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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존경스럽고 숙연해집니다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과연 의사와 같은 삶을 10분의 1이라도 따라갔을까 생각해보면 절대 그렇게하지 못했을겁니다. 다시한번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한마음을 전합니다.
진정한 대한남아.
나이가 고작 24세에 불과하네요.
존경합니다
손녀라는 인간은 한나당에 할아버지 이름에 먹칠을!
근데 왜 그의 손녀는....
직계 손녀인지도 모르겠지만 할아버지 이름 똥칠하고 있어서 맘 편히 하늘에 못계실 듯. 그 손녀라는 ㄴ은 윤봉길의사 가문에서 윤봉길 이름 못쓰게 하던지 호적을 파던지. 안중근의사 아들도 그렇고 에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직계는 아니지만... 할아버지 영면하세요
한살 더 먹으니, 눈물이 많아졌어.. 추천!
윤주웅 (38) 38은 나이인가요?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독립운동에 굉장히 중요한 방점을 남깁니다.
윤의사의 의거에 감명받은 장제스가 임시정부를 지원해주고 카이로회담에서 전후 조선의 독립을 강하게 주장하여 이를 관철시킵니다.
그로 인해 일제패망직후 우리나라가 독립하게 된 것이구요.
우리나라가 독립하는데 직접적인 불씨를 당긴것이죠. 윤봉길의사가
침략군 대상으로 폭탄 던진거죠 테러가 아니죠.
오래도록 윤봉길 의사 높은 뜻이 받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취하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암장지가 가나자와에 있군여.. 시내에서 멀지 않았는데.. 가볼 걸..
정말 그리 오래되지 않았네요 ㅠ
감사합니다 의사님
당시 우리 임시정부는 일본과 전쟁중이었죠. 청산리전투 봉오동전투 이후 이렇다할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요.
그런 전쟁중에 윤봉길의사는 적국의 수뇌부를 향해 폭탄을 던진겁니다. 이걸 테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국사람이 맞는지 의심해봐야죠.
감사합니다.
24세.... 내가 24살 때는 핏덩이로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애처럼 살았는데
참 위인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볼때마다 윤봉길의사의 나이에 놀라고
손녀가 박근혜 인수위에 들어가서 박근혜 옹호한건 충격..
절로 숙연해지네요 ㅠㅠ
나라와 겨레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제강점기 가끔 상상해 보는데, 끔찍합니다.외할머니 생전에 사람 끌려가고 산에 묻어 버리고 이런걸 보고듣고 하시니 덜덜 떨며 사셨다 하시던게 이런 글을 볼 때면 꼭 생각나요. 두려움보다 큰 의지를 가진 분들, 존경합니다.
요즘 일ㅃ이 넘치는지 어그로인지 모르겠지만 블로그나 이런저런 커뮤니티 가봐도 테러로 폄하하는 인간들 꽤 있죠. 테러리즘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민족의 자부심, 지난번 충칭 임시정부도 그렇고 접할 때마다 참 먹먹하네요. 내년 건국 100주년까지 많은 것들이 바로 잡아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후손들이 조상의 뜻대로 살았음 좋겠지만 그게 그 분 맘대로 될까요...ㅠㅠㅠㅠ
정말 존경합니다.
지사(志士)입니다.
일본인들은 지사를 존경하는데, 그게 적군이라 할지라도 지사를 대하는 태도는 존경으로 대하죠.
윤봉길 의사나 안중근 의사는 군인으로서 적군의 수괴들을 처단하신 거죠. 이건 테러가 아닙니다, 특공작전이죠.
감사합니다. 윤봉길 의사님 ㅠ.ㅠ
무슨 사이다?? 그 메갈 프로그램에서
막걸리 파는 술집하는 그 여자 왈
"메갈은 과격한 형태의 사회운동일뿐, 그럼 윤봉길 의사가 한건 테러냐?" 고 함...
이 발언 듣고 인터넷이 시끌시끌 뒤집어질 줄 알았는데
아무런 관심 못받는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전혀 언급이 없었네요...ㅋㅋ
내 앞에서 저 말 했으면 진짜 때렸을듯..ㅉㅉㅉ
눈물이 줄줄..
ㅠㅠ
테러같은 소리하는 인간들은 뉴라이트 계열 나부랭이...
이 나라가 세워질 수있게 초석을 놓으신 분..
근데 왜 그 손녀는..ㅠ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윤봉길 의사님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윤봉길 의사님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명예일본인들 뷰들뷰들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정말로 국내적으로도 큰 의거였지만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일대 쾌거였습니다.
예전에 윤봉길 의사덕분에 장개석이 감명을 받아 임정을 지원하게 되고 그 덕에 거의 내우외환으로 거의 지리멸렬 하던 임정이 다시 살아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라는 글을 보고
일.빠들이나 무조건 냉소적으로 보려고 하는 이들이 걍 환상이다 내지는 걍 카더라식으로 엮어서 지어낸 말이다 혹은 정말 심하게는 걍 헛소리다 식으로 매도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장개석이 윤봉길 의사의 의거에 감명받아서 그 후에 임정과 커넥션에 응하게 되고 지원도 하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왜냐면 그동안 우리는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있었다 내지는 조금 더 자세히 아는 분들은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있었다 정도는 아시겠지만 왜 윤의사께서 중국에서 의거를 하셨지? 저 날은 무슨날이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외로 궁금해하시지 않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 홍커우 공원에서 열리던 행사가 바로 상해사변 즉 실질적으로 중일전쟁이지만 상호 국제적 특히 미국의 중립법때문에 눈치를 보느라 선전포고는 안한 상태였기에 사변이라고 표현할뿐 실제적으로는 중일전쟁이었던 상해사변에서 승리를 거둔 일본의 전승 기념식이 열리던 현장입니다
그리고 윤봉길 의사는 당시 중일전쟁의 선봉에 서 있던 관동군의 주요 고위 지휘관들을 처단하거나 큰 부상을 입히는 쾌거를 이루신거고요.
당시 장제스가 수백만 중화청년들이 이루지 못한일을 한명의 조선청년이 이뤄냈다고 논평했던것도 사실이고요.
그리고 테러 운운하는것도 정말 무지한게 일본입장에서야 그렇게 떼를 써볼수도 있겠지만 뭘로 보나 절대 테러행위가 아닙니다.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이거나 혹은 무분별하게 폭탄을 터트린것이 아닌 말 그대로 적국의 지휘관들을 향하여 겨냥한것이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교전행위로도 볼 수 도 있는 행위이죠. 물론 섬나라 왜구 입장에서야 부들부들하겠지만요
같은 논리로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시고 일본 법정에서 재판중에도 주장하셨던게 당신께서는 살인범이나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교전중의 행위로 잡힌거니 전쟁포로로서 대우하라 라고 하셨던것도 그러한 맥락입니다.
즉 테러 운운하는거 자체가 무지하거나 명예황국신민임을 스스로 인증하는거죠
대한국인 윤봉길 만세!!!!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본문하고는 좀 다른 얘기인데..
전 영화 '밀정'을 재밌게 보진 않았습니다만..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있습니다..
이정철(송강호)이 정채산(이병헌)을 만나 같이 술 마시는 장면부터 밤낚시를 하는 장면까지입니다..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저는 이 술 마시는 장면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밤낚시 하는 장면에선 이런 대화가 나오죠..
이정철: 어떻게 그렇게 스스로를 믿을 수가 있습니까?
정채산: 난 사람 말은 믿지 않습니다. 내가 한 말도 믿지 못하겠소.
다만 내가 해야만 할 일을, 사람이 마땅히 해야만 할 일을 믿을 뿐이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어디에 올려야 할 지를 정해야 할 때가 옵니다.
이 동지는 어느 역사 위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