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장르
겉으로 보이는 것 : 와 첨단기술! 로봇! 사이보그! AI!
실제 다루는 내용 : 인간의 존재와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기술이 발전함에도 사회가 더욱 각박해지는 이유는?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윤리적 방도는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가?
겉보기에는 상당히 이과스러운 장르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가장 문과스러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
사이버펑크 장르
겉으로 보이는 것 : 와 첨단기술! 로봇! 사이보그! AI!
실제 다루는 내용 : 인간의 존재와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기술이 발전함에도 사회가 더욱 각박해지는 이유는?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윤리적 방도는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가?
겉보기에는 상당히 이과스러운 장르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가장 문과스러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
당장 현실만 해도
기술 도태다 러다이트다 하면서 AI 윤리적 활용 방도에 대한 논의나 활동을 사실상 원천봉쇄 시켜버리니까 개인이고 기업이고 작정하고 AI를 탈법적인 용도로 써먹고 있고
기업들과 서민들의 극심한 빈부격차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와 국민들의 푸드뱅크 이용률의 전고점이 매년 갱신되는 미국만 봐도
사이버펑크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시시한 형태로 이미 도래했다는 말이 생각난다
얕게 아는 사람: 사이버펑크는 원래 배드엔딩이잖아?
당장 현실만 해도
기술 도태다 러다이트다 하면서 AI 윤리적 활용 방도에 대한 논의나 활동을 사실상 원천봉쇄 시켜버리니까 개인이고 기업이고 작정하고 AI를 탈법적인 용도로 써먹고 있고
기업들과 서민들의 극심한 빈부격차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와 국민들의 푸드뱅크 이용률의 전고점이 매년 갱신되는 미국만 봐도
사이버펑크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시시한 형태로 이미 도래했다는 말이 생각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xgCZApw1nQ
번쩍 거리는 네온싸인 거리는 없지만
로보캅은 사이버펑크 장르의 명작이지
디젤펑크 스팀펑크 같은 파생형 OO펑크 장르들보다 사이버펑크가 차별화되는 요소가 아닐까
사실 저 두 장르들 보면 딱히 철학적 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은 거의 본 적이 없단 말이지 바이오쇼크 빼고