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니 시노부야.
너는 이번에 한동안 휴가를 갖고 쉬도록 하려므나."
"그게 무슨 말씀이진지요? 우부야시키님?"
"해당 주가 너와 포지션이 겹쳐서 하는 수가 없었단다.
금방 제 고향으로 돌아가실 분이시니
너도 잠깐 휴가를 가졌다고 생각하려므나."
"...귀살대에 저만큼
독을 잘 다루는 사람은 없을텐데요?
혹시 타마요 씨라도 시간을 앞당겨 데려오신건...?"
"사실 솔찬히 그러고 싶긴 했는데
그랬다간 지랄떨 애가 있어놔서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단다."
"...왜? 뭐?"
"...그럼 새로 오신다는 분은 인간이신가 봐요?
...인수인계를 위해서라도 한번 뵐수 있을까요?"
"......한번 정도는 뵈어도 되겠다만,
너무 놀라서 공격하거나 해하려 들지 말거라.
저 멀리 바다건너 지나에서 찾아오신 분이시란다.
들어오시오. 독주."
"...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독주로서 귀살대에 들어온
조활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곧 보직은 조정되었다.
그는 독공이 아니라 구공이 주특기였기 때문이다.
"사주랑 수주께선 우리 이사형 닯으셨소
중요한건 자세히 말안한다거나
악독한 구공이 참으로..."
사실 그건 풍주나 암주도 뭐...
누가 오니인지 모르겠군
하지만 곧 보직은 조정되었다.
그는 독공이 아니라 구공이 주특기였기 때문이다.
누가 오니인지 모르겠군
사실 그건 풍주나 암주도 뭐...
"사주랑 수주께선 우리 이사형 닯으셨소
중요한건 자세히 말안한다거나
악독한 구공이 참으로..."
얼굴은 기붕이
성격은 사붕이네
근데 조활이면 발명도 발명인데
호흡법 다 섞어서 아류만드는거 아니냐
다행이야 젠이츠.
너의 외모에 자신감을 심어줄 존재가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