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저격수 카멜탈
미아의 인간찬가엔 감동했지만 처음 펜리코>아비디우스(아우구스타 조수임무)까지가서 '씁 펜리코는 그렇다쳐도 아비디우스는 왜이렇게 서사가길지?' 하고 조연 서사가 너무 긴게 살짝 불안했는데
갑자기
10막으로 내머리를 쪼개버리더니
조연 서사 어쩌고 할틈이 없어진데다
끝나고 요번주에 올라온 최종전 컷씬 다시보다 문득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욱국 영령어택도 그 일환이지만
rpg게임 특히 가챠겜에선 모브로 위시되는 색놀이 혹은 특색약한 일반 npc는 아무래도 활약이나 메인스토리에 참여한단 느낌이 적을수밖에 없는데
위의 미아,펜리코,아비디우스 서사가 없었으면 마지막에
'이건 모든 리나시타 사람의 싸움이고 공포를 마주하고 절망에 맞서 여러분의 희망과 의지를 모아주세요.'란 원기옥 연출이 되게 뜬금없었을거 같음
근데 위의 세사람+아욱국 조수임무중 연출덕에 이건 플블캐+랑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모두의 싸움이다 란게 납득이 가서 오히려 인상깊은 장면이 된듯
진짜 이래저래 여운이 많이 남는 최종장이라 번역빼곤 이렇게만갑시다!
진짜 모두가 함께한 어셈블이었지
ㅇㄱㄹㅇ
ㅇㄱㄹㅇ
진짜 모두가 함께한 어셈블이었지
npc원기옥 ㄹㅇ 개뽕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