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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미루는 밤에 손님 맞이해서 뿌듯한데, 프레이야는 일하러 돌아갈건가봐요)
프레이야님이 일하러 돌아가고~
미오를 따라서 찻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나니
마루쪽에서 작게 애옹애옹 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래도 고양이 손님..아니 '네로'씨 라고 했나?
아무튼 일어난 모양이다.
-음.. 손님 이제 일어나셨나요?
미루는 손수건을 입에 물고
네로씨의 옆에 얌전히 앉아있다.
끝까지 손님을 챙기려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구나!
"하암.."
네로씨는 미루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고,
작게 하품했다.
"며칠 밤을 샜더니.. 죄송.. 애옹.."
프레이야님이 일을 안해서 이쪽이 고생했던 모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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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손님은 엄청난 워커홀릭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