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로보캅이지만
사실 사망한 경찰관 머피의 뇌와 장기에 기계를 이식했기 때문에 사이보그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식사도 해야한다. 장기도 멀쩡하지는 않아서 이유식 비슷한걸 먹어야하지만...
그런데 작중 악덕기업인 OCP에서는 '이미 죽은놈이 왜 사람임' 하면서 사이보그가 아닌 로봇 취급을 하는게 이름인 로보캅에도 드러남...
아예 작중 대사로 '넌 머피가 아니라 로보캅이다. 우리회사 제품이야' 하는 장면도 있고
어떻게 보면 인간이 부품화와 그에 따른 인간성의 역설이라는 주제에 잘 맞는 이름인셈임 ㅇㅇ
로보캅 영화 지금 보면 진짜 묘사 적나라하고
잔인해서 참 레전드 작품이지
저 드립 친 사람도 이제 결혼하고 애가 둘이겠지?
왓더헬 프라이다 치킨 ㄷㄷ
서비터군요
저 드립 친 사람도 이제 결혼하고 애가 둘이겠지?
왓더헬 프라이다 치킨 ㄷㄷ
로보캅 영화 지금 보면 진짜 묘사 적나라하고
잔인해서 참 레전드 작품이지
지금 보고 나면 어릴때 꼬꼬마시절 이걸 좋아한 내가 의심됨ㅋㅋㅋㅋㅋㅋ
다크하고 고어하고 현실비판에 악당들 머피 능욕하는데 왜 좋아했던건지ㅋㅋㅋㅋㅋㅋㅋ
난 저 시절 SF작품중에 로보캅이랑 토탈리콜을 제일 좋아함
머찌니까!
진짜 좋은 주제와 소재를 가진 IP인데 명맥이 끊긴게 안타까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