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받고 기분 상해서 상담원한테 뭐라하고 바로 반품 시켰습니다. 박스 뜯었는데, 저 상태로 있더군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 아님 그럴수도 있는 상황이었나요? 참고로 새책 산겁니다..
댓글
게랑게랑2018/01/24 16:29
하도 별의별 반품이 많아서 왠만하면 다 해줍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32
그렇죠..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ㅠ
크고아름다운♂2018/01/24 16:29
책이 배송하다보 귀퉁이 구겨질수도 있죠....TV나 냉장고도 아닌데...
사와가시이2018/01/24 16:30
저정도로 구겨져도 상관없나요? ㅠㅠ 전 도저히 용납이 안되던데..
크고아름다운♂2018/01/24 16:33
표지라도 찢어진거면 몰라도 저정도는 읽는데 문제되거나 개인소장가치가 없다거나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개인차는 있겠습니다만...
1만원짜리 책을 2500원택배로 하루만에 배송되는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책에다가 뽁뽁이 포장을 엄청나게 할 수 있지도 않을테고....
저정도는 이해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긴하네요.
사와가시이2018/01/24 16:43
사람의 관점은 많이 다르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Ace of Aces2018/01/24 16:29
개인적으로 저 정도는 신경 안씁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이니까.
사와가시이2018/01/24 16:32
책을 아껴보는 제 관점으로는.. 못받아들이겠네요..
섹시태세2018/01/24 17:09
택배시스템에서 저런 책종류는 구겨짐 없이 배송을 할수 없습니다.
이제 아셨으니 구겨짐 없는 책을 구매 하시고 싶으시면 서점을 직접 방문 하시면 되겠네요.
사와가시이2018/01/24 17:12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파랑통닭2018/01/24 16:30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죠. 저는 저정도는 전혀 신경안씁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33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제발망했으면2018/01/24 16:31
냄비 받침으로 사용하려는데 구겨져서 왔습니다. 교환해 주세요.
사와가시이2018/01/24 16:33
전 책 정독해요 ㅠㅠ
모카라2018/01/24 16:31
전 싫습니다ㄷㄷ 교환할거같네요. 책을 아껴보는터라ㄷㄷ
사와가시이2018/01/24 16:31
저도 책을 굉장히 아끼는 스타일이라.. 저 정도면 제 관점에서는 엄청 심한겁니다..
결국안생기네요2018/01/24 17:07
저두 새책인데 저러면 괜히 신경쓰임
motting2018/01/24 16:31
개인차이지만 저정도는 그냥 봅니다 ㄷㄷㄷㄷㄷ
사와가시이2018/01/24 16:34
음.. 괜찮다는 사람이 훨씬더 많네요.. 제가 진상일지도.. ㅠ
motting2018/01/24 16:46
아뇨~ ㅋㅋㅋㅋ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깐요...
전 식당가면 서빙하시는 분이 반찬같은거 툭툭 소리나게 두면 겁나 신경쓰인다는...ㅠㅠ
미ka2018/01/24 16:31
새책이 저런상태면 반품시켜야죠.
사와가시이2018/01/24 16:34
중고였으면 말도 안하죠.. ㅠ
프레임~2018/01/24 16:31
포장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정도면 반품하고 다시 받는것도 괜찮겠네요
저라면 그냥 보겠지만 ...
사와가시이2018/01/24 16:35
교환할까 하다가 그냥 반품했습니다.. 또 저럴까봐요..
미술시간2018/01/24 16:32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어갈 듯 합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35
관대하신 분들이 많네요. ㅎㅎ
주인2018/01/24 16:32
어떻게 새 책이 저따구로 왔지?
...저라면 걍 봅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37
이렇게 사람마다 성격이나 니즈가 다르다는 걸 배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사랑빠2018/01/24 16:34
전 찢어지지 않으면 저정도는 그냥 보는데요.
개인 선택이니 반품하실 수 있죠.
사와가시이2018/01/24 16:37
전 책을 정말 아낍니다. ㅠ
상상환자2018/01/24 16:34
전 개의치않을 수준이네요
사와가시이2018/01/24 16:37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네요.
사와가시이2018/01/24 16:35
괜찮다는 관점에서 보신분들도 저 정도면 사람에 따라서 반품해도 될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Ace of Aces2018/01/24 16:37
물론이죠. 멀쩡한 제품도 사놓고 보니 싫어요 하면서 반품 가능한데.
주인2018/01/24 16:40
반품해도 될 수준이죠.
저라면 걍 본다고 했지만, 책방이 집앞에 있었으면 어떻게든 바꿨을꺼에요. ^^
몰스킨2018/01/24 16:35
반품시키는 것까지 이해하겠는데.....
상담원한테 뭐라하고.. 자게까지 사진 찍어서 올리는거 보니..
보통 성격은 아니신듯 ㄷㄷㄷㄷㄷㄷ
사와가시이2018/01/24 16:36
글쎄요.. 제가 책을 정말 아끼는 스타일이라서.. 진상은 아닌데 갑자기 확 올라와서요 ㅠㅠ
p1luvⓕ2018/01/24 16:36
댓글에 댓글 단거보니 충분히 바꾸실만 합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37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DMK4]테리우스2018/01/24 16:37
책깔끔하게 봐야 책을 보는 기분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 입장에서 보면 신경쓰이는건 당연한거죠
사와가시이2018/01/24 16:39
전 책 정말 깔끔하게 봅니다. 그래서 일부러 오프라인에서 깔끔한 책을 사는 편인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인터넷으로 시켰더니 저렇게 왔네요..
Loreans2018/01/24 16:37
그렇다고 상담원한텐 화내지마세요.
걔네들이 발송한건 아니니..
사와가시이2018/01/24 16:38
네.. 전화끊고 미안하더라고요.. 욕같은거 절때 안했고요, 그냥 책 포장에 신경좀 써달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어요 ㅠ
메지로2018/01/24 16:38
전 게을러서 저 정돈 넘어 갑니다 반품이 더 귀찮아요
사와가시이2018/01/24 16:40
귀찮긴한데 계속 생각나서 걍 반품시켰네요..
메지로2018/01/24 16:42
속은 상하죠~ 한번 결정 내리신거면 뒤돌아 볼 필요도 없죠~
민성아빠빠2018/01/24 16:40
저런거야 그냥 반대로 한번 접으면... ㅋ
전 택배보내는게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자전거 휠이 심하게 휘었어도 반품하기 귀찮아서 고쳐 씁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49
자전거휠은 ㄷㄷ;; 그건 귀찮아도 교환할듯 엄청 털털함이 느껴지네요.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49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가 봅니다.
EYE30002018/01/24 16:49
멀쩡한 책이 병신이 되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은 참다참다 처음으로 반품했네요. 저경우는 약한데 책을 던지면 무거운 접착부위가 먼저 땅에 떨어져서 눌리고 찢어지고..받는 사람 입장에서 열받더군요.
사와가시이2018/01/24 16:50
저것보다 심하면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을 듯 하네요..
쟁여2018/01/24 16:49
저도 모든 책을 새 책으로 유지시키는 편이라..
학생때 문제집도 전부 공책에 옮겨 풀어서 고스란히 물랴줬단..
때문에 글쓴이분 이해가 됩니다.
책은 뭔가 소장하게 되네요 전
사와가시이2018/01/24 16:50
저도 평생 소장하면서 볼 생각으로 구입하는지라..
잉여중상잉여2018/01/24 16:50
제가 미국에서 직배한 책 다 저리 와서 다 반송시키고 재 주문 넣었었죠 ..
책 좋아하는 사람들 한테는 민감하죠 전 절판된 도서 남한테 빌려줬더니 그걸로 재본을 떠서
그 이후로 책도 누구한테 안빌려줘요 읽을거면 손 씻고 내집에서 읽고 가라고 하지
저는 충분히 공감x1000000 합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52
재본뜨면 책을 눌러서 꽉꽉펴야되니 책이 많이 상했겠네요.. 절판되서 중고로만 구해야 될텐데..
잔..2018/01/24 16:50
전 게을러서 반품은 안할 것 같지만 반품하시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51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붐.2018/01/24 16:51
이해합니다 심하네요
사와가시이2018/01/24 16:52
제 기분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자게이2018/01/24 16:54
그럴거면 중고책방에서 사죠 저도 한번 교환한적 있어요. 저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6:56
제 관점에서는 정답이네요. 새책사고 저렇게 구겨진책 받느니 모든책을 중고로 사겠죠. 그럼 애초에 저상태로 와도 이해 할듯요.
사와가시이2018/01/24 16:55
지금 까지 의견을 종합해보면
14 : 11 정도로 저 정도면 개의치 않는다는 분들이 좀더 많네요. 하지만 책을 아끼는 분들도 제법 되네요.
피안도의아키라2018/01/24 16:58
민감하신 분들은 반품할 수도 있죠. 개인 입장차니까요
전 저것보다 속 페이지가 인쇄가 잘못되어 일부분이 찢어진채로 왔는데 딱히 글 볼때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봐요 ㅋㅋ;
저도 인터넷 주문을 종종 하지만 심하게 훼손만 안되어있다면 대충 보게되요 ㅋ 기다린 시간이 있다보니 다시 반품 하면 그동안 또 못보니까...
관리 잘하면 상관 없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먼지쌓이면 그게 더 꼴보고 싫어요
사와가시이2018/01/24 17:01
저였으면 무조건 교환입니다 ㅎㅎ;
생계형취미2018/01/24 17:02
전 책 북커버에 끼고 보는 사람이라 교환 이해갑니다. 새책인데...ㅠㅠ
사와가시이2018/01/24 17:04
저도 가방에 넣을때 항상 북커버에 끼고 봅니다. ㅎ
BD.2018/01/24 17:03
저도 예전에 이래서 환불조치 했었나 교환조치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기분 나쁘죠 새거사려고 구매한건데 중고가 온 기분이니.
사와가시이2018/01/24 17:05
책상태에 연연하지 않으면 모든 책을 중고로 구하겠죠. 어차피 내용은 똑같으니.
魔羅2018/01/24 17:04
보관 수집 등을 하시는분은 반품이 맞고
저는 그냥 받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책을 다루시는분은 저정도는 직접 펴서 이용하시더군요.
책관리 하시는분들 보면 후덜덜 할정도로 하더군요
사와가시이2018/01/24 17:05
저는 수집 & 정독 입니다. 그러나 저런 책을 읽으면 기분이 나질 않아요..
violets2018/01/24 17:04
저는 파본도 교환안하고 그냥 보고 소장해요. 레어템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개인차 존중합니다.
사와가시이2018/01/24 17:06
네. 저도 여러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
[경리♥]2018/01/24 17:04
저같은 경우 그냥 쓰겠지만 저런식으로 배송오면 기분은 당연히 안좋겠죠
근데 어디서 주문하면 책이 저렇게 오나요??
저는 교보에서만 시키는데 박스에 완전 붙어서 오기 때문에 납득이 잘 안가는군요
사와가시이2018/01/24 17:07
어떤 쇼핑몰인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미약하지만 저만의 배려입니다. 손님한테 함부로 하는 곳이라면 이름을 밝혔겠지만,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니까요.
Southbank2018/01/24 17:05
어우 귀찮...
사와가시이2018/01/24 17:07
귀찮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군요. ㅎ
철학을말하다2018/01/24 17:06
케바케라서...
어떨때 귀찮아서 그냥 보거나..
어떨땐 반품시키거나..
사와가시이2018/01/24 17:07
중립이시군요. 기분파~
브로콜리너머거2018/01/24 17:07
반품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여러번 배송받아봤지만 저런경우가 있을수가 없도록 포장되어서 오던데 특이하네요..
다만 상담원은 특별히 잘못이 없죠.
사와가시이2018/01/24 17:09
상자 양쪽에 2cm씩 틈이 있어서 이쪽저쪽으로 쏠리게 들어있었습니다. 흔들리고 옮겨다니다 보면 애초에 짜부러질수 밖에 없는 구조죠.
POTG2018/01/24 17:08
머 어거지는 아니녜요
사와가시이2018/01/24 17:09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0D]흑인간지2018/01/24 17:10
저는 교환까진 안할거 같아요.. 찢어지거나 한게 아니니까 책장에 빡빡하게 꽂아놓으면 새책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완화(?)는 되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 성향이니 얼마든지 반품도 할수 있겠지만요.
사와가시이2018/01/24 17:15
개인차가 많은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습니다.
별고개2018/01/24 17:12
저같아도 그냥 볼거같네요. ㅎㅎ
저정도면 봐줄만한 수준이라... 비닐 포장(기계로 처리한 포장)이 아닌 이상 유통과정에서 더러워질수밖에 없어서 책이 깨끗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금방 중고되는게 책이여서 그냥 봅니당 ㅋㅋ
사와가시이2018/01/24 17:16
저정도는 괜찮다는 분들이 훨씬 많으시네요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서하아빠㉿2018/01/24 17:16
완전 꼼꼼하신거 같으신데
책은 책방가셔서 잘 확인하시고 구입을 하셔야 하실꺼 같습니다.
택배 터미널에 매일 배달가는데 어쩔수 없는 현실이 보이더라구요!
그냥 던지지 않으면 배송할수 있는 상황이 안되더라구요
진짜 저도 많이 사지만 택배 물량이 장난이 아님
하도 별의별 반품이 많아서 왠만하면 다 해줍니다
그렇죠..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ㅠ
책이 배송하다보 귀퉁이 구겨질수도 있죠....TV나 냉장고도 아닌데...
저정도로 구겨져도 상관없나요? ㅠㅠ 전 도저히 용납이 안되던데..
표지라도 찢어진거면 몰라도 저정도는 읽는데 문제되거나 개인소장가치가 없다거나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개인차는 있겠습니다만...
1만원짜리 책을 2500원택배로 하루만에 배송되는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책에다가 뽁뽁이 포장을 엄청나게 할 수 있지도 않을테고....
저정도는 이해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긴하네요.
사람의 관점은 많이 다르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정도는 신경 안씁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이니까.
책을 아껴보는 제 관점으로는.. 못받아들이겠네요..
택배시스템에서 저런 책종류는 구겨짐 없이 배송을 할수 없습니다.
이제 아셨으니 구겨짐 없는 책을 구매 하시고 싶으시면 서점을 직접 방문 하시면 되겠네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죠. 저는 저정도는 전혀 신경안씁니다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냄비 받침으로 사용하려는데 구겨져서 왔습니다. 교환해 주세요.
전 책 정독해요 ㅠㅠ
전 싫습니다ㄷㄷ 교환할거같네요. 책을 아껴보는터라ㄷㄷ
저도 책을 굉장히 아끼는 스타일이라.. 저 정도면 제 관점에서는 엄청 심한겁니다..
저두 새책인데 저러면 괜히 신경쓰임
개인차이지만 저정도는 그냥 봅니다 ㄷㄷㄷㄷㄷ
음.. 괜찮다는 사람이 훨씬더 많네요.. 제가 진상일지도.. ㅠ
아뇨~ ㅋㅋㅋㅋ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깐요...
전 식당가면 서빙하시는 분이 반찬같은거 툭툭 소리나게 두면 겁나 신경쓰인다는...ㅠㅠ
새책이 저런상태면 반품시켜야죠.
중고였으면 말도 안하죠.. ㅠ
포장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정도면 반품하고 다시 받는것도 괜찮겠네요
저라면 그냥 보겠지만 ...
교환할까 하다가 그냥 반품했습니다.. 또 저럴까봐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어갈 듯 합니다.
관대하신 분들이 많네요. ㅎㅎ
어떻게 새 책이 저따구로 왔지?
...저라면 걍 봅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성격이나 니즈가 다르다는 걸 배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전 찢어지지 않으면 저정도는 그냥 보는데요.
개인 선택이니 반품하실 수 있죠.
전 책을 정말 아낍니다. ㅠ
전 개의치않을 수준이네요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네요.
괜찮다는 관점에서 보신분들도 저 정도면 사람에 따라서 반품해도 될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물론이죠. 멀쩡한 제품도 사놓고 보니 싫어요 하면서 반품 가능한데.
반품해도 될 수준이죠.
저라면 걍 본다고 했지만, 책방이 집앞에 있었으면 어떻게든 바꿨을꺼에요. ^^
반품시키는 것까지 이해하겠는데.....
상담원한테 뭐라하고.. 자게까지 사진 찍어서 올리는거 보니..
보통 성격은 아니신듯 ㄷㄷㄷㄷㄷㄷ
글쎄요.. 제가 책을 정말 아끼는 스타일이라서.. 진상은 아닌데 갑자기 확 올라와서요 ㅠㅠ
댓글에 댓글 단거보니 충분히 바꾸실만 합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깔끔하게 봐야 책을 보는 기분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 입장에서 보면 신경쓰이는건 당연한거죠
전 책 정말 깔끔하게 봅니다. 그래서 일부러 오프라인에서 깔끔한 책을 사는 편인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인터넷으로 시켰더니 저렇게 왔네요..
그렇다고 상담원한텐 화내지마세요.
걔네들이 발송한건 아니니..
네.. 전화끊고 미안하더라고요.. 욕같은거 절때 안했고요, 그냥 책 포장에 신경좀 써달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어요 ㅠ
전 게을러서 저 정돈 넘어 갑니다 반품이 더 귀찮아요
귀찮긴한데 계속 생각나서 걍 반품시켰네요..
속은 상하죠~ 한번 결정 내리신거면 뒤돌아 볼 필요도 없죠~
저런거야 그냥 반대로 한번 접으면... ㅋ
전 택배보내는게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자전거 휠이 심하게 휘었어도 반품하기 귀찮아서 고쳐 씁니다.
자전거휠은 ㄷㄷ;; 그건 귀찮아도 교환할듯 엄청 털털함이 느껴지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가 봅니다.
멀쩡한 책이 병신이 되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은 참다참다 처음으로 반품했네요. 저경우는 약한데 책을 던지면 무거운 접착부위가 먼저 땅에 떨어져서 눌리고 찢어지고..받는 사람 입장에서 열받더군요.
저것보다 심하면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을 듯 하네요..
저도 모든 책을 새 책으로 유지시키는 편이라..
학생때 문제집도 전부 공책에 옮겨 풀어서 고스란히 물랴줬단..
때문에 글쓴이분 이해가 됩니다.
책은 뭔가 소장하게 되네요 전
저도 평생 소장하면서 볼 생각으로 구입하는지라..
제가 미국에서 직배한 책 다 저리 와서 다 반송시키고 재 주문 넣었었죠 ..
책 좋아하는 사람들 한테는 민감하죠 전 절판된 도서 남한테 빌려줬더니 그걸로 재본을 떠서
그 이후로 책도 누구한테 안빌려줘요 읽을거면 손 씻고 내집에서 읽고 가라고 하지
저는 충분히 공감x1000000 합니다
재본뜨면 책을 눌러서 꽉꽉펴야되니 책이 많이 상했겠네요.. 절판되서 중고로만 구해야 될텐데..
전 게을러서 반품은 안할 것 같지만 반품하시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합니다 심하네요
제 기분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거면 중고책방에서 사죠 저도 한번 교환한적 있어요. 저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는 정답이네요. 새책사고 저렇게 구겨진책 받느니 모든책을 중고로 사겠죠. 그럼 애초에 저상태로 와도 이해 할듯요.
지금 까지 의견을 종합해보면
14 : 11 정도로 저 정도면 개의치 않는다는 분들이 좀더 많네요. 하지만 책을 아끼는 분들도 제법 되네요.
민감하신 분들은 반품할 수도 있죠. 개인 입장차니까요
전 저것보다 속 페이지가 인쇄가 잘못되어 일부분이 찢어진채로 왔는데 딱히 글 볼때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봐요 ㅋㅋ;
저도 인터넷 주문을 종종 하지만 심하게 훼손만 안되어있다면 대충 보게되요 ㅋ 기다린 시간이 있다보니 다시 반품 하면 그동안 또 못보니까...
관리 잘하면 상관 없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먼지쌓이면 그게 더 꼴보고 싫어요
저였으면 무조건 교환입니다 ㅎㅎ;
전 책 북커버에 끼고 보는 사람이라 교환 이해갑니다. 새책인데...ㅠㅠ
저도 가방에 넣을때 항상 북커버에 끼고 봅니다. ㅎ
저도 예전에 이래서 환불조치 했었나 교환조치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기분 나쁘죠 새거사려고 구매한건데 중고가 온 기분이니.
책상태에 연연하지 않으면 모든 책을 중고로 구하겠죠. 어차피 내용은 똑같으니.
보관 수집 등을 하시는분은 반품이 맞고
저는 그냥 받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책을 다루시는분은 저정도는 직접 펴서 이용하시더군요.
책관리 하시는분들 보면 후덜덜 할정도로 하더군요
저는 수집 & 정독 입니다. 그러나 저런 책을 읽으면 기분이 나질 않아요..
저는 파본도 교환안하고 그냥 보고 소장해요. 레어템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개인차 존중합니다.
네. 저도 여러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
저같은 경우 그냥 쓰겠지만 저런식으로 배송오면 기분은 당연히 안좋겠죠
근데 어디서 주문하면 책이 저렇게 오나요??
저는 교보에서만 시키는데 박스에 완전 붙어서 오기 때문에 납득이 잘 안가는군요
어떤 쇼핑몰인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미약하지만 저만의 배려입니다. 손님한테 함부로 하는 곳이라면 이름을 밝혔겠지만,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니까요.
어우 귀찮...
귀찮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군요. ㅎ
케바케라서...
어떨때 귀찮아서 그냥 보거나..
어떨땐 반품시키거나..
중립이시군요. 기분파~
반품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여러번 배송받아봤지만 저런경우가 있을수가 없도록 포장되어서 오던데 특이하네요..
다만 상담원은 특별히 잘못이 없죠.
상자 양쪽에 2cm씩 틈이 있어서 이쪽저쪽으로 쏠리게 들어있었습니다. 흔들리고 옮겨다니다 보면 애초에 짜부러질수 밖에 없는 구조죠.
머 어거지는 아니녜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교환까진 안할거 같아요.. 찢어지거나 한게 아니니까 책장에 빡빡하게 꽂아놓으면 새책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완화(?)는 되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 성향이니 얼마든지 반품도 할수 있겠지만요.
개인차가 많은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습니다.
저같아도 그냥 볼거같네요. ㅎㅎ
저정도면 봐줄만한 수준이라... 비닐 포장(기계로 처리한 포장)이 아닌 이상 유통과정에서 더러워질수밖에 없어서 책이 깨끗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금방 중고되는게 책이여서 그냥 봅니당 ㅋㅋ
저정도는 괜찮다는 분들이 훨씬 많으시네요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완전 꼼꼼하신거 같으신데
책은 책방가셔서 잘 확인하시고 구입을 하셔야 하실꺼 같습니다.
택배 터미널에 매일 배달가는데 어쩔수 없는 현실이 보이더라구요!
그냥 던지지 않으면 배송할수 있는 상황이 안되더라구요
진짜 저도 많이 사지만 택배 물량이 장난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