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직하게 된 회사에서 어쩌다 보니
여직원 분하고 퇴근길이 비슷해서 같은 지하철로 한 40분정도 같이갑니다.
제가 이제 막 들어가서 당연히 친하지도 않고요
분명히 저도 불편하지만 여자분이 더 불편할텐데 보통 이럴때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제일 어려운게 뻘쭘한 분위기의 있는거라.. 그냥 당분간은 퇴근을 10분 정도 늦게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너무 소심한 걸까요 ㅎㅎ
여직원 분하고 퇴근길이 비슷해서 같은 지하철로 한 40분정도 같이갑니다.
제가 이제 막 들어가서 당연히 친하지도 않고요
분명히 저도 불편하지만 여자분이 더 불편할텐데 보통 이럴때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제일 어려운게 뻘쭘한 분위기의 있는거라.. 그냥 당분간은 퇴근을 10분 정도 늦게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너무 소심한 걸까요 ㅎㅎ
다른 사람때문에 본인의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건 본인에게 긍정적이지 않아요.
지하철 탄다고 해도 같은 칸을 타는 것도 아니고, 서로 좋아하는 칸이 다를 수도 있을텐데
마주치면 그냥 눈인사 정도만 하면 되죠.
관심있다: 말 건다
관심없는데 개념은 있고 싶다: 고개 인사하고 할 일 한다
관심없고 MZ하고 싶다: 모른척 하고 할 일 한다
이러나 저러나 겁나 신경쓰인다: 다른 칸 간다
그냥 보통시간에 나가고 우연히 마주치면 가벼운 인사하고 먼저 말걸어오면 대답하고 아님 말고죠 뭐
요즘 지하철에 대화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분위기고 그냥 이어폰 끼고 유튜브 보는 게 최고입니다. 어짜피 상대방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그냥 대화 끊기면, 자연스럽게 이어폰 끼고 음악듣거나 영상 보고 있으면 서로 간에 격리됩니다. 상대방도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다른 사람때문에 본인의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건 본인에게 긍정적이지 않아요.
지하철 탄다고 해도 같은 칸을 타는 것도 아니고, 서로 좋아하는 칸이 다를 수도 있을텐데
마주치면 그냥 눈인사 정도만 하면 되죠.
저라면 좀 떨어진 다른칸으로 탈거같아요 ㅎㅎ
그냥 보통시간에 나가고 우연히 마주치면 가벼운 인사하고 먼저 말걸어오면 대답하고 아님 말고죠 뭐
그냥 10분늦게 퇴근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저도 같은 버스타고 가는 어떤 기피하고 싶은 여성들이 있어서
그냥 피하는데 안마주치는게 최고 배스트임
와 진짜 이걸 고민하다니... 그냥 항상 보면 생까지말고 인사만 바르게 해주세요. 그 외는 진짜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먼저 피하면 지는 겁니다.
그분이 피하게끔 만드십시오. 아멘.
눈 마주치면 고개 인사만 가볍게 하고 신경 끄는게 일반적입니다. 싹싹하게 안녕하세요 해도 되지만 대부분 퇴근할 때 친구 아닌 이상 혼자 있고 싶어해서 말보다 고개 인사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쪽 여자분이 며칠 뒤에 알아서 피하든 할거에요ㅋㅋ
요즘 지하철에 대화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분위기고 그냥 이어폰 끼고 유튜브 보는 게 최고입니다. 어짜피 상대방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그냥 대화 끊기면, 자연스럽게 이어폰 끼고 음악듣거나 영상 보고 있으면 서로 간에 격리됩니다. 상대방도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관심있다: 말 건다
관심없는데 개념은 있고 싶다: 고개 인사하고 할 일 한다
관심없고 MZ하고 싶다: 모른척 하고 할 일 한다
이러나 저러나 겁나 신경쓰인다: 다른 칸 간다
도깨비가 나와서 미션줄지도 모르지...
하루밖에 안되었는데..그냥 윗댓글처럼 모른척 하세요.
살짝만 늦게 가시고 처다보지도 마시고 그냥 이어폰끼고 폰보시고 모른척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저 상대분도 평소 자기 루틴깨기 싫을거예요.
퇴근했으면 서로 모른척하는것도
매너입니다.
저도 저희 팀 나이 많이 차이나는 여직원과 퇴근할 때 같은 방향인데 지하철까지는 같이 갑니다. 지하철 타러 나려갈 때 두 갈래로 나뉘잖아요. 앞쪽 방향, 뒤쪽 방향. 거기에서 헤어집니다.
드가십쇼 하고 집 가면 되는거 아닌가..
그런갑다
서로 말걸고 인사할 사이라면 같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