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가운데땅 영화 시리즈는 러닝 타임의 수호자였다.
장대한 세계관을 담고 있는 영화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2시간 반짜리 영화에 익숙한 관객들에게는
지나치게 긴 감이 없지 않다고 느껴질 것이다.
2시간 58분
2시간 59분
3시간 20분
이건 극장판 상영 시간에 불과하다.
확장판으로 시간을 재면 어떻게 될까
1. 3시간 28분
2. 3시간 43분
3. 4시간 11분
확장판으로 쉬지 않고 11시간을 봐야 정주행이 가능한 셈.
개인적으로는 러닝 타임이 긴 영화도 참고 볼 수 있고,
오히려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시간이 긴게 더 좋다.
적어도 1-2편의 분량을 2시간 30분으로 잡았다가
원작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이해도 안가게 만든 1978년 애니메이션보다는 낫다.
3편에서 러닝타임에 수많은 비판이 있었다.
특히 엔딩 부분에서 너무 질질 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너무나도 여운있는 엔딩이었기에 그 혹평은 이해되지 않는다.
아마 방광이 터질 뻔했다는 뜻을 돌려말한 게 아닌가 싶다.
콜라도 맘 놓고 못 마시는 시리즈
사실 극장은.. 쉬는시간이라도 주든지 해야..
사실 극장은.. 쉬는시간이라도 주든지 해야..
블루레이 박스셋 사서 어무이랑 주말에 다 봄...
이틀걸리더라... 잠도 자고 밥도 먹고 그러느라 ㅎㅎ
지난번에 영등포에서 재상영했을 때 3편 다 가서 봤었는데
반지원정대만 보고 느낀게 있지
절대로 음료수 들고 들어가지 말자
감독판 재개봉했을때 123편 묶어서 하는것도 있었지..
방광은 중요한 문제지
홈커밍때 캡틴이 욕먹었던 이유도 방광 때문이었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