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는 4축의 시대다=X
9기는 의식의 시대다=X
9기는 덱융합의 시대다=X
9기는 그냥 나온 순간의 그 모든 덱이 강했다=O
섀돌퓨로 원핸드 덱융합 하고 묘지 효과로 1:3 교환한 뒤에도 퍼올려 어드벤트 분기를 조진 섀도르
셉스스 쇽마로 개그 카드인 뿎스도 넣는 사람이 생긴 광천텔라
우직하게 덱에 있는 걸 리크루트로 끌어다쓰려고 했던 룡성
섀도르 하나 조지겠다고 원작에도 없던 효과 끌어다쓴 다크로우
섀도르 조지겠다고 펜듈럼으로 동시소환해 미도라시 제약 회피하고 스드비트로 두들겨팬 클리포트
이젠 아예 특소각도 안주겠다고 연속 일소로 러시 듀얼의 근간을 마련한 요선수
섀돌퓨 각도 다크로우 각도 안주겠다며 3제외를 들고온 네크로즈
너가 제외해버리거나 덱융합 각 본다면 나도 제외하면 되잖아? 의 령수
슬슬 동봉 나오고 강해져가는 DD나 퍼니멀.
악의를 해제해버린 EMEm
개그성으로 노바인피를 뽑아도 아드가 남던 메탈포제
싱크로 하랬더니 3베이고를 뺴앗긴 SR
EMEm게섯거라 하던 제왕
그걸 또 게섯거라 하던 피안
컨트롤 덱으로 출시했는데 또 베너티 룰러나 갖다쓰던 타락천사
스트로 드디어 물꼬가 트인 DD
극장판으로 정수를 찍은 백룡
카이바 코인 탑승한 ABC
저작권이 무섭지 않았던 시절의 코즈모
원핸드의 시작을 알린 십이수
맥시멈 크라이시스로 드디어 티어 진입하는데 성공한 세피라
클리포트 포지션 넘겨받은 진룡
9기의 마지막을 알린 공룡
...etc
등 그냥 상품이 나오면 티어가 갈아끼워지던 무시무시한 피버타임의 시대..
그 시절에 나온 덱 중 개폐급이던 아몰랑파지랑 디지버그 아니면 그 시라누이나 트라미드 조차 티어덱이랑 붙어볼 만 했다.
그런 피버 타임에 시대에 펜듈럼이 재패했다?
그럴리가.
9기라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남았던 내가 보증하건데 그 시절은 진짜 개 마경이었음.
그 9기 개판으로 나온게 뭐에요?
우라라요.
대충 옛날 카드치고 요즘에도 보이는 사기카드 보이면 9기 찍으면 맞는다
그 9기 개판으로 나온게 뭐에요?
우라라요.
파닼포 수준의 미친 인플레가 매팩 진행되던 9기...
신규 카드가 나올때마다 티어가 바뀜;;
대도파민의 시대
사실 보통 새 소환법 나오기 시작하면 밀어주는 편인데
9기가 그냥 논외적으로 사기여서 문제 아니었을까 싶음
코나미가 드디어 모든 소환법에 지원을 주기 시작했다=모든 소환법이 인플레에 기여를 했다
이건 파이어핸드, 네가 시작한 이야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