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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사람이 한국에서는
특히 과일이 비싸다고 한다.
딱히 비싼지는 모르겠다..
과일을 못먹은지 오래된 본인으로써는 말이다.
농업을 포기하고, 식량자급을 개나 줘버린 나라니까요.
판매구조를 단순화해야
비타민 사먹는게 싸게 침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과수원을 하셨다 보니 서울 왔을 때 할아버지가 상품 가치가 없다고 버리시던 크기의 복숭아를 몇만원 대에 파는 걸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 기억이 나네요...
중간상인 너무 많이 챙겨먹어서 그런거 아닐까...유통단계도 복잡하고...
그런데, 현지가서 생산자에게 직접 사도 가격차이는 크지 않더라고요. 생산자께서 출하가로 받으시지 않고 소비자가로 받으시려는 경향이 있기에...
그중간정도 가격이면 괜찮을거 같긴한데
1991년에 군대가기전에 형이 하는 과일가게 몇달간 봐주면서(알아요 나이많은거 ㅠ) 당시 과일 가격이 충격이었죠. 여름 수박은 큰거 5천원 경매 뛴 도매상서 받아다가 만원이상 받고, 거의 모든 과일은 40 에서 60퍼센트 정도 마진을 남기지요. 과일장사는 여름과 겨울로 먹고 산다고 하는데 대표적인게 수박과 귤이고, 당시 과일가게 하루 매출이 10평도 안되는 가게에서 여름엔 100 만원 정도 겨울엔 70 정도 가을엔 30정도. 과일가게 3년에 집사는 사람도 많다고 했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지만.
생선류가 가장 마진이 크고, 다음이 야채, 그리고 과일이 마진이 높다고 했었네요.
이 타워를 무슨돈으로 올렸는지 뻔하죠....
일본이 더 심한데...
과일 좋아해서 집에 과일 절대 안떨어지게끔 장을 보는데
가격보면 환장하겠어요 그나마 혼자사니까 망정이지 한달에 과일값만 5만원 가까이 나가버리니;;
거의 제철과일 위주로 먹고 마트에서 할인상품만 골라먹는데도 힘드네요
와이프랑 딸내미가 과일을 좋아해서 마트에 가면 종종 과일을 사옵니다.
겁나 비싸지만 몸에 좋고 잘 먹는걸....ㅠ
집에 와서는 저보고 먹으라고 합니다.
전 안 먹어요.. 비싸니까...ㅠ 많이 못 사주니까... 나 대신 당신들 더 먹으라고 전 안 먹어요.
그러면 와이프가 잔소리합니다. "과일 먹어야 건강하지.. 좀 챙겨 먹어..."
터키 과일 진짜 싸고 맛났는데ㅠㅠㅠ
하루에 체리를 세주먹씩 먹은 기억이!!
거의 논 농사를 해서 (편하다고 기계화 거의다 되어 있고 농약이나 김매는것도 다 외부에서 나와서 무임금으로 해주고)
그러니 쌀이 썩어 나가도 농논사 (직불금 등등 나오는 것도 많고요)
애초에 우리나라는 농업효율이 아주 낮은 나라입니다
군사적이유때문에 농업은 키워야하는데 현재의 개인위주의 농가형태로는 효율이 너무 안나옵니다
농산물은 농산물대로 비싸고 농가는 농가대로 수익이 적고 국가에서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밑빠진독에 물붓기라서
이걸 해결할려면 기업형 농업을 전환해야하는데 이걸 할려고 하면 농민들 다들고 일어나서 이것도 힘들어요
시설 하우스로 과일 도매상에 넘길때 한상자
1만 2천~
그거 시장에 풀린가격이 한상자
4만원이상
가뜩이나 작은 나라 그마저도 국토의 70%가 산지인데 과일 값이 비쌀 수밖에 없죠
진짜 과일 너무 비싸서 사먹기 어려워요 ㅜㅜ
농산물 가격이 막장인건 규모의 경제가 성립되질 못해서입니다.
영농도 일종의 제조업인만큼 생산 코스트 떨어뜨릴 여지는 꽤 많아요.
공정 단순화, 물류 단순화, 공정 자동화 등등..
문제는 우리는 이걸 하나도 안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나마 쌀 농사는 좀 나은 편인데 나머지는 개판이죠.
사실 그것도 정부혜택으로 어떻게든 붙잡고 있는거지만..
더 어이없는 건 현 농가들 본인이 안하는 것도 모자라 타인의 이러한 시도를 틀어 막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기업 차원에서 이러한 대규모 영농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당연하게도 영세농민 어쩌고 하면서 판 엎어버렸죠.
참 말은 좋습니다만 그게 본인들 꿀 빨려고 만든 건 아닐텐데..
그나마 당장 해볼만한건 FTA정도인데 이건 뭐 말 안해도..
언제 한 번 뉴스에서 농민단체가 왜 우리만 던지려 드느냐라고 노발대발하던게 기억납니다.
해줄 말은 하나죠.
'니들이 경쟁력이 있었던 적이 없었거든.'
우리나라 유통이 그리고 폭리를 취한다면 다들 유통업에 뛰어들어 때돈버시면 되지 여기서 다들 유통탓 하긴..
마진없기로 탑 중 인곳이 유통인데
과일싼 나라들 어떻게 농사 짓는지 아시면 깜놀하실듯 우리나라는 그냥 규모의 경제가 안나오는거예요. 애초에 과일농사하기에 좋은 지형이 아님
평야지역은 죄다 쌀농사만 하게 되어있는데
산지 직거래랑 가격차이 크지않은듯 서울도 지역마다 가격차가 좀 있긴하다만
확실한건...서울보다 지방이 과일 채소가 무척 싸다는거...
서울이 공산품/대중교통등의 물가는 싼 반면, 부동산 채소 과일 고기 가격은 비싸더라고요
현직 농부입니다 소비가 많은 채소류는 보통 공판장경매가의 2배가격이 소비자가 사먹을 수 있고
버섯같은 소비가 적은것은 적게는 4배에서 많게는 6배이상의 가격으로 소비자가 먹을수있습니다
유통과정에서 적게는 2배 많게는 6배로 가격이 뛴다는건 조금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시골 수확기에 가보면
농산물 수확할 인건비가 비싸서
수확하는 걸 포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근데 도시에서는 그게 엄청 비싸게 팔림
뭔가 크게 잘못됐음
공감이 매우 격하게 되네요.
사실 개선을 심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씩만 개선해도 효과는 있을 것이라 보네요.
터키 한 달 배낭여행 가서 과일 실컷 먹고 왔죠. 체리만 유독 비쌌던걸로..
한국사는 나는 일본 유학생활간 일본 과일값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너무 비싸서.. 한국인에게도 비싼 일본과일은.. 뭐짓
과일 말고도 대부분의 물가가 세계 1위를 다투는 곳이라...;
대중교통, 이발비, 안경값 정도 빼고는 다 세계 탑 근처.
근데 과일의 경우, 영세농업이나 규모의 경제 말하기는 좀
곤란할듯. 그렇게 치면 영국은 자국내에서 자라는 과일이
아예 없다시피 한데... 과일 무지 쌉니다. 한국 대비해서.
과일은 시장이 저렴하죠.
송파구 사는데 옆에 방이 시장에서 매일 과일 사먹음
마트는 솔직히 너무너무 많이 많이 비싸서 못 먹음요~
하... 한국가면 과일 싸다고 무데기로 사놓고 먹는데... 제가 있는 나라는... 참... 답이.. 없군요
인구 6천만에 경제력 10위권인 국가가 규모의 경제가 안된다는게 참...
우리나라 과일이 비싼이유?
1. 소농들이 많음 따라서 범위의 경제는 가능하나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기 어려움.. 이걸 비추어보면??? 인력투자 대비 비싼건 절대 아님
2. 불합리한 유통구조와 만능농업인
- 우리나라는 생산자가 갖는 힘보다. 유통자가 힘이 더 쎄다라는 말이 정확함(농업해서 잘된놈보다 유통해서 잘된놈이 수백배 많은)
- 실 예로 내가 과일을 수학하면 이 과일의 가격결정을 받기 위해 가락시장이나 기타 시장으로 보냄
- 그쪽에서 청과나 중도매인을 통해 경매가 되면 다행이지만 경매 되지 못한것은 다시 산지로...
- 이런걸 개선하기 위해 산지유통센터APC 혹은 수확후 관리 센터라는걸 현지에 만듬
- 근데 이것도 웃긴게.. 결국 그쪽 센터에서 수수료 때먹기 장사를 함
- 농업인들 대부분이 생산만 할줄 알지 유통소비에 대해서는 잘 모름
- 따라서, 국가에서는 농업이 바껴야 한다며 무자게 많은 교육을 시킴
- 농업인들이 받는 교육? 기술교육, 경영교육, 유통교육등등 1년에 필수로 받아야하는 교육은 정말 하드 함 / 농사 짓겠다고 귀농귀촌하신분들이
포기하는게? 뭐 텃세? 텃세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 우리나라 농업방식에 대해 ㅈㄴ 극한체험을 하고 포기하는거임...
- 여튼.. 다시 돌아와서.. 새로운 유통시장 확보를 위해서.. 나온게 직거래 장터... 직거래장터?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수수료를 땜
- 다시말하면.. 뭘해도 직거래가 아님.. 그냥.. 농업에 빌붙어 사는 족속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음
- 어떤 사람은 농업인들 생때 쓴다고 지원해주지 말자고 하는데.. 단순하게 생각해도
- 농식품 관련 종사자는 최소 진짜 최소 300만은 넘음(농업경영체 등록수만 약 120이고.. 여기에 관련 업종 따지면 저정도는 우스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비싸다고 얘기함..
- 농업인들은 진짜 매번 별짓거리 다함.. 옆집에서 고추로 대박 터트리면 따라서 고추농사 짓고 그해 수급조절이 안되서 같이 폭망
- 이렇게 농업인들이 진짜 농업하기 힘든나라가 우리나라임..
- 더 웃긴건.. 농업인들 대부분이 농업에 대한 자부심은 있으나 신기술과 경영대한건 아주 미약함
- 국가에서는 이래저래 지원하고 이래저래 대책을 마련하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농업은 그냥 ㅈㄴ 하기 힘듬
- 간략하게 변천사를 놓고보면
- 1. 생산자 -> 도매시장 -> 유통 -> 판매처
- 2. 생산자 -> 수확후 관리센터 -> 도매시장 -> 유통 -> 판매처
- 3. 생산자 -> 온라인 -> 직거래
- 4. 생산자 -> 직매장(로컬푸드로 불림)
최근 정부 정책은 푸드플랜이라는 농업정책 기조로 지역에서부터 소비하고 물량을 조절하여 전국적으로 농식품에 대한 물량조절을 한다는
내용인데.. 쉽지 않음
여튼 과일이 비싸다고 얘기하시는분들은 농사한번 지어보면 될일..이라고 생각하고 왜 비쌀까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함..
우리나라는 식량부족국가이기도 하고 생산량만큼 소비가 다 이루어지지 않아 농업자체가 진짜 힘듬..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업을 하시는분들이 정말 대단한거임..
FTA에서 사과랑 배 풀라고 하는거 열심히 막았다고 어제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터키는 지중해성 기후, 고온 건조. 일조량 많아서 기본적으로 과일이 잘자라고, 크고, 달아요.
우리나라는 대륙성기후, 년교차가 크고 여름에 강수량이 집중되고 가을에 태풍이 와요. 물속에서 자라는(수도작) 벼 농사가 잘되고.
과일은 작고 당도가 떨어져요. 이걸 크고 달게 키우려니, 비가림막 설치하고, 봉지 씌우고 ... 기본적으로 개당 생산단가가 높아요.
유통단계에 대해 문제를 말하는사람들은 결국 대기업만 잘 되라고 하는 꼴임. 유통단계 간소화하려면 대기업이 무조건 껴서 모든 소매에 제공해줘야 하는데 그러면 걍 대기업만 좋은일.
물론 유통이 엉망진창이라서 가격이 비싼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과일을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구조라서 어쩔수 없습니다
과수농가가 저가로 과일생산이 불가능해 지자 결국 선택한 전략은 고급화 전략이고 이건 가격상승을 동반합니다
문제는 이걸 정부가 유도한거라는게...
사실 지금도 싸구려 과일 먹을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다만 품질은 혈편없지만...)
다만 이런 저품질의 과일은 농가(협동조합)에서 출하를 못하게 막고있다는게 문제입니다(고급화 전략을 위해 저가제품은 아예 폐기해버리는거죠)
실제로 우리나라 과일(특히 사과,배,포도 등)의 당도나 크기등의 품질은 다른나라 과일에 비해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그래서 일본이나 중국에 수출도 꽤 하는편이고요
문제는 이런 고급과일에 대해 소비자가 선택할 여지가 없다는게 ...
???? 렉시벨???
나만 그런거야??
진짜 과일 엄청나게 비싸게 체감되어서 제값주고 사먹은 적은 거의 없고, 대부분 떨이나 재고소진때 납득되는 수준만 사먹습니다.
이건 뭐 기본 식료품보다 비싼 상황이니...이걸 먹으란건지 자랑하란건지 도통 감이 안잡힘....
w중간 상인 이 개XX 들이 문제임 아주 그냥 ..
터키 과일 싸죠 이스탄불 갔을 때 숙소 근처 과일가게에서 체리 사는데
좌판에 있는 한박스가 우리나라돈으로 3천원 정도 했었어요
음..근데 터키사람이 저렇게 말하니...설득력이..
터키는 왠만해서는 한국보다 쌉니다..
이스탄불은 그나마 한국 물가에 못미치긴하지만 광역시만큼은 따라가는데 그 외의 도시의 물가는 정말 눈돌아가게 쌉니다..
10여년 전에 갔었는데..당시 벌집그대로의 꿀을 플라스틱상자에 담아 1kg인가?에 2천원이였나..3천원이였나...거기다 비행기에서 새지말라고 밀봉포장까지 해주더군요.. 너무 싼 가격에 4통인가 사서 캐리어에 넣었다가 터지는바람에..결국.....
땅도 넓고 농작물도 잘 나오고...꿀을 더군다나 지천에 널린게 꿀이라 더욱 싸다더군요..
동유럽을 가보면 과일이 특히나 많이 싸고..특히 체리..체리는 완전 싸죠..
근데 우리나라도 비슷한 수준의 유럽국가들과 비교하면...그렇게 심하다할정도까지는 아니고(그래도 비싸긴 하지만..)
땅넓은 나라들을 가면 확실히 과일이 싸긴 싸더군요..우린 그게 안되니 수입하다보면 비싸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가격은 논농사나 밭농사를 대규모로 하기 힘든 국토의 크기에 수반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에 갔을때 딸기 가격을 보니 우리랑 비슷한 가격이구나 싶었습니다. 우리보다 땅은 넓지만 물가자체가 높은 일본이랑 엇비슷한걸보면 확실히 우리나라 과일이 비싼편이긴 하겠네요..
과일뿐만 아니라 계란 우유 고기 채소 전부 다 조낸 비싸지
피자도 비쌈
인건비 빼고 다 비싸죠
산지>유통업자>소비자 이런 구조 가격과
산지>소비자 이 구조 가격이 얼추 비슷함
이런 구조면 소비자는 어떻게 되었든 비싸게 사는 게 되고 출하자는 소비자한테 바로 파는게 남는건데 직거래보다는 도매상에게 넘기는 경우가 많죠 이유는 직거래시 생산품을 농산물특성상 출하시기를 놓치면 팔지 못하기때문에 도매상에게 생산품을 전량 판매 하는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농산물이든 공산품이든 소비자만 죽어나는 현실인거죠.
결국 우리나라는 유통이 남는 장사!!
나라는좁은데 중간에낀 유통업자가너무많아서 유통비가 더나오는
그러니까 혹여나 외국갈일있으면 과일 많이먹고오셈
외국 2년살면서 과일많이못먹어둔게 조금후회됨
저도 한때는 우리나라 과일 왜이리 비싸 ? 이런 생각했는데 맛을 보고 납득한 케이스임.
사실 싼 가격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널려있음. 그런데 그만큼 품질이 안따라주거나 맛이 없거나 크기가 작거나 함.
그러나 가격을 좀 더 주면 크고 맛도 더 좋은 과일을 먹을 수 있음. 선물용 포장이 아니라면 적당한 가격에 좋은 품질 과일 인터넷에 많이 있음.
요즈음은 밴드나 인터넷 카페 등등을 이용하여 좋은 품질의 과일을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함.
나도 과일은 웬만하면 밴드에서 사 먹고 있음. 대단히 만족함.
관련업계 종사자 입니다
일단 유통단계비용은 선진국에 비해선 싼편이나
필요 없는 단계는 없습니다 다 각각의 단계에서 효율이 나오니까요
소매상의 직접적인 가격거품의 이유는
마진율에 있습니다
경매가와 최종 소비자가는 일반적으로
적게는 20프로에서 많게는 400프로까지 차이날때도 있습니다
도메인과 중매인의 법적 중매수수료는 약 1%~3.5%이지만
두배에서 수십배로 챙기는곳이 대부분입니다.
법안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힘든 사각지대이며 도매시장 주차장 가보시면 외제차가 즐비한 이유입니다.
예를들면 경매시 사과30과 10키로 한박스가 25000원에 낙찰된후 같은 제품 과수
마트나 소매점 에서의
최종소비자가는 4~8만원정도 됩니다
30과를 3알에 5천원만 받아도 5만입니다.
일반적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주된 원인은 과도한 중개 소매 마진율이 영향이 큽니다
산지가면 엄청 싸요. 진짜임. 산지 마트 말고 농장에서 사면 진짜 싸요. 이제 5월부터 노지딸기 나오는데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쓰읍
대형 인터넷 마켓에 과일들 보면 하품들 팝니다. 엄청 싸요.. 대신 하품이 대부분 입니다
칠레서 살다온 애가 과일이 왤케 비싸냐고 놀라더군요. 크기나 맛이 가격이 칠레쪽이 훨씬 낫다며.
순전히 소비자 입장에서 신토불이니 뭐니 해도 한우를 보면 느껴지듯 다수는 살면서 한우, 과일을 누리지 못한게 팩트죠.
쌀은 얘기가 좀 다를지 몰라도 글쎄요. 지극히 인간적인 관점에서 과일은 먹고 건강하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잘 아시는 많은 분들이 위에서 말씀해 주신것 처럼 상식적으로 국내 과일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국내 과수농가를 살리기 위해 다수가 평생 과일을 끼고 살지 못한건 글쎄요.. 과일 국산 자족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회의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