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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병원에서도 항생제 겁나게 안주던데요. 물론 다른 약들은 많이 주죠.ㅋㅋ 항생제 처방 많이 하면 제재가 있는 모양입니다.
ㅇㅇ제가하려던말 몇년전 찌라시를 또 퍼와
그래서 약을 먹지 말라는 소린가요?
이거 개뻥인데
확실한 건 감기약이 잘 팔려야 한국 제약회사도 돈을 버니까.. ㄷㄷ
항생제 남용이야 문제겠지만, 콧물나고 가래끓으면 일하기 어려우니 그런건 먹어야죠
독일은 대증요법이 유행인데 우리가 듣기에 쉽게 이해가 가나요?
자극적인 방송용 소재로만 보이네요.
이 짤은 오래전에 올라온거고 지금은 무조건 항생제 안주네요
목이 붙는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을 주더라구요
이거 반박당한지 오래된 내용.
심지어 진료실에 가짜환자 보내서 증상은 신우신염을 연기하고
신우신염에 써야하는 항생제 처방하니 방송에는 단순 감기로 포장해서 내보내는 조작질까지 함.
감기(급성 상기도 감염)에 항생제 막 주지도 않지만 주는 경우에는 복용을 잘 준수해야 합병증이 없는데 병신같은 다큐 하나로 진료 현장이 유린당함... 더군다나 국내 항생제 처방이 많다는 비교자료로 쓰이는 해외 통계도 의학의 1도 모르는 관료들이 꼴리는대로 임의해석한거. 이래저래 방송 파급효과가 크죠. 우중이 다 속아서 십 몇년째 퍼나르고 있으니...
동감합니다
감기는 일주일 휴식하면 된다는데..
쉴시간을 안줘...
일부 맞는 말이긴 합니다.. 누나가 일본 사시는데.. 일본만해도 훨씬 복잡하더라구요.. 약도 잘안주고.. 고혈압이나 당뇨도 철저히 관리해주고요.. 그에 따른 약처방도 까다롭고요..
대신 환자가 그만큼 자주 병원에 가야하고 또 집에서도 병원에서 요구하는 자기관리 기록등 철저히 지켜야 하긴 하지만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환자한테 시키면 귀찮아서 다른 병원 갈겁니다.. 병원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못기다리고 또 스스로 관리하는 것을 귀찮아하죠..
제가 다니는 이빈후과 의사는 약을 잘 처방안해주고 약도 최소한으로 만 처방해주는 의산인데.. 환자들이 항시 제촉해요.. 저 진료 받을때만해도 환자들이 빨리듣는약 달라 쎈약 달라 등등..
그럴때마다 한숨 푹 쉬더라구요.. 나름 소신껏 하는데.. 그게 실력이 없는거로 비추어지는 현실이 저도 옆에서 볼때 안타깝더라구요..
그외 사촌형들이나 지인 의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머 가관인것도 있지만요..^^;;
바이러스로인해 염증이 생겼으니까 항생제를 쓰는거지.. 먼가 이상한 해석이네..
항생제와 바이러스는 아무 관계 없어요
결과에 대한 치료를 한다구요.. 바이러스에대한 치료를 항생제로 하는게 아니라..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생겼을 경우에 씁니다.
어제 대만어서 약국 갔는데
이름만 다르지 성분은 대동소이한 감기약 주더라고요....(대만은 의약분업 안했음)
이거 오래된 자료인듯
저나라는 쉴수있는 시간이 보장되는거고
우리나라는 그냥.약먹고(진통제) 일해라 하는 분위기
어쩔수 없음 쓰레기같은 노동문화를 바꾸지 않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