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
2000년대까지의 평가
말년에 삼천궁녀를 끼고 흥청망청 놀다가 나라 말아먹은 암군
현재 평가
말년에 뻘짓 좀 하긴 했지만 망국에 들게 할 정도는 아니었고 예식진이라는 매국노 때문에 망국의 군주가 되어버린 군주
의자왕
2000년대까지의 평가
말년에 삼천궁녀를 끼고 흥청망청 놀다가 나라 말아먹은 암군
현재 평가
말년에 뻘짓 좀 하긴 했지만 망국에 들게 할 정도는 아니었고 예식진이라는 매국노 때문에 망국의 군주가 되어버린 군주
오히려 치세 중반까지는 신라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었던 왕
하긴 마냥 암군이었으면 견훤이 의자왕의 원한을 풀겠다 라는 말을 하면서 후백제를 세우지도 않았겠지
그리고 궁녀가 3천명이라는 말도 불가능함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의자왕에 관한 이야기로는 안 쓰인다.
어릴때 항상 뭐 지금도 궁금한게
전성기때는 성 50개를 뺏았다고 막 신라에서는 그 새기 (의자왕)처들어오면 gg 칠뻔했다고 하는데
전라도에서 경상도 까지 성이 몇개나 있었던걸까 50개면 거의 경상도 터진거 아닌가 합천 해인사있는데 까지 처들어 오는거 사극에서 많이 보긴했는데
할만큼 했던 왕
원래 왕조의 마지막 왕은 온갖 악명을 뒤집어쓰게 됨
상나라 주왕이 대표적
시험칠때 뻑하면 해동성왕 50개 성 뺏기 이러고 나오면 항상 의자왕 시대 백제 상황이 문제라로 자주 나왔는데
50개면 자잘한 성까지 하면 경상도 터지긴했겠다
할만큼 했던 왕
오히려 치세 중반까지는 신라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었던 왕
시험칠때 뻑하면 해동성왕 50개 성 뺏기 이러고 나오면 항상 의자왕 시대 백제 상황이 문제라로 자주 나왔는데
50개면 자잘한 성까지 하면 경상도 터지긴했겠다
하긴 마냥 암군이었으면 견훤이 의자왕의 원한을 풀겠다 라는 말을 하면서 후백제를 세우지도 않았겠지
그리고 궁녀가 3천명이라는 말도 불가능함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의자왕에 관한 이야기로는 안 쓰인다.
ㅇㅇ 부모님 고향이 부여라서 아는데
거기에서 3천명 떨어지면 마지막 왕은 시체 위로 쿠션으로 떨어졌을껄 그렇게 크지 않음 ㅋㅋ
어릴때 항상 뭐 지금도 궁금한게
전성기때는 성 50개를 뺏았다고 막 신라에서는 그 새기 (의자왕)처들어오면 gg 칠뻔했다고 하는데
전라도에서 경상도 까지 성이 몇개나 있었던걸까 50개면 거의 경상도 터진거 아닌가 합천 해인사있는데 까지 처들어 오는거 사극에서 많이 보긴했는데
의자왕이 대야성 쳐서 성주였던 김춘추 사위 죽였었지
항상 삼국시대 사극보면
개판인 성주라 개꿀 하면서 쓰윽 먹는 ㅋㅋ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거대한 성이 아님 나당전쟁때도 경주가려면 200개 넘게 남았다느니 하는거 보면 현대 초소 같은것도 성이라고 보면됨. 그리고 저거 임펙트가 엄청 커서 그렇지 서울병력은 빼지 않았고 대야성 포함 상당부분 다시 뺏김
예전 삼국시대 같이 전쟁 많이 했을때는 일단 성 많이 짓기는 함 마을 단위는 아니지만 큰 마을 단위들로
성이란 게 그냥 언덕에 세운 초소 수준인 게 대부분이지 않았을까싶음
산성 수준이라던가 아님 마을방어용으로 지은 돌담도 뭐 땅따아 먹기 싸움 드가면 ㅋㅋㅋ
원래 왕조의 마지막 왕은 온갖 악명을 뒤집어쓰게 됨
상나라 주왕이 대표적
이미 망국의 위기에 들어선 나라인데 의자왕이 역사보다 2배로 잘했어도 백제 수명이 10년 연장되는 걸로 끝났을듯
송나라 소제나 콘스탄티누스 11세처럼 장렬하게 죽는게 마지막 왕의 의무긴 함
'역사는 승자의 이야기' 란 말을 여기서 처음 느꼈지
대야성 성주이자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도 의자왕 초기 시기에 털려서 죽었지.
백제가 왕권이 약해서 그랬다는게 맞나요?
왕권이 약하면 수도 천도 2번이나 허용해줬을까
딱 망하기 직전 권력급일듯
그런데 왕권강화는 해도.. 귀족들 통합은 못했지.. 오히려 불만을 일으킨듯
평가가 바뀐 계기가 있음?
일단 전자의 평가는 뻥이고
후자의 평가는 찐이였거든
예식진이라는 매국노의 존재가 밝혀짐
매국노가 나라 팔아넘겼다는 증거들이 계속 나와서
다른 의미로 트롤링이긴 했지...
왕자를 모조리 좌평이라니
승자의 기록이라고 백제사는 뭐 남아있는 게 없어서
진실은 저 너머에
의자왕은 귀족들 통합도 못시켰는데 무리하게 왕권 강화하다가 망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저 시기 성 쌓는 수준보면 그냥 패왕임
근데 예식진도 이미 병력 다 잃고 성도 얼마 안남은 이미 기운 상태라 참작이 되긴 함...
적어도 연남생처럼 처음부터 팔아먹은 놈과는 좀 다르지
그렇다기에는 2017년 방영된 알쓸신잡 공주부여 편에서 유람선 타니 낙화대에서 자결한 백제의 여인의 절개에 대한 안내 방송이 나온다
예식진라는 인물은 처음듣네
하긴 나도 급식 때 의자왕이 나라 말아먹었다고 배운 기억만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