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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걸린 아이
불과 몇주 전에도 다른 아이들처럼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던 6세 아이였는데 갑자기 DIPG 라는 생존율 제로의 뇌종양 진단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 곧 하늘나라로 갈 거 같다고 하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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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표정이 ㅜㅜ
기사 보니 아빠가 아니라 할아버지랍니다
할아버지 라고 하네요...
할아버지도 루게릭 병 앓고 있어서 말도 못하고 그냥 오열하고 있답니다..ㅠㅠ...
이렁거 보면 신은 없는득 ㄷㄷㄷ
있는데 이러면 직무유기 아닌가요?
신이 없거나 있다해도 선한 존재가 아닐수도..
있어도 못된신이죠.....
당근 없죠....
그냥 인간의 불안과 공포가 신을 만드는 겁니다.
자게만봐도 신따윈 ㄷㄷㄷ
가슴아프네요.....ㅜㅠ
에휴...
아빠의 가슴은 찢어지겠네요.. 저 이쁜걸... 세상엔 나쁜놈들 쌔고 쌨는데..
아빠 어쩔...ㅠㅠ 오열하는듯..
하.........
ㅜㅠ
ㅠㅠ.....
마지막 사진이 넘 가슴이 아파요...ㅜㅜ 저만한 딸이 있는 입장에서 장난 아니네요 정말
6세 딸가진 아빠인데요..
가슴이 아프네요..
신도 아이가 좋은듯
아..부모는 이런걸 어떻게 받아들일까....
난 괴로워서 정말 못살 듯..ㅠㅠ..
어렸을때는 신에게 분논라도 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눈물만 납니다...
ㅠㅠ
에고...6살이면 한창 이쁠때인데 ㅜㅜ
에혀... 나쁜것들은 죽지도 않고 ..
안사람도 뇌종양판정받고 수술앞두고있는데,,저사진이 울컥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