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로 부자집은 이렇게 사비를 들여서 유카단보라고 하는 짝퉁온돌을 깜
원래는 그냥 저렇게 공간이 띄여져있거나(ㅈㄴ 차갑다) 위에 다다미를 깔아서 좀 덜 차갑게 하는게 일반적인 가정
겨울엔 전기장판은 필수 의외로 코타츠는 안쓰는 애들이 꽤됨 가정집이야 쓰지만 혼자사는 사람이 쓰기에는 부담스럽다고 하더라
하지만 사비로 바닥을 들여내고 설치하거나(유지비는 물론이고 설치비도 조냉 비쌈) 설치된 집에 들어가서 살기는 금전적인 문제로 요원하기 때문에
대부분 걍 히터(코타츠같은 전기히터 부터 에어컨같이 공기만 나오는것도 있고 각양각색)만 주구장창 틀 수 밖에 아무리 그래도 집안 온도 자체가 낮으니까...
마치 수냉쿨러를 돌리듯이 바닥이 차가우니 얘네는 진짜 미디어에나 나오는 슬리퍼를 집안에서 신고다닌다...물론나도 대체제가 생기기 전까진 신고 다녔다.
아! 구조를 보면 알겠지만 ㄹㅇ 이거랑 같은 느낌이다. 온도도 비슷
지진나면 온수 세서 뒤져요
기왕이면 댓글도 달지 말지 그러셨어요
우리나라랑 저기랑 지진 빈도가 다르니까. 저긴 진짜 뻑하면 지진이여.
게이투에서 지진부심 부리는 게 농담이 아닐 정도라는데 뭐.
신축은 온돌 깔고 있긴한대 대부분은 이미 인프라 완성된채라서 사비들여서 남의집 뜯어고칠사람은 별로 없지
일절만 하자라고 할 거면 애초에 개소리를 하지 마
결국 단가때문에 온돌을 안쓴다는거네? 이 좋은걸
지진나면 온수 세서 뒤져요
요즘은 구리관 안쓰는곳도 많아 연결없는 파이버관 통 하나로 쓰는데 그거면 찢어지거나 터질염려 없지않나?
가스관부터 해서 복잡한게 한두개가 아니라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말은 못하겠네여
한가지 확실한건 온돌이 있는 집은 없는 집에 4배정도 비싸요(월세)
온수매트하나갖고가 이거존나쩜
온돌??
요즘은 그냥 파이프관에 온수 아닌가요?
아 옛날 집이신가..
전가장판써서 거실은 상관없는데 부엌같은곳이 문제에요ㅠㅠ
슬리퍼 신는 이유도 정말 베란다 나가는 이유랑 비슷해요 오래서서 일하기가(특히 요리) 뭐해서
지진때문은 아님. 지진나서 건물이 무너지면 벽면이 부셔지지 바닥은 완전붕괴 아닌이상 거의 온전함.
그리고 뜨거운물도 쓸대만 흐르는거지 항상 흐르는게 아님. 난방 틀 정도로 추운날이면 뜨거운물 나오면서 다 식음.
?
지난번 포항 지진나서 난리났을때 온수세서 뒤진 사례가 있었나?
뇌피셜. 지진나서 벽은 뒤틀리더라도 온수관이 터지도록 바닥이 뒤틀리거나 깨지지않음
지진으로 매설된 파이프관이 부셔질 정도면 건물 바닥이 뒤틀리며 작살나고 있다는 증거라서 일단 집밖에서 도망가야함
전기장판사라그래
우리집도 난방은 안틀어도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는 쓴다고
장판써요
쓴다고 써있어요
글이 많아서 안읽었어여
기왕이면 댓글도 달지 말지 그러셨어요
7줄이 많다고 느낌? 심각하다
일절만 하자
일절만 하자라고 할 거면 애초에 개소리를 하지 마
.
리얼ㅋㅋㅋ 등신
일절만 했으면 욕이나 안먹지
electro field judge
쿨한척은 하고싶고 할말은 없고...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일절만 하자
너도 일절만하자 벌써 4절째야.
에휴
말을 일절 안했어야지
왜 돈들여서 ㅄ짓을 하지
신축은 온돌 깔고 있긴한대 대부분은 이미 인프라 완성된채라서 사비들여서 남의집 뜯어고칠사람은 별로 없지
ㅇㅇ 맞아요
거기에 이쪽은 문화가 집사는 것 보단 빌리는 개념이 강라더라고요
저기는 우리나라처럼 보일러 공사가 아예 불가능한겨??
지진때문에 우리나라 처럼 물을 돌리는건 조냉 비싼집에서나 가능하다고 했어요
그런집은 보온이 완벽하니까(저렇게 빈공간에 단열제가 빠방) 할필요가 없고요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바닥난방이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서 굉장히 생소할거라 생각됨
더구나 미워하는 한국의 방식이라 더 거부감까지 느낄듯
또 바닥난방이 필요로 할정도로 춥지않은 나라이기도 하고...
일본가정에서 딸이 한국남자 만난다고 하면 그 집안 난리나...허락해주는 집 잘 없어
일본말 완벽하게 하는 재일교포2,3세들이 일본사회에서 얼마나 차별에 멸시받고 사는데
불고기야 워낙 맛있는 음식이라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아베가 한식당 즐겨간다고 해서 우익들한테 얼마나 시달렸는데 ㅋㅋ
얼마전 일본천재 장기기사가 시합중간 식사시간에 김치우동 먹고는 비난엄청받았어
그렇군!!
일본에서 살면서 지금까지 본 내 주변 한일 부부들은 특이한 케이스들이군..
다들 큰 반대들 없이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데..
지진때문인가...그럼우리나라는 뭐지
냐진설개 안돼있는집이 수두룩하다는건가
우리나라랑 저기랑 지진 빈도가 다르니까. 저긴 진짜 뻑하면 지진이여.
게이투에서 지진부심 부리는 게 농담이 아닐 정도라는데 뭐.
지진 강도랑 목조주택차이요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목조는 꽤 힘들데여
우리 나란 제일 큰 지진이 리히터 규모 5 정도였고, 일본은 좀 큰 지진 오면 리히터 규모 6 넘어가고, 심하면 7도 넘어가잖아... 그런데 리히터 규모 6이면 발생 에너지가 규모 5의 10배를 넘김.
요구되는 내진설계 기준치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음.
정확히는 규모 1당 약 32배 규모 2가 1000배차이
계산식 너무 복잡해서 정확하게는 못 하겠어...;;;
우리나라처럼 처음부터 보일러를 깔고 짓는건 안되나? 왜 그쪽은 단가가 높은거지?
전문가한테 ㄱㄱ
전통 구조
궁금한게 이러면 여름엔 아궁이 어떻게 씀? 쪄 죽을꺼아냐?
가족들은 나가.
나가 쪄죽기 싫으면
친가가 저런 구조였는데 기억이 맞다면 저기는 겨울에 물 끊일 때만 씀.
부엌에 요리용으로 쓰는 게 따로 있음.
아궁이 앞에 통로막이 돌만놔도 해결될거 같은데?
아마 겨울용 아궁이랑 일반 아궁이랑 나눠져 있지 않을까
연기가 아궁이에서 얼굴쪽으로 나올텐데?
난방용 아궁이와 요리용아궁이가 따로 있음
어릴적에 집이 전통구조라 아궁이가있엇는대
아궁이 두개엿음
어릴적 시골할머니댁에 있는걸 봤는데 난방용 아궁이 1개랑 그냥 아궁이 2~3개 이렇게 있었던것같아
연기나갈 연통구멍은 뚤려있지
댓글 다시 보셈. 요리용 아궁이 말하는 거 아님.
응 내가 잘못봤네 통로를 막으면 연기가 얼굴로 나온다는 뜻이었구나
외가집에 이거였는데 진짜 불 이빠이때면 방바닥이 시발 장난 아니었음 ㅋㅋㅋ
그런 뜨거운 방바닥은 지금은 느낄수 없는 온도
시골 장판이 시꺼멓게 타들어간건 지금도 추억이지ㅋㅋ
근데 작년에 우리나라에서도 큰 지진 여러번 났는데도 온돌 관련해서 사고나고 화재나고 그런건 없었던거 같네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핫팩 박스로 사서 잘때 깔고 자는 집도 있........
겨례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요즘에 필름으로 나온거 있어서 그거 쓰면될거 같은데
국내에서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
이것의 장점이 물 계속 안돌려도되고 동파의 위험이 없음
집안에서 동파가 나올리 없지만
주택 시공사에서 선택하는 거라 나중에 일본에 계속 눌러앉으면 아마 선택할꺼 같아요
전기 필름은 그런데 바닥은 금방 뜨거워지는데.
아무리 돌려도 바닥만 뜨겁지 위쪽의 공기가 따뜻해지거나 하기는 어려움.
그래서 그 위에 이불 깔고 자면 등은 뜨거운데 노출된 얼굴은 추워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자고 그랬음.
일본사는데 아내 외할머니가 정통 코타츠집인데 따뜻하긴 한데 온돌 생활해선지 잘 안 맞더라.. 의자 앉은 것처럼 발을 방바닥보다 밑으로 내리는 갓도 어색함
저도....
걍 전기장판 해서 자면 되는데
무슨 짝퉁 운운 하는건지...
일본도 겨우 히터 같은걸로 난방한다고 하는것도 기가차는데
그거 가지고 우월감 가지고 이런 글 정성들여 적는것도 웃기네요
왜 이렇게 삐뚤어졌나요?
한국인한테 맞았으면 한국인을 대표해 사과할게요
때려서 미안해요
어찌보면 저거 짭 맞긴함.
일본애들이 한국 강점했을때 온돌보고 호고곡하면서 부잣집 집에 막 도입하기 시작했었음.
그거 보고 미국 유명한 건축디자이너가 신박하다고 갖다 쓰기도 했고.
당시 바닥 전체를 뜨겁게 한다는 개념은 한국이 유일했음.
일본 놀러갔다가 코타츠 있길레 써봤는데 불편하고 허리아픔 그리고 안에서 퀴퀴한 냄새남
그..정도까진 아니에요
허리는 아프지만 퀴퀴한 냄새는 청소하기 나름이라..
온수매트만 팔아도 대박날거 같은데 안팔리나?
전지매트가 대세에요(거실바닥에 까는용도)
온수매트는 불편한것도 있고 여기 생활에 안 맞아서....그리고 가격도 전기매트가 싸요
한국은 전자파때문에 온수매트 선호하는데 일본은 아닌가보네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주변에서 쓰길래 얻어온거라 바닥대신 쓰는 거라 물컹물컹하면 이상할꺼 같기도 하고요
아 그래서 장판이 겁나 커요 거실 다 덮는 종류도 있어요
온수매트 안물컹해요. 걍 일반 전기매트랑 같음
그럼 도전?
온수매트로 물 뎁히는것보다 전기매트가 빠르게 따듯할테니;
울나라처럼 전기세 무서워서 못쓸정도도 아니고
코타츠도 전열기군데 맨날 거기서 사는걸 보면 ㅋㅋ
공감한다.. 지금도 추워서 이불 뒤집어 쓰고 컴쓰고있음...
진짜 일본은...
귤까먹으세요!
일본이 온돌 깔기 힘든게 지진때문임
리히터 규모 1 오를때마다 에너지가 30배가 증가하는데 경주지진급 5.5는 고사하고 9까지 발생하는 국가임
기존에 쓰던 주택 바닥 다 뜯어서 시공할 돈도 없고 건축법으로도 진도9까진 버티도록 목표로 하는데 일반 서민은 온돌 깔수도 없지
맞아요 정확하신거 같아요
전기 매트는 에너지 효율 똥망
한달 내내 18평 가스보일러 돌려서 나온 요금이 11만원인데
전기장판으로 난방 한달 하면 두배는 나올듯.
전기난방하는 사람있으면 정보좀?
일본은 체감상 전기비가 좀 저렴해요(그렇다고 해도 총 금액은 더 나오지만요)
찾다 찾다 답없어서 정말 공기가 차서 코가 아플정도면 에어컨에 달린 난방틀고...
보통은 홈센터나 아마존같은데서 침낭이나 옷형태 입는 침낭에 전기담요 넣고 쓰면
한달에 5천엔 나옴...
전 히터 깨어있을땐 실내온도 23도 항시 유지하고 잘땐 전기장판쓰니 7천엔정도 나오네여
설마 지역마다 전기요금 기준이 다른가
우린 누진세때문에 차원이 달라짐;
일본은 바닥 장판쪽에 전기열선을 깔더라 거긴 전기가 샀던가 누진세가 없던가해서 그런식으로 돌린다고 알고있음
맞아요 전기가 좀 저렴해요 누진비율 계산범이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보일러식 바닥 난방이 우린 존나게 친숙하지만 이게 사실은 건축에 있어 엄청 고급 시설임.
외국에서도 이렇게 바닥 전체를 난방하는 나라가 없음.
과거에도 한국이 유일했고 지금도 바닥난방을 도입해서 쓰고있는 나라는 손에 꼽을정도임.
이마저도 부잣집 아니면 시공하는게 힘들정도로 고가고. 기술자도 없음.
외국만봐도 겨울에 실내 슬리퍼나 운동화 신고 다니지 맨발로 돌아다니는곳은 열대기후 나라밖에 없을듯
한국이 유일한게 아니라 우월한 고대국가 로마에도 온돌 비슷한 물건이 있었음. 시절이 시절인 만큼 우리처럼 개나 소나 쓰는 수준은 아니었겠지만 말이야.
진짜 서양은 로마 망하면서 문명이 얼마나 퇴보한건지..
ㅇ동에서 겨울날 마룻바닥에서 붙어먹는 장면을 본거 같았는데..
추웠겠다..
그냥 보급 인프라 문제 아니여?
우리야 집지을때 온돌에 보일러가 기본이 되어 있으니까 결국 시공에 수요가 많으니 단가가 싸서 가능한거고
저쪽은 원래 없다가 일부 수요만 맞춰야 하니 단가가 비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