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도매가격은 시장점유율이 미쳐버려서 사실상 저 5개 법인이 주관하는 경매에서 정함
저 도매법인들은 경매만 주관하면서 매년 15~22프로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음
그 해가 풍년이건 흉년이건 영업이익률이 놀랄정도로 일정하고 매년 배당도 해주고 있음
이것도 기가 찬데 더 어이없는건, 저 맨 처음에 있는 출하자가 생산자인 것도 아님
산지유통인이라고, 산지에서 농수산물들을 수집해서 경매나 공판장에 내놓는 사람들이 따로 또 있음
그 사람들이 밭떼기 같은걸로 계약한 다음에 수집, 포장해서 경매에 출하하는거.
한줄요약 : 상품의 가격이 정해졌을때, 이미 마진을 먹은 단계가 두 단계나 있는 미친 구조임.
청과업체 = 오너 회장님들 현금인출기
저게 일원화가 힘든게
한국은 소규모 밭(영세농부)이 너무 많아
저거 2단계가 맞기는 한건가
저번에 다큐 보니까 공장 창고 몇채를 써서 과일이 썩던말던 가격 오를때까지 방치하는 꼬라지 봤어...
지금도 기억나는 다큐 내용.
농사 짓는 부부가 경매가가 하도 이상하니, 남편과 아내가 따로따로 출하해봄.
출하한 농산물은 분명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수확한, 똑같은 농산물.
그런데도 중간 과정서부터 가격이 달라짐
걍 삼성 엘지한테 땅 다팔아서 일원화 ㄱㄱ
저거 2단계가 맞기는 한건가
저번에 다큐 보니까 공장 창고 몇채를 써서 과일이 썩던말던 가격 오를때까지 방치하는 꼬라지 봤어...
걍 삼성 엘지한테 땅 다팔아서 일원화 ㄱㄱ
청과업체 = 오너 회장님들 현금인출기
지금도 기억나는 다큐 내용.
농사 짓는 부부가 경매가가 하도 이상하니, 남편과 아내가 따로따로 출하해봄.
출하한 농산물은 분명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수확한, 똑같은 농산물.
그런데도 중간 과정서부터 가격이 달라짐
저게 일원화가 힘든게
한국은 소규모 밭(영세농부)이 너무 많아
저거 다큐? 고발프로? 에서 나오길
개선하고 뜯어 고치려면 시간이나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지니
기관들이나 그 기관장들도 언론에서 언급 될때나 하는척하고
이후엔 두리뭉술하게 넘어간다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