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것은 먹을것 이라는 거다」

사할린 관련된 다큐에서 봤는데 러시아 처자들이 고사리 무쳐먹고 했어요ㅋㅋ 생각해보면 중국인보고 책걸상빼고 다먹는다고 뭐라할거 없는거같아요 한국도 나오지 않는 식자제빼곤 다 먹는듯 ㅋㅋ

그거 생각난다. ㅋㅋ 한식요리사가. 일본요리와 교류한다는 테마의. 다큐찍었는데.
채소요리 전문점 가서. 일본요리사한테 요리하는거 보다가 한식요리사가  “ 잘봤습니다 그럼 저도  재료를
모아볼게요” 이러더니 뒤뜰가서. 호박잎. 나물. 깻잎가튼거. 일본인입장에선 잡초를 먹겠다고 막 뜯어모으는 미친 재료로. 먹을만한 요리하니까 맨붕
또 다른  낙시하는 마을 가선. 메기 않먹어서. 버리려는데. 집어서 요리하겠다. 파송송 보글보글 요리하니. 동내사람들이 그걸 요리해 먹는다고 ?
모두다 구경하러 모임 ㅋㅋ

러시아 이민준비 해봅니다

조선 명종: 다 내덕이니라!

에이,  저 동네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어장인데..

사실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야생에서는 동물들도 안 먹음. 그래서 인간에게 차례가 돌아오는것.
그걸 삶아서 독성을 빼고 말려서 두고두고 먹는거.
한국인은 독하다.

서양 애들은 고사리를 원체 독초라 안 먹다 보니 그냥 두는데 캐나다 같은데 가면 동양인들이 보고서 눈깔 뒤집고
뜯어가다 보니 나중에 풍경이 바뀔 정도로 뜯어 재껴서 나물 뜯는걸 금지시켰다고...

시골 내려올때 심어둔 고사리 밭입니다 진짜 맛있는 고사리
울 고사리 밭에 할매들 놀러오시면 다들 눈이 반짝 반짝

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러시아 처자들이 사할린 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