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4591

알려준 사람 성의에 고맙다고해도 시원찮아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사안을 적극적으로 문의까지 해 준 사람에게 이런 일도 생길 수가 있군요.
어이가 없는 상황에 그냥 보고 갈 수가 없어 몇자 적습니다.
원할머니님이 펜탁스 유저들을 위해 봉사 아닌 봉사하시느라 참 애쓰시는거 아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계셔서 우리 펜탁스 유저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의견이 업체에 전달되고 하는 거겠죠.
솔직이 말해 정보습득만을 위해 웹서핑을 하는 대부분의 펜탁스 유저들과 격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오늘 같은 일 겪으면 저 같은 소인배는 여기 뒤도 안 볼 것 같은데 어쩌실지는 모르겠네요.
뭐 그 분이야 무슨 해가 있겠습니까만은 오늘 같은 일이 없었으면 향후 도움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유저들이 그러지 못하게 될까봐 좀 안타깝네요.
그분만큼 펜탁스유저들을 위해 나름 노력하신 분을 십여년 넘게 펜탁스 생활하며 못봤습니다.
참고로 일면식도 없는 관계입니다.

댓글
  • stephen083 2016/12/28 01:26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괜히 제가 미안해지네요쩝

    (yX21HG)

  • 라포르~ 2016/12/28 08:30

    단순히 펜탁스 유저들을 위한 봉사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yX21HG)

  • 炫!! 2016/12/28 08:45

    그럼요?

    (yX21HG)

(yX21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