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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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 친구 결혼식 vs 아들 유치원 체육대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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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는 친구도 이해해줄거다..
축의금 빵빵하게 넣어주고
아들한테 가자
...
유게이들이 왜 고민함?
연애도 못했으니 친구 결혼식밖에 답이 없잖아
??? 친구는 왜 있음?
친구는 왜 있을거라고 단정짓는데? ㅋㅋㅋㅋ
결혼식을 가야죠 체육대회는 매년있으니
친구는... 축의금으로 어떻게든 커버 가능하다 쳐도
아들은 어떻게 커버칠거야
저거는 친구도 이해해줄거다..
축의금 빵빵하게 넣어주고
아들한테 가자
...
유게이들이 왜 고민함?
연애도 못했으니 친구 결혼식밖에 답이 없잖아
??? 친구는 왜 있음?
친구는 왜 있을거라고 단정짓는데? ㅋㅋㅋㅋ
축의금 내고 닥후지
아들의 체육대회는 만회할 기회가 더 있겠지만 친구의 결혼식은 아마 없겠지
친구는 섭섭해도 이해는 해줄것 같은데 어린아이는 힘들것 같음
씁...쉽지 않은데....
돈을 엄청 많이 축의 하거나
결혼식 끝나자마자 아들이랑 개쩌는 캠핑을 따로 가거나.
아빠로서 그리고 친구로서 살기 힘들다
아들 서운한 감정 평생간다
결혼식가고 유치원은 애기할머니 할아버지나 엄마보내
첩정장을 줄려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으면
정말 친하다는건데... 음...
결혼식을 가야죠 체육대회는 매년있으니
원래 좋은 날은 빠져도 됨
일단 아무리 귀한친구래도 내가족이 우선임.
걍 축의금 못간것까지 벌충해서 넉넉하게 보내야지.
친구 결혼식에 가서 신나게 놀고
아들 유치원은 그림자 분신 보내면 됨
서울에서 부산까지 청첩장 주러 와줬으면 가줘야지
이건 당연히 자식한테 가야지.... 친구 결혼은 걍 축의금 세게보내면 됨. 근데 자식은 방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