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발란스 잡으려고 그레이카드 찍어 스포이드찍었는데..

포토샵 열어서 해당 이미지 열고 ctrl+Shift+U 라도 눌러보세요.
이상이 없다고 느껴지실확률이 더 클거에요.
그리고 그 방법이 정확히 들어맞지는 않아서 어느정도 조절을 해주시는게 좋지요.

세상에 만능은 없습니다.
페이 수백만원 받는 현장에서도 로케이션 나가서 그레이카드로 화밸한번 맞추고 눈으로 다시 한번 조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끝나고 스튜디오와서 메인 작업모니터에서 다시한번 조정하구요
그래서 장비는 장비일뿐이라는....결과물은 촬영자가 만드는거죠

모니터의 색온도가 많이 누런 경우 화밸을 잡았을 때 누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혹은 저가 그레이카드는 그레이18% 노출용으로만 되고 화밸은 화이트카드로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가제품이라면 그레이카드로 화밸을 찍는 것을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어떤 것이 원인인지 변수가 좀 있네요.
위에 DJ. 나스님이나 케레인님 댓글 참고하시고, 노출값 계산용으로 쓰는 그레이카드가 아닌 색온도용으로 쓰려면
그레이카드도 좋은 제품 써야 합니다.
그레이도 쿨그레이가 있고 웜그레이가 있습니다. 두 차이에 의해 색온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며,
좋은 제품이라 해도 수명이 있기에 오래되어 변색우려가 있는 제품은 색온도용으로 쓰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일단, 모니터 캘리, 그레이카드 성능 확인 등으로 변수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