 얕은심도에서의 인물의 부각사진이
자꾸 머릿속에 남네요..
보니까 고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6d의 af 때문인것 같은데..
초보인제가 사용하기에 80D보다 딸린 6D의 af가 사용에 큰 어려움이나 지장이 있을까요?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 용도에는 어떤 바디가 어울릴까요?
도와주세요..2주째 SLR 리뷰및 질의 ,, 각종 블로거들의 리뷰만 보고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