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답이 없길래 와보았다, 스승이 부르는데 무엇을 그리 열심히 보고있느냐?"
"어억 스, 스승님...!"
"오호..."
"그, 그것이 저번에 스승님이 새로 장만하신 정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그만..."
"음, 그래. 거기 열려있는 다른 창을 보여주려무나."
"..."
"빨리."
"..."
"..."
"벗어라."
"넵."
제자는 오늘만큼은 군말하지 않았다.
"불러도 답이 없길래 와보았다, 스승이 부르는데 무엇을 그리 열심히 보고있느냐?"
"어억 스, 스승님...!"
"오호..."
"그, 그것이 저번에 스승님이 새로 장만하신 정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그만..."
"음, 그래. 거기 열려있는 다른 창을 보여주려무나."
"..."
"빨리."
"..."
"..."
"벗어라."
"넵."
제자는 오늘만큼은 군말하지 않았다.
스승이 있는데 다른 문파 또는 사파 춘화를 봐??
스승이 있는데 다른 문파 또는 사파 춘화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