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닐슨이 쓴 LOOK이라는 만화가 있다.
겉표지는 마치 직수입서적같이 보이지만
이렇게 번역까지 되어서 나온 만화다.
작년 11월에 정발됐지만 인터넷을 뒤져봐도 이걸 구입했다는 사람은 나오지 않는다.
어쩌면 내가 최초로 구입인증을 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이제 책 내용을 보자.
뜬금없이 광고가 나를 반긴다.
혹시나 믿지 않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움짤도 추가했다.
진짜로 책을 펴자마자 저 광고가 날 반긴다.
설마 뒷표지도 그러겠어? 라는 생각과 함께 뒷표지 안쪽을 봤는데...
이번엔 좀 유명한 광고가 나왔다.
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
설마 책 안쪽에도 광고가 있겠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은 상상이상의 강적이다.
광고가 만화형태라서 처음 봤을 땐 만화 내용의 일부분인줄 알았다...
설마 광고가 또 있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광고는 한 번 더 나온다.
울ㅋ금ㅋ편ㅋ강ㅋ
원작자와 원출판사에서는 자기네들 책에 울금편강이 끼어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을까?
퍼온거 아니고 책 사고 멘붕중인 상태로 쓰는 자작글임
책이 돈이 안되니까 광고라도 넣어서 출판한 모양새냐 어찌된게
아파트 배달집 광고책도 아니고 저게 뭐얔ㅋㅋㅋ 뿅뿅 아냐 이거
.
사서보는 광곸ㅋㅋㅋㅋ
무슨 잡지도 아니고 ㅋㅋ
책이 돈이 안되니까 광고라도 넣어서 출판한 모양새냐 어찌된게
사서보는 광곸ㅋㅋㅋㅋ
출판사-광고대행업체-광고주
광고대행업체가 싸게 따온 광고 아무데나 넘기다 저기까지 가게 된듯.
.
그저 [헬]
파본이 아니고 전부 다 저런거야?
아파트 배달집 광고책도 아니고 저게 뭐얔ㅋㅋㅋ 뿅뿅 아냐 이거
무슨 잡지도 아니고 ㅋㅋ
?????
책으로 사람 못 죽일거 같지?
뭐야 이제 만화책도 ocn이야 뭐야 ㅋㅋㅋㅋㅋ
중간중간 광고나가는거야?? ㅋㅋㅋㅋㅋ
뭐야 저게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장도 돈내고 광고 이십분넘게 본다
저건 극장이 아니라 블루레이나 디비디를 샀는데 광고가 나온다는 쪽으로 보는게 좋음.
배달음식 광고책자를 보고 말지
동네 전화번호부도 아니고
뭐 이딴 책이 다있어?
한국 IT 직업전문학교 저기 직업교육 받으러 다녔던 거기네...
원화 과정이였는데 강사가 자습 시키고 지 외주 했었던...
대체 뭐야 이게 대체 뭐야 시발 뭐냐고
교차로 인줄
그럼 표지에 있는 만화는 들어 있냐? 저 정도면 안들어 있을거 같은데?
출판사가 어디길래 이렇게 삼류 아마추어 같은 짓을 하는거냐.
이정도면 고발하고 싶어진다 진짜
리더스 다이제스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