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만나 뵈었을 때는 한참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때라 제가 불편하게 해드린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었는데
엊그제 만나 뵙고 다시 만나 뵙는 것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셔서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카메라 뽐뿌도 넣어 주시고...ㄷㄷㄷ
선생님을 뵙는데 카메라 없이 자리에 나가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부끄럼을 무릅쓰고
벽돌 같은 6D도 가지고 갔습니다...ㅠㅠ;
시그마동 전통의 카메라 인증샷도 남겨주시고 제 모습도 예쁘게 담아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오늘 담은 앨리스 선생님 모습 올립니다.

여전히 멋장이이신 엘리스오님!!
머리를 연필님보다 더 길으셨네요......미국에 사신다고 하셔도 깜짝 속겠습니다....^^
오우~ 배콰니임~
롱탐노씨 왓쌉-
ㅋ
자칭 시그마동 뻘글 일진 연피리..
좀전에 뒤져보니 진짜 뻘글, 뻘짤 많이올리긴 했었네요..
올리는 게시글, 사진 99.9% 가 뻘글에 망사에 먹는얘기뿐..
이러고 놀기도 쉽진않을텐데 말이죠.
최근엔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한때 뻘글작성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의 짤 하나 발견했습니다.
투척하고, 후다다다닥~~
1세기 전 사진이군요 ㅋ
해운대 촬영장소 근처였나~
3년전 이맘때 범사냥 다니던 시절.. ㅡ.,ㅡ;;;;
총을 못쏴본지가 을매나 오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