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된 위로와 공장제 자기개발에 쫓겨

그게 바로 현대인의 삶이지 삣쀠..

그동안 얼마나 지쳤어?

마음에도 없는.. 남들 하는 위로를 앵무새처럼 하는 양산된 위로와

본인도 그렇게 안하는 자기개발성 채찍같은 말들 사이에서

얼마나 내심 배신당하고 hurt했겠냐고 삣쀠..

그럴땐 아아같은 차가운 음료말고 네 심장같이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 잔 들고 잠시 걸어봐

하늘을 걸어가는 구름들을 봐. 아무도 네게 채근하지 않아

도로의 보도블럭은 묵묵히 네 발 아래에서 널 지지하고 있어

뭔가 느껴지지 않아?

하하 삣쀠. 물론 계획대로 되진 않았겠지

어제도 GYM을 빼먹었다고? 그럴 수 있어.

우선 순위가 달랐을 뿐이야 삣쀠

넌 여전히 살아숨쉬고

세상은 널 중심으로 돌아가 LIKE MIRACLE

그러니 조급해하지 마 Don't hurry

그 어떤 우선순위도 너보다 우선할 수 없어

그러니 용기를 내

다시 한 번 걸음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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