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케이손이 이번 사태에 대해 회계사랑 이야기하다

지금 막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부터 드립이 세다

케이손이 못받는 돈 : 최소 몇억. 이걸로 페라리 살 수 있음

회계사: 브이쇼죠 이전부터 케이손 세무 관리해줌

케이손: 이 업계에서 회사가 돈 안주고 도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느냐?

회계사: 15년 정도 예능 엔터테이머 업계 전문 회계를 해왔다. 15년 동안 4번 있었다. 4년에 한번꼴이니 올림픽 이랑 비슷한 주기임

케이손: 아 내가 올림픽 연거임? 감사합니다.

회계사: 성우사무소, 배우사무소, 극단, 브이쇼죠 이렇게 4개였다. 

근데 이건 완전히 돈을 안주고 도산한 경우고 그냥 평범하게 도산하는 경우는 2년에 한번꼴로 있다.

그래도 일반적인 도산은 줄건 다 주고 도산함

그러면 신용을 잃는거니 다시 이 업계에 못들어온다. 

그런데 이번처럼 여러 사람이랑 큰 금액이 엮이고 뉴스에 나올정도의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규모면 몰라도 큰 규모의 회사는 합병이 되거나 회사 자체를 매각하는 경우가 많다

3년전 브이쇼죠 들어갔을때 부터 매니저랑 매월 상담한 기록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한 구석이 있었다

계약 1년째부터 수익 나누는 비율이 바뀌었고 2년째부터 입금이 이상해짐

예를들어  입금이 되면 몇월분 급료같이 명확하게 나와야 하는데 이게 알 수가 없음

매니저랑 계산해보니 어? 이거 돈이 비는데? 하던게 1년전 부터 있었다

미국본사에 문의해보니 경리가 좀 PON이라 계산을 잘 못했다고 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말이 안되는거였다

10분 좀 보는데도 이것저것 나오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