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지슈카
체코(보헤미아)의 국민 영웅.
후스 전쟁 당시 신성로마제국군의 5차에 걸친 침입을
죄다 격퇴하고 때려잡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지기스문트에게 치욕을 줬고
부상으로 한쪽 눈마저 완전히 잃어
맹인이 되서도 전투에 나서
연전 연승을 거둔 말 그대로 체코의 전설.
특히 군제 개혁 면에서는 화약무기를 적극 사용해
근대적인 전투 패러다임을 확립한 군사학적으로도 중요한 인물.
후일 1424년 10월에 모라비아 공략 중 전염병에 걸려 죽게 되는데
죽어서도 보헤미아군을 지휘할 수 있도록
자신의 가죽을 벗겨 지휘용 북으로 만들어달라고
주변에 부탁하면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함.
진짜 북 만들었음?
창파1의 이기어검 쓰는 예니체리가 생각나는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캠페인도 마련되어 있는 사람
부모처럼 여겼다고 할 정도의 명장이었으니 뭐
그런걸로 지휘당하는 병사들도 생각해줘요..
우리로 치면 통제공 이순신이나 도순검사 양규가 남긴 유언이라고 생각하면 됨.
말 꺼내면 그 자리에서 말 꺼낸 인간이 가죽 벗겨지겠지
진짜 북 만들었음?
우리로 치면 통제공 이순신이나 도순검사 양규가 남긴 유언이라고 생각하면 됨.
말 꺼내면 그 자리에서 말 꺼낸 인간이 가죽 벗겨지겠지
그런걸로 지휘당하는 병사들도 생각해줘요..
병사들: 저 북에서 대장님의 목소리가 들려...
부모처럼 여겼다고 할 정도의 명장이었으니 뭐
창파1의 이기어검 쓰는 예니체리가 생각나는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캠페인도 마련되어 있는 사람
그래서 북 만들었나?
북 만드는 사람은 뭔 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