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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류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는데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인기보고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깨달았음.
예전에 혐한 애들이 강남스타일 보고 대한민국 애들이 조회수 주작한거다 해서 유투브 조회하는 횟수 나라 봤더니 한국 컨텐츠는 한국이 20프로도 안되는데 일본꺼는 지들 컨텐츠 조회수 일본이 80프로 넘어서 존나 웃겼던 적 있음. 유투브 조회 나라 확인 가능한게 정말 좋은 듯
내 일본 친구만해도 한국 듣보잡 아이돌 공연 할때마다 옴. 존경 스러움
인터넷에 BTS 치면 뭐가 먼저 나오는지 보면 됨
올림픽공원 한 번 가 봐라
외궈처자들 미어터진다
근데 진짜 한류는 있긴함?
내 일본 친구만해도 한국 듣보잡 아이돌 공연 할때마다 옴. 존경 스러움
인터넷에 BTS 치면 뭐가 먼저 나오는지 보면 됨
안그럼 배용준이 욘사마라 불릴 리가 없잖아.
내가 생각했을땐
아시아쪽에는 확실히 다들 어떤 인식이 있는 거 같은데
세계적 기준으로가면 좀 과장된면이 있지않을까함.
어디까지나 사견이므로 막믿을 필욘없고..
나도 한류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는데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인기보고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깨달았음.
가장 간단한건 애들이 인기많다 하는 애들 뮤직비디오를 어느나라에서 가장 많이 조회했느냐 그걸로 보면 판가름 남.
일본 대형 레코드점에 판매순위만 봐도 대충 각 나옴
올림픽공원 한 번 가 봐라
외궈처자들 미어터진다
예전에 혐한 애들이 강남스타일 보고 대한민국 애들이 조회수 주작한거다 해서 유투브 조회하는 횟수 나라 봤더니 한국 컨텐츠는 한국이 20프로도 안되는데 일본꺼는 지들 컨텐츠 조회수 일본이 80프로 넘어서 존나 웃겼던 적 있음. 유투브 조회 나라 확인 가능한게 정말 좋은 듯
견자단 딸이 방탄 팬임 ㅇㅇ
ㅇㅇ 있음. 난 아이돌 개극혐하는데 여기사는 미국친구들 중 개 극성빠순이가 몇명 있음... 케이팝이랑 드라마 너무봐서 한국어 간단한 회화가 가능하더라 ㅋㅋㅋ 내가 애니를 너무봐서 일본어가 쪼끔 되는거랑 비슷한거겠지 ㅋㅋㅋ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봤을때 보편적인 문화컨텐츠까지 도달하지 못한 서브컬쳐급이라 보지만(일본 애니메이션도 메이져라고 보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나 싶다) 그래도 2004년~2010년정도에 일본에서 한류가 한국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바꾸게 했는지는 주위에 당시 유학생활 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꺼야
지금 일본보면 진짜 한국없으면 어떻게 사나 싶을 정도로 보이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애들이 한국을 생각하는게 한국이 대만생각하는것의 반도 안됬었음.
내가 2005년에 유학생활 시작했는데 진짜 그때부터 한국사람이라는 걸로 정말 많은 일본인과의 다과모임 같은곳에 참가가 가능했고 덕분에 유학생활 초기에 일본어 많이 늘었다.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도 매우 높아졌고 대학생활했을때도 기본적으로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에서 시작했어.
근데 이러한 상황을 만든게 배용준덕분이지. 신오오쿠보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과연 배용준이 없었으면 지금처럼 커지는 일이 절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어.
그리고 이게 다 한류덕분이지. 나도 2004년 군생활할때 일본 유학준비하면서 한국방송에서 일본에서 한류열풍이 분다 뭐한다라고 했을때 별거 아닌거 가지고 엄청 띄워주는 그러한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시에 정말 폭풍처럼 성장했다.
물론 2010년 넘어가면서부터 혐한이 커지면서 지금은 뭐 친한 혐한이 뒤섞여있지만...
엘린 팬티 다이스키.
온라인 게임도 해외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많았었어
한때 한국에 전쟁 나면 메이플 스토리를 못하게 되니 큰일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었어
지금은 넥슨이 일본으로 가서 일본 회사가 되었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함
아시아쪽에서는 나름 좋은의미이긴 한데
뭐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유럽 미국에서 우뚝선 한류 이런건 좀 오버하는거 맞다고 생각함
요즘 방탄소년단이 잘나가니까 어느정도 바뀐점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요즘이고 방탄소년단뿐이지
한류가 아니라 방탄류라고 봐야된다고 생각해
서브와 메인스트림의 중간급 정도 되는듯
토쿄 지하철 플랫폼에서 떨어진 사람 구하려다 돌아가신 고 이수현 의인도 있어요
루리웹에서 한류 개무시하던 2010년 초반대에도 한류있다고 썼다가 욕먹었는데
게임수출이 한류컨텐츠 다 싸잡아 먹는다고
2000년 중반에 대학다닐때 독일인 k팝 좋다고 아예 우리학교로 교환학생 온적 있음.
걔는 당시 sm좋아해서 한국sm취직후 유럽지사에서 일하는게 목표라고 했음.
그래서 독일에서 한국음악이 인기있냐고 물어보니까 대중적이진 않아도 매니아들사이에서는 엄청나다고 했음. 그게 2000년대 중반이니까 지금은 또 모르겠지만.
그후 sm 갔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그때도 한류컨텐츠 좋다고 한국온 외국인들 많음.
저번달에 일본 놀러가서 택시 탔었는데 운전하시는 아주머님이랑 잠깐 이야기 나누는 중에 자기는 송승헌 좋아한다고 그러더라. 한류는 있는듯.
일본도 타워 레코드에 케이팝 코너 따로 생기기도 했고 선두주자는 아니라 해도 나름 자리잡고 있는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아직도 게임이 매출액 더 많이 나엄
동남아시아 에서는 한류 인기는 확실하게 있음
우익:비겁하게 팩트로 승부하다니...
짤의 묵직한 한방 쥑이네
중국 동남아에서 유행하면 쓰레기 문화라니 인종차별이 쩌는 빡대가리군...
내 핀란드 친구도 엑소때문에 정기적으로 한국 방문하고,
벌써 나랑 한국어로 대화할만큼 한국어실력이 늘었음 ㅎㄷㄷ;
한류드라마로 독학해서 배웠음;;
미국에 사는 조카가 (거기서 태어나고 미국국적) 한국음악을 많이 듣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케이팝을 많이 듣더라고요..
한류란게 옜날보다 좀더 위상이 올라간거 같더라고
그래서 이제 안깜.
확실하게 위상이 올라간게 느껴짐.
강남스타일때는 밈적성격이 강해서 싸이 자체가 한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방탄인가 하는건 진짜같더라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는 만큼 서구에서도 흥한 그룹 / 아이돌은 방탄소년단 하나에 가까움.
하지만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시아권에서는 J-POP을 뛰어넘었다고 평가되고 있고 서구에서도 마이너로서 알려지고 있는 중.
방탄 뜨기 전에는 슈퍼주니어가 한류로 유명했어
쟤는 서구권 얘기하는 듯.
우리가 마트에서 일식코너 보듯이 걍 생활 속에 녹아들어감. 일본 여행 가봐도 k팝 코너 따로 있더라.
있든없든 까내린다고 지 품격이 상승하는것도 아닌데 왜저럴까
태국 공주가 어느 듣보잡 여아이돌 빠돌이라고 밝혀서 태국까지 가서 공연했었는데
표현이 븅신 같긴 하지만 폭넓게 소비되는 주류 컨텐츠는 분명 아니었지
우리나라에서 저 위에 AKB 처자 빠는 사람이 소수고, 코어한 팬들이 얼마 안되듯이
한류가 전세계적 흐름도 아니었고, 그렇게 폭넓게 소비되는 컨텐츠도 아니었지
지금은 뭐 방탄인가 뭔가 해서 분위기가 다를 수 도 있지만
그냥 덕후들의 코어한 취미를 너무 과하게 포장하는 느낌이 있었으니 저런 얘기도 나오고 했던거지 뭐
꺼꾸로 놓고 생각해서
일본 방송에서 '한국에서 일본 아이돌이 대 인기!!' 하면서 한국 AKB 팬들 관련 방송하면
일본 문화에 익숙한 루리웹 뿅뿅들도 '이게 무슨 개소리야?' 할꺼 아냐?
그거랑 비슷한 거지 뭐
한국에서 AKB가 방송에 나온적은 없지만 일본에선 K-POP가수가 연일 나오고 배용준의 드라마를 방송국에서 틀어줬어. 비교가 틀렸다.
그럼 루리웹에서 매번 올라오면 조롱거리가 되는 일식이 한국에서 대인기! 방송으로 대체해도 돼
일부 코어한 사람들한테나 유명도 아니고 알려진걸 너무 확대 해석해서 내보내니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는 법이라는 거임
나야 딱히 한류가 어떻느니 하는데에 관심은 없지만
아시아권에선 이미 주류임.
뭐 이제는 그렇겠지
요즘 대단한거 같긴 하다
우리나라 말이 난이도가 굉장한 말이라 컨텐츠 자체가 다른 나라에서 소비되기 쉽지 않을텐데
이 정도로 인기를 끌려면 도대체 얼마나 물고 빨 요소가 많아야 되는거야 ㅋㅋㅋ
아직 서양쪽은 매니아층이긴한데 아시아권에선 인기 많은건 사실인거 같더라
전장의 아이돌 신비나 송하나를 보면 서양애들에게 한국은 K-POP과 프로게이머로써 인식되었다는것을 알수 있으니 K-POP이 해외에서 흥한게 거품은 아니지
그래서 파루루가 빠는 아이돌이 누군데?
보이프렌드를 좋아합니다
우리나라도 국뽕끼 좀 걷어 낼 필요가 있다 ...
헬조선 이후로 국뽕끼 굉장히 많이 사라졌는데
좀 더 겸손해져야함.
그럼 앞으로 너는 저희나라라고 말해라 우리나라라고 하지 말고
저희나라는 좀더 겸손해져야함
일본 살면 혐한은 1년에 한번 볼까말까 인데
한국 좋아하는 사람은 매일 봄
정말 ㅋㅋ 공감합니다
이건 몰랐어요. 대다수는 그냥 관심 없을 줄 알았거든요. 역시 몇번 여행 다녀본거로는 알기 힘든 부분이었둔요
한류~난류~할난류~
일본에서 한류 유명해..
내가 직업때문에 외국인 학생 만날일이 많았는데, 다들 한국 온 이유보면 한류가 준 긍정적인 이미지 절대 무시못함. 남미에서 온 여자애 중 한명은 한국어 드럽게 잘 했는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엑소 광팬이였고.... 다른 애는 장근석에 환장하는 애였고... 일본인 여자애도 한국어 잘 하는데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만약 동방신기를 만나게 되면 한국말로 대화하고 싶어서" 라고 했고... 폴란드 애는 BTS 좋아한다고 하고... 인도네시아 애는 빅뱅을 얼마나 좋아하던지... 나 얼마전에 일본 놀러갔는데 어쩌다 이야기 주고 받게된 일본여자가 나보고 하는말이 트와이스! 트와이스! 이거였고....
억지로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저렇게 과소평가를 들을 이유도 없음. 저 짤방의 사람은 동남아나 중국에 인기있는건 저급한거고 미국 유럽에 인기 있어야 진짜라고 생각하는 편협한 시각이 반영된거일 뿐.
사실 싸이 이전까진
좀 위태위태 했던게 맞음
당장 사드 보복으로 중국내 혐한 주입하니깐
바로 음악엔터쪽 주르르 떨어졌던거 보면
수익 악화 바로됬다는건데
그런 상태가 종종 있었음..
근데 싸이 이후부터는 되게 안정적으로 잡아버려서
당장 인프라가 갖춰졌다고 해야하나..
예전에는 구글 특히 유튜브가 이리 필수적이진 않았지..
그러니 각 국가의 방송사랑 협의하고
가게에서 노래 나오는 수준이 다 인데
이게 어느정도 장벽이였는데
요즘은 그냥 다이렉트로 접하다 보니...
여기 루리웹애들이 저 한류에 거부감 느끼는건 우리나라가 한류만 챙기고 게임이랑 만화는 규제하니까 그런거 아녓나
솔직히 한류가 긍정적인 영향 끼친건 좋은데 정작 국내에선 한류랑 자동차, 휴대폰만 밈하고 게임이나 만화는 규제하는 윗대가리 때문에 셀프디스하는거지
팩트가 묵직하게 박히네
유투브 한국 아이돌 mv 댓글만 봐도 영어로 기획사 욕 영어로 쓰는거 보면 한류가 어느정도 자리 잡았다는거 느낌
근데 우리나라에 오는 사람이나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나갔는데 접근해 오는 사람들은 당연히 한류를 좋아할 확률이 높겠지
서구권 기준으로는 아직 마이너가 아닐까. 아시아권은 메이져가 맞는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