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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침낭을 구매하고 어머니께 혼난 아버지(Feat.kakao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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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한번 이겨보기 위해 침낭은 산에서만 쓰는게 아니란걸 손수 보여주시던 아버지는 

끝내 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괴로움에 몸부림 치시다 침낭을 포기하셨습니다...

우리 아버지 귀여우심! 크헬헬

댓글
  • 가슴가슴가슴! 2018/01/30 10:45

    작성자님 인성..ㄷㄷ 아버지를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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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륜 2018/01/30 10:57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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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촬아재디키 2018/01/30 12:24

    베란다에 나가서 자면 덜 더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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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름달이뜬밤 2018/01/30 12:47

    제가 논산훈련소에 1월에 들어간 겨울군번인데 모포를 몇개를 덮어도 추워죽을거같았는데 침낭에 속옷만 입고 잤는데 자다가 더워서 깰정도로 따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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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망진창 2018/01/30 15:48

    저거 덮고자면 개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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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사랭 2018/01/30 15:53

    평창 오픈 경기장에 저거 가지고 가시면..되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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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290 2018/01/30 20:41

    저도 바로 오늘 오버스팩 끝판왕급 침낭 주문해놨는데, 남일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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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재콩알 2018/01/31 14:12

    자취방이 방이 추워서 침낭 하니 시볼까 하다가 그냥 깔깔이에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롱패딩을 입고 자는데요
    일주일만 지나도 롱패딩에 땀냄새 섞인 저의 체취가 나서 세탁하는데...
    침낭은 세탁 어케 하나요? 말리기도 힘든 구조 같던데.. 세탁 안하고 쓰기에는 냄새가 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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